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종이 칼

종이 칼

법념 (지은이)
민족사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420원 -10% 2,500원
690원
14,2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1개 1,06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종이 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종이 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91189269661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0-07-11

책 소개

경주 흥륜사 한주 법념 스님의 첫 산문집. 천년고도 경주를 산책하며 사유한 묵직한 삶의 깊이를 우리와 공유한다. 경주 흥륜사 한주 법념 스님의 첫 산문집 《종이 칼》은 스님의 일상과 기억 속에 담긴 지금 우리들의 삶이다.

목차

머리글 | 번뇌에서 벗어나 행복해지길

제1장 | 바늘과 실이 지나감에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고

디딤돌
당구 솥
곶자왈
귀밝이술
다듬잇돌
발가락이 옷을 입다
석승 선생
약속
여생을 금강산에서 보내고 싶다
존니옥하
주름
만능재주꾼, 바늘

제2장 | 흐르는 강물 위에도 열사흘 달이 고요히 잠겼다

자리
설은
간발의 차이
갯마을, 분개
종심
돌 꽃
글 낳는 집에서
푸른 벚꽃
희로애락의 대합창
포행
종이 칼
차의 원류, 기림사

제3장 | 그믐밤 별빛이 길 위에 쏟아져 내리고

처진 걸이
겨울 꽃밭
가랑잎
꽁당보리밥
추억을 팔고 사는 사람들
어부바
낭화
오백 년 만에 되찾은 미소
읽는 약
재매정에 달빛 머물다
레퀴엠

제4장 | 검은 색이 모든 색을 포용하듯 밤바다는 모든 번뇌를 떠안는다

마수걸이
머리카락
모지랑이
목련
숲, 색으로 말하다
씨앗의 기적
서라벌 밝은 달 아래
안다미로
이름이 뭐 길래
일일시호일
도둑영화

저자소개

법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중국 길림성에서 태어났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피란했다. 1963년 부산 경남여고를 졸업하였으며, 1972년 혜해慧海 스님을 은사로 불교에 입문하였다. 1976년 수원 봉녕사승가대학을 졸업 후 15년 간 제방선원에서 안거, 1992년부터 2001년까지 일본 불교대학을 거쳐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02년부터 2012년까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2013년 <동리목월> 신인문학상으로 문단 추천을 받았다. 그 후 수필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향곡 큰스님의 생전 일화를 정리하여 《봉암사의 큰 웃음》을 출간,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취미로 자수를 즐겨 놓아 전시회를 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경주 흥륜사 한주로 시간이 나면 꽃차를 만들어 즐겨 마시면서 글을 쓰고 찾아오는 이들에게 법의 향기를 나누어 주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어머니는 평소에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가려운 등을 긁을 수 있고 사람은 디딜 곳이 있어야 올라설 수 있다”는 말을 늘 입에 담았다. 형제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진짜 속내는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했을 게다.


연리지는 두 나무가 상생相生하는 데 반해 갈등은 두 나무가 상반相反하는 양상을 보이는 걸 보고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양면을 보는 것 같았다. 실제로 칡넝쿨과 등나무넝쿨은 서로 감고 올라가며 반목하다가 결국은 둘 다 살지 못하고 죽는다고 한다. 갈등이 없는 세상이 되기를, 마음속으로 되뇌었다.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계획을 세우고 올해는 꼭 지킬 거라고 맹서를 건다. 말하자면 자기와의 약속이다. 그러나 계획대로 잘 돌아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과의 약속은 깨지면 화를 낼 뿐만 아니라 분통까지 터트리면서 자기 자신과의 약속은 지키지 못해도 관대하게 그냥 넘어간다. 게다가 ‘내년에 하면 되지’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늘어지는 엿가락처럼 느긋해져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