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절반을 넘어서 책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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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지구의 절반을 넘어서 (기후정치로 가는 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89318444
· 쪽수 : 320쪽

책 소개

이콘의 전환 시리즈 세번째 ‘환경’ 편. 『지구의 절반을 넘어서』는 기후 위기에 맞설 색다른 관점을 선사한다. 바로 절망적 상황에서 유토피아를 상상하는 것이다. 이 책이 주장하는 유토피아란 지구의 절반이 야생으로 돌아간 상태를 말한다.

추천사 _007
해설: 절망적 상황에서 유토피아를 꿈꾸다(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_009

서문 _019

1장 프로메테우스 묶기 _048
2장 새로운 공화국 _095
3장 지구절반 계획하기 _138
4장 2047년이 보낸 소식 _199

에필로그: 휴식의 시대 _243

감사의 말 _257
부록 _262
미주 _266

저자소개

드류 펜더그라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대학교에서 환경공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하퍼스매거진》《가디언》《자코뱅》 등에 글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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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베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경 역사학자. 유럽대학원에서 연구과정을 밟고 있다. 《북포럼》《뉴레프트리뷰》《가디언》《n+1》《보스턴리뷰》 등에 글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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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용인대 영어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십자가 위의 악마》, 《권력의 문제》, 《아름다움을 만드는 일》, 《대사들》, 《어떻게 지내요》, 《루시》, 《웃음과 비탄의 거래》, 《애니 존》, 《아주 가느다란 명주실로 짜낸》, 《사라진 모든 열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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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지구의 절반을 넘어서] 자칫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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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이리뷰]지구의 유토피아를 기대하며!)

([마이리뷰]지구의 절반을 넘어서, 기후정치..)

책속에서

‘지구절반(Half-Earth)’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사람은, 생물다양성의 출혈을 멎게 하려면 지구의 절반을 다시 야생 상태로 되돌려야 한다는 사실을 조사 연구를 통해 보여준 곤충학자 에드워드 윌슨이다. 그런데 윌슨은 지구절반이 존재하려면 그것이 반드시 ‘사회주의’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놓쳤다.

신자유주의는 패배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오직 사회주의와 환경론이 공동의 정치적 목표 아래 다양한 연합을 이룰 때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