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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명 사용설명서

디지털 혁명 사용설명서

(네트워크, 플랫폼, 이용자, 그리고 공생의 생태계)

오강선 (지은이)
  |  
클라우드나인
2019-01-30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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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명 사용설명서

책 정보

· 제목 : 디지털 혁명 사용설명서 (네트워크, 플랫폼, 이용자, 그리고 공생의 생태계)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89430115
· 쪽수 : 336쪽

책 소개

디지털 혁명 시대를 살아갈 사람들에게 앞으로 어떤 변화가 올 것이고 그에 따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방식으로 적응해야 하는지를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디지털 혁명 사용설명서이다.

목차

프롤로그

서문

1장 플랫폼 전략

왜 SK텔레콤은 티맵 서비스를 무료 공개했는가?
롯데백화점은 경쟁업체 스타벅스를 입점시켜야 할까?
왜 디지털 혁명은 유통 혁명을 몰고 왔는가?
어떻게 아마존은 롱테일 시장에서 기회를 얻었는가?
왜 블록버스터 전략은 초대박 성공을 하는가?

2장 네트워크 효과
디지털 경제는 네트워크 효과를 만든다
연결의 힘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어떻게 연결을 통해 참여를 극대화하느냐가 관건이다
네트워크는 생물처럼 스스로 성장하고 진화한다
선호도, 적합도, 그리고 승자독식 시대가 시작된다
디지털 네트워크 세상에서는 이용자 가치가 중요하다
어떻게 소비자와 상호작용하고 공감을 얻을까?

3장 공생의 생태계
디지털 시대에는 몇천 배 효율화가 가능하다
디지털 시대에는 이용자들이 가치를 창조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떻게 새로운 세상을 열었을까?
연결의 경제는 지수함수적인 폭발적 성장을 만든다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공생의 플랫폼이 답이다
왜 많은 사람이 위키피디아에 무보수로 참여하는가?
회사의 이익이 아닌 인류 공통의 목적을 추구한다
어떻게 초개인 맞춤 서비스를 할 것인가?
어떻게 모든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것인가?
디지털 시대에는 확장 지향적이어야 한다
전세계의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시대가 온다

4장 피어십의 탄생
이제 경쟁자는 경쟁이 아닌 협력의 대상이다
왜 디지털 시대에는 상하관계가 아닌 동료관계가 중요한가
디지털 시대에 노동은 비용이 아니라 자원이다
어떻게 경쟁우위의 종말 시대에 살아남을 것인가?
구성원이 성장해야 조직이 성장한다
구성원 경험을 높여야 조직이 발전한다
구성원의 민첩성을 확보해야 한다

5장 개념 설계 능력
‘빠르게 따라잡기’ 프레임에서 벗어나자
디지털 시대의 원동력은 문샷 씽킹이다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사고의 틀은 무엇인가?
어떻게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할 것인가?
인수합병 전략의 핵심은 인력들의 상상력이다
디지털 시대에는 무한대의 가치창조가 가능하다

6장 권력의 보편화
어떻게 촛불 혁명은 가능했는가?
왜 영국은 유럽연합을 탈퇴했는가?
왜 미국은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뽑았는가?
어떻게 권력은 일반 상품화가 되었는가?
연결로 하나가 되는 세상
지금 전세계에 2차 러다이트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7장 새로운 사회 시스템
개개인이 언제 어디서 무엇이든지 의사표시를 한다
정치체제가 SNS와 인공지능 시스템 중심으로 발전한다
어떻게 권력의 초개인화에 맞춤대응할 것인가
모든 사람이 가치창출을 하는 데 참여해야 한다
패러다임을 이익창출에서 가치창출로 바꿔라
디지털화는 절차와 생각하는 방식의 변화를 요구한다
디지털 시대에 무엇을 익히고 배워야 하는가

용어 설명
참고 자료

저자소개

오강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디지털 혁신 전략가 동국대 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디지털 컨버전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KBS 교양 PD로 입사해 「TV는 사랑을 싣고」「해피 선데이」「윤도현의 러브레터」 등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만들었고 전략기획팀장, 콘텐츠사업 부장, 국장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KBS 혁신추진단장으로 일했다. 2001년 캐나다로 연수를 떠나 밴쿠버 필름스쿨에서 디지털 기술을 공부하면서 디지털 기술 발달로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것을 느꼈다. 또한 2006년부터 3년 동안 PD 특파원으로 미국에 건너가 실리콘밸리의 벤처 기업과 미국 전역에 퍼져 있는 각종 연구소를 취재하면서 세계에 불어닥치던 변화들을 목격했다. 그 이후로 디지털 기술 변화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관찰하고 연구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그는 2000년대부터 자녀 교육에 관심을 두고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됐다. 그러면서 2000년대 초반에 캐나다 교육 시스템을 연구했고 2000년대 중반에 미국 교육 시스템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특히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미국의 명문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대학들이 혼란에 빠지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현재 교육 시스템에서는 그 어떤 것도 디지털 시대에 제 역할을 하지 못하리라 확신하게 됐다. 이 책은 그가 자녀 교육을 하면서 했던 고민, 대학생들과의 대화에서 느낀 현실 문제, 학부모들에게 컨설팅하면서 겪었던 우리 교육의 문제, 교육자들이 변화 속에서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 교육 현장의 현실을 토대로 미래에는 우리 자녀에게 어떤 역량이 필요하고 그러한 역량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 시스템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에 관한 방향 제시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리딩 앤 피트니스: 미래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들』『디지털 혁명 사용 설명서: 네트워크, 플랫폼, 이용자, 그리고 공생의 생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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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디지털 시대는 플랫폼이라는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다. 이익보다는 참여자들의 가치창출을 핵심으로 한다. 경쟁과는 대치되는 개념이다. 이런 가치창출 시스템은 기술 발달로 가속화되고 있다. 만약 자율주행 자동차가 완전 상용화가 돼서 사람들이 직접 운전할 필요가 없다고 가정해보자. 실제로는 얼마 안 있어 그런 세상이 올 것이지만 자율주행 자동차는 다른 차들과 연결되고 위치 기반으로 상호작용하면서 도로라는 생태계에서 최적의 길과 주행 방법으로 가치를 만들어낸다. 산업화 시대 개념과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디지털 혁명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용어가 이용자다. 디지털 시대에 왜 이용자란 말을 사용할까? 산업혁명 시대는 소유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소비한다고 한다. 그런데 디지털 혁명은 연결을 기반으로 한다. 연결을 통해서 상호작용을 하고 가치를 만들어낸다. 즉 단순히 소비하여 없애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단어의 의미를 살펴보면 사전적으로 소비는 ‘돈, 물자, 시간 등을 써서 없애는 것’이다. 영어의 consumption의 의미도 ‘사용함으로써 파괴되거나 써서 없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용은 ‘대상을 필요에 따라 이롭게 쓰는 것’을 의미하며 영어 use는 ‘어떤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소비는 사용하면 없어지지만 이용은 사용할수록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출의 의미가 강하다. 즉 소비는 일방향이고 이용은 쌍방향interactive의 상호작용이 특징이다.


소비자 시대에는 주도권이 공급자에게 있었다. 공급자는 소유권을 기반으로 최대한 방어벽을 만들어 진입자를 막고 최대한 유통 경로를 통제하여 이익을 취한다. 이용자 시대는 이용자들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가치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이용자의 참여가 늘어날수록 가치 생산은 증가한다. 그래서 공급자가 이용자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주도권이 점점 더 이용자 개개인에게 넘어갈 수밖에 없다. 이렇게 주도권이 이용자 개개인에게 넘어가면 발언권도 높아진다. 이용자 개개인의 권력이 강화되면서 요구 조건이 까다로워졌다. 이에 따라 이용자 개개인이 극도로 파편화되면서 공급자는 이런 개개인 각자의 요구를 맞추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쉽게 말하면 초개인 맞춤형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초 다품종 초 대량생산, 깊이와 넓이, 양과 질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기업이든 학교든 사회 조직이든 정치 조직이든 모두의 과제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산업화 시대 명품은 소량생산이 특징이다. 그런데 디지털 시대에는 명품도 많은 이용자가 원하면 대량생산하는 시스템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을 전문 용어로 브로드커버리지 하이퍼내로우 서비스Broad coverage Hyper-narrow service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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