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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베트남 시장인가

왜 베트남 시장인가

유영국 (지은이)
  |  
클라우드나인
2019-12-12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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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베트남 시장인가

책 정보

· 제목 : 왜 베트남 시장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아시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89430481
· 쪽수 : 256쪽

책 소개

베트남 현지 10년 차 법인장이 들려주는 베트남 시장 생생 리얼 안내서이자 분석서이다. 베트남에 살며 내부자의 눈으로 베트남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에 관심 있거나 투자하고 싶거나 실제 사업하려고 할 때 진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베트남 투자의 적기가 시작된다!

1장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베트남

인트로

1 베트남 역사 및 국제 관계
중국과 오랜 앙숙 관계이다
인도차이나 반도의 패권 국가이다
미국을 등에 업고 중국 대항마로 나섰다

2 베트남 문화
한국 못지않게 교육열이 높다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이 성공할 수 있을까?

3 베트남 경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더욱 굳건해졌다
베트남 경제는 앞으로 좋아질 일밖에 없다
글로벌 경제 위기조차도 호재가 될 것이다

2장 왜 베트남은 기회의 땅인가

인트로
지난 10년간의 변화는 상상을 초월한다
전세계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가장 적극적이다

1 교육열이 높고 학습 능력이 빠르다

2 공산당 집단체제로 안정적이다
1당 공산당 집단관리체제이다
화교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다
소수 민족과의 갈등이 없다
동남아시아의 다른 신흥국가들과 다르다

3 새로운 것에 개방적이고 자유롭다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동성 간의 결혼도 불법이 아니다
종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유를 허용한다

4 여성이 강한 걸 크러시의 나라이다

5 트렌드에 민감한 IT 강국이다
와이파이 천국이다
IT 강국이다

6 대기만성형 성장 모델이다
베트남은 시장이 남북으로 분산됐다
베트남은 남북이 확연히 다르다
베트남에는 메가 시티 2개와 직할시 3개가 있다

7 소비자 연령별 분석 1
-전쟁세대 1970년생?베이비부머 1980년생
그동안 더디지만 성장하고 있었다
베트남의 1970년대생은 한국의 6.25세대이다
베트남의 1980년대생은 한국의 1958년 개띠이다
1970~1980년대생은 ‘나’보다는 ‘자녀 교육’에 집중한다

8 소비자 연령별 분석 2
-Z세대 1990년대생
스마트폰을 들고 그랩을 타는 글로벌 세대이다
1990년대생들이 한류를 만들었다
우버와 그랩을 대중교통으로 사용한다
모바일 배달을 애용한다
2K 세대! 2000년대생은 글로벌 교육을 받은 에코 세대이다
대중교통이 확충되면 큰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9 한류는 있지만 한류는 없다
베트남은 1990년대 말 동남아 한류 발상지이다
한국 기업이자 현지 국적의 기업이 되어라

3장 베트남 주변 동남아시아 정세

인트로

1 동남아시아의 화약고 메콩강
베트남은 줄타기의 달인이다
제3차 세계대전은 메콩강에서 발발한다
미국의 등에 올라타 중국을 견제한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가 아니다

2 북한의 롤 모델 베트남
사돈네 집안 싸움 중재자이다
베트남과 북한은 반중 국가라는 점이 닮았다
베트남은 북한 개혁개방의 좋은 모델이다
권력은 공산당이 장악하고 경제는 돈주에게 준다
군은 국방과 경제를 함께 지킨다
적의 적은 우방?미국, 베트남과 손잡다

4장 베트남 사업 시 알아야 할 것들

인트로

1 한국 방식이 정답이 아니다
비빔밥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비빔밥을 비벼 먹지 않는다
밥을 숟가락이 아닌 젓가락으로 먹는다
아메리카노, 피자, 파스타는 어떻게 먹을까?
베트남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2 친숙한 제품으로 공략하라
새로움이란 낯선 듯 친숙한 것이다
절대 불변의 진리도 과감하게 깨야 한다
베트남에서는 비빔밥보다 돌솥비빔밥이 더 잘 팔린다
베트남에서 한국 식당을 하시려는 분들에게

3 베트남 제과업게 1위 오리온
시장을 예측하고 과감하게 영업을 한다
베트남 주재원 근무를 최소 10년으로 한다
베트남 시장만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4 인기 폭발 ‘두끼’ 떡볶이
두끼 베트남 열풍 이유 1?뷔페
두끼 베트남 열풍 이유 2?내 마음대로 레시피

5 천하의 스타벅스도 고전한다

6 베트남 패스트 푸드 시장의 승자
햄버거? 베트남에서는 반 미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꿔라

5장 베트남 음식 이야기

인트로

1 왜 베트남 음식인가?
왜 한국인은 베트남 음식을 사랑하는가
동아시아 + 동남아 + 유럽의 맛이 어우러진 환상의 맛이다
베트남 음식인 V-푸드가 대세이다

2 베트남 쌀국수의 유래
퍼어는 베트남 민중의 음식이다
남부와 북부의 퍼어가 다르다

3 뉴요커들이 반한 반미
뉴요커들의 잇 아이템 반 미

4 역사와 함께한 음식
짜 까 라 뽕은 독립투사들의 메뉴이다
쌀국수 집이 비밀 아지트였다

6장 베트남 여성 이야기

인트로

1 유통 시장의 큰손 베트남 여성의 날

2 베트남의 유관순 보 티 사우

3 베트남 여성 액션 영화 -「하이픙」

7장 베트남 부동산 투자

인트로

1 15년 전 상하이와 지금 베트남은 다르다
등기부등본이 발급되지 않는다
외국인이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은 30%이다
한국정부의 외국환거래법 조사가 시작됐다
한국으로 부동산 투자금 회수는 힘들다
최근 추세는 50년 장기 임대로 가고 있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유영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 졸업 후 2005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 영업과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 베트남에 대해 알고 싶다며 홀연히 호찌민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그 후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아모레퍼시픽 베트남 법인에서 설화수, 라네즈 마케팅 영업 총괄팀장을 역임하고 베트남 화장품 업계 최초로 이커머스 전문팀을 만들어 라네즈를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 1위로 등극시켰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신용평가 회사로 잘 알려진 나이스NICE 그룹의 베트남 유통 법인장으로 근무했다. 그는 베트남 주재 한국인들 사이에서 교과서로 불리는 첫 번째 책 『왜 베트남 시장인가』를 통해 지난 10년간 핑크빛 전망 일색이던 베트남 시장에 대해 섣부른 분석이라 판단하고 베트남 사회 문화적 구조적인 환경과 고객의 연령별 특성에 따라 ‘베트남 2020년 대망론’을 주장해왔다. 이 책에서는 지난 13년간의 현지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성장기에 접어든 베트남 시장의 가능성과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있다. 1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삼프로TV 「압권」, MBC 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KBS 「박종훈의 경제한방」, SBS 「경제자유살롱」 등 주요 유튜브와 경제 방송에서 베트남 시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경향신문의 주간지 『주간경향』의 인기 칼럼 「우리가 모르는 베트남」에 이어 「가깝고도 먼 아세안」 연재를 통해 베트남과 아세안 주요 경제 이슈를 한국 독자에 전하고 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동남아시장 무역·투자 확대 자문위원이며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현대경제연구원-코트라 아카데미, 코트라 호찌민 무역관, 하노이 무역관, 자카르타 무역관, KITA 한국무역협회와 아모레퍼시픽,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주요 기업의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필자는 지난 10년 내내 ‘베트남 시장은 2020년부터’라고 공공연히 말을 해 사람들로부터 시장 비관론자로 불렸다. 한국의 모든 언론과 경제 기관들이 베트남을 황금알을 낳는 시장으로 연일 보도했고 수천 개의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었기에 다들 필자를 시장 비관론자로 분류했다. 그러다 이제 베트남에 투자할 때가 되었다고 하니 ‘비관론자의 긍정적인 전망’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었다. 베트남에 대해 공부하고 다시 살펴보면서 그런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닌지 여러 번 생각해봤다. 하지만 그때마다 역시 베트남 시장은 분명 좋은 시장일 수밖에 없고 2020년부터는 눈에 띄게 좋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베트남은 한국, 중국, 대만, 일본과 더불어 유교 문화권이자 한자 문화권이자 젓가락 문화권이다. 하지만 한국과 인접한 일본인이나 중국인보다도 직선상으로 2,700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베트남 사람들이 정서상 더 비슷한 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다 만 베트남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는 것은 한국, 중국, 대 만, 일본처럼 교육열이 높다 보니 국민들이 뭐든 빨리 배우고 새로 운 것을 습득하는 것을 좋아하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왜 베 트남 시장인가’라는 제목에 여러 가지 분석을 내놓았다. 그 대답 중 하나가 바로 베트남의 ‘교육열’이다. 머지않아 베트남이 한국, 대만, 중국의 모습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바로 사회 전반에 깔려 있는 높은 배움에 대한 욕구 때문이다.


중국에서 치솟는 인건비와 미국과의 갈등으로 제조 시설을 베트남으로 옮기는 글로벌 기업과 중국 로컬 기업들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다. 베트남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들의 톱 5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대만과 같은 아시아국가들인데 이제는 태국, 인도네시아 대기업들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시장이 투명해지고 안정화되기 시작하면 유럽이나 미국과 같은 서구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될 것이다. 베트남 인건비가 오르기 시작해서 인근 캄보디아나 미얀마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 베트남 경제도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미 7~8년 전부터 베트남 인건비에 부담을 느낀 생산, 제조 업체들이 캄보디아나 미얀마로 이전했다가 얼마 되지 않아 돌아왔다. 생산성이 베트남과 비교가 안 되기 때문이다. 또한 생산 자동화 시설의 확충으로 제조라인에서 인력 활용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단순 인건비 상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회 인프라 확충 여부와 정치 사회적 안정성 여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베트남은 그 어느 개발도상국보다도 매우 안정적인 사회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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