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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와 오류의 세계사

실수와 오류의 세계사

(딱딱한 뇌를 말랑말랑하게 풀어주는 역사 기행)

소피 스털링, 김미선 (지은이)
탐나는책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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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와 오류의 세계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실수와 오류의 세계사 (딱딱한 뇌를 말랑말랑하게 풀어주는 역사 기행)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89550271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3-05-22

책 소개

“재미있는 상식을 좋아하신다면, 지금부터 저자 소피 스털링과 함께 역사를 통과하는 매우 기묘한 여행을 떠나봅시다. 먼저 안전한 여행을 위해 안전벨트를 채우십시오.” 만약 여러분이 이상한 역사나 특이한 지식, 미신이나 풍습, 괴상한 발명품, 황당한 사건 등을 다룬 책을 흥미롭게 읽었다면 지금은 <실수와 오류의 세계사>를 읽을 책 목록에 올려야 한다.

목차

들어가며: 물음 가득한 역사의 책장을 열다_ 7

1장 우리가 그랬다고?
실수와 기괴함 사이_ 9

2장 그걸 믿었다고?
미신_ 89

3장 그걸 처방했다고?
의학적 치료와 돌팔이 의사, 그리고 미치광이_ 138

4장 그걸 발명했다고?
놀랍고도 익살스러운 발명품들_ 182

5장 우리가 그랬다고?
고통과 죽음은 아름다움_ 206

6장 우리가 그랬다고?
희한한 직업들_ 247

삐걱거리는 책장 문을 닫으며_ 274
참고 자료_ 277

저자소개

김미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후 미국 마켓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어린이·청소년 출판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늑대 소녀 고르고》, 《어린이를 위한 세계사 상식 500》, 《어쩌다 고고학자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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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스털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자이자 문학가로, 다양한 문화권의 민속을 넘나들며 연구했다. 또한 자칭 문학 덕후이며, 아재 개그를 아무렇지 않게 구사하는 그녀는 이야기와 유머를 나누고 역사서를 읽는 일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더 깊은 연결 고리를 만들어주며, 다가올 공동의 미래에 더 나은 혜안을 준다고 믿는다. 소피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뒤죽박죽 세상을 향한 사랑을 나누고자 《실수와 오류의 세계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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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국의 위대한 시인인 월트 휘트먼이 1892년 세상을 떠났을 때, 그의 뇌가 펜실베이니아 대학에 기증되었다.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작품을 남긴데다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그의 실제 뇌를 소장하는 일은 엄청난 특권이었다. 상상할 수 있겠는가? 그의 뇌 속 핏줄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시로 재배열되었으리라 확신한다.
아무튼, 골상학(두개골의 모양을 보고 사람의 특성이나 운명을 연구하는 학문-옮긴이)에 대한 글을 종종 썼던 휘트먼은 그의 뇌를 과학에 기부했다. 그러나 어느 날, 한 젊은 연구원이 휘트먼의 뇌가 들어있던 유리병을 떨어뜨렸고 뇌는 손상을 입고 말았다. 단 하나도 제대로 건져낼 수 없었다. 시적인 뇌를 떨어뜨리고 만 것이다.


‘성 비투스의 춤’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무도광은 미친 듯이 춤을 추는 병으로 중세에 퍼진 전염병 중 가장 신나는 병이라 할 수 있다. 아무튼, 성 비투스는 신성 로마 제국에서 춤의 수호신이었다.
이 열병은 7세기에서 시작되어 17세기까지 이어졌는데, 수십 명에서 수천 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휩쓸고 지나갔다. 사람들이 커다란 무리를 이루어 거리로 뛰쳐나가 넋이 나간 얼굴로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 병에 걸린 사람들은 지쳐 쓰러질 때까지 춤을 멈출 수 없었다.


인류가 수 세기 동안 생각해낸 미신을 모두 담기에는 이 세상의 종이가 물리적으로 부족하다. 아마도 지난 100년간으로 한정해도 모자랄지 모른다. 그리고 내가 여기에 다 적어 놓으려 한다 해도, 가장 극심한 논란에서부터 출처가 불분명한 것까지 각기 다른 변주가 너무 많아서, 아마 여러분은 이 책을 얼른 방 건너편으로 던져버릴 것이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민속은 문화와 시대, 심지어 지역마다 제각각이다. 뒤에서 보겠지만 어떤 지역에서 확고했던 믿음이 다른 곳에서는 완전히 뒤바뀌어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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