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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목요일이었던 남자 1

[큰글씨책] 목요일이었던 남자 1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지은이)
  |  
정씨책방
2018-11-12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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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목요일이었던 남자 1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목요일이었던 남자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89604066
· 쪽수 : 243쪽

책 소개

세계문학읽다 시리즈 첫번째 작품. <목요일이었던 남자>를 분류하는 것은 몹시 어렵다. 잔혹한 범죄자들과 영리한 경찰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만, 브라운 신부 시리즈의 작가는 그만의 탐정 이야기를 펼쳐 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그러므로 이점에서 목요일이었던 남자는 성공했다.

목차

1장. 사프론 공원의 두 시인
2장. 가브리엘 사임의 비밀
3장. 목요일이었던 남자
4장. 형사의 이야기
5장. 공포의 축제
6장. 발각
7장. 보름스에서 온 교수의 기이한 행동
8장. 교수, 설명하다

저자소개

G. K. 체스터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력적인 성직자 탐정 브라운 신부의 활약을 담은 작품들로 추리 문학의 거장이 된 영국 작가. 1874년 영국 런던 켄싱턴의 중류층 가정에서 출생했다. 명문 세인트폴 스쿨을 졸업한 후, 슬레이드 미술 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문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1900년 첫 시집 『놀이하는 회색 수염』을 출간했으며, 1904년 첫 소설 『노팅 힐의 나폴레옹』을 출간했다. 1911년 브라운 신부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브라운 신부의 순진』을 발표했다. 크게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이 시리즈는 이후 『브라운 신부의 지혜』(1914), 『브라운 신부의 의심』(1926), 『브라운 신부의 비밀』(1927), 『브라운 신부의 추문』(1935) 등 총 5권의 책으로 연이어 출간됐다. 소설가로서뿐 아니라 비평가로서도 크게 활약한 체스터턴은 평소 다양한 사회 비평들과 문학 평론들을 기고하곤 했으며, 조지 버나드 쇼, 버트런드 러셀, H. G. 웰스 등 당대의 지성인들과 논쟁을 벌이며 크게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1925년부터 직접 잡지 『지케이 위클리』를 발행하여 글을 발표했으며, 그가 사망할 때까지 이 잡지는 계속 발행되었다. 1936년 비콘스필드의 자택에서 사망하여 인근의 로마 가톨릭 묘지에 묻혔다. 그 밖의 체스터턴의 작품으로는 추리 소설 『괴짜 상인 클럽』(1905), 『목요일이었던 남자』(1908) 등을 비롯하여, 시집, 에세이집, 문학 평론서, 그리스도교 서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서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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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드워드 시대 런던, 가브리엘 사임은 런던 경찰청에서 반 무정부 비밀 경찰대에 투입되었다. 무정부주의 시인인 루시안 그레고리는 사프론 공원 교외지역에서 살고 있었다. 사임은 한 회의에서 그레고리를 만나 시의 의미를 두고 논쟁을 벌였다. 그레고리는 저항이 곧 시의 뿌리라고 말했다. 그러자 사임은 시의 본질이 저항이 아니라 법이라고 주장하며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인간이 만든 창조물 중 가장 시적인 것은 런던 지하철 시간표라고 주장했는데, 이것이 그레고리의 반감을 샀다. 사임은 그레고리가 무정부주의를 진심으로 지향하지 않는다고 넌지시 말했고, 그레고리는 이에 격분했다. 사임을 데리고 무정부주의자 지하 회의장소에 간 그는 사임의 무정부 공개지지가 자신을 무해한 인물로 보이게 하려는 계략임을 밝혔다. 사실상 그가 무정부주의 의회 유럽 지부의 유력한 임원인 상황에서 말이다.

중앙의회는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위장 용도의 이름으로 요일 명을 사용하고 있다. 목요일직은 그레고리의 지역 지부에서 선출될 예정이었다. 그레고리는 자신이 당선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비밀 선언 직후 사임은 자신이 비밀경찰이라고 그에게 밝혔다. 무시무시한 사임은 기소의 증거로 연설을 이용할 수도 있었다. 그레고리의 나약한 연설은 사임이 이 일에 꽤 위협적인 인물이라는 사실을 지부에 납득시키는 데 실패했다. 사임은 무정부주의자들을 고무시키는 연설을 하며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는 그 즉시 지부 대표가 되어 중앙 의회에 파견되었다.

의회를 좌절시키는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사임은 나머지 다섯 임원들도 잠입 형사임을 알아챘다. 각 형사들은 은밀히 의회를 타파하라는 임무를 맡았다. 그들은 곧 진짜 무정부주의자들이 아닌 자신들끼리 서로 싸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모든 것은 그들의 총재인 일요일이 조종한 계략이었다. 초현실적인 결론을 내리자면, 일요일은 잔인한 존재로써의 모습만 보여주었지만 실은 형사들처럼 선한 힘이었다. 일요일은 그가 왜 그렇게 많은 문제를 불러 일으키며 형사들을 괴롭게 했는지에 대한 답을 줄 수 없다. 유일한 무정부주의자였던 그레고리는 선한 의회에 도전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의 고발은 그들이 지배자로써 그레고리나 다른 임원들처럼 고통 받아 본 적이 없으므로 그들의 권력이 불법적이라는 것이었다. 일요일이 의회의 다른 임원들에게 부과한 두려움 때문에, 사임은 즉각적으로 그 고발에 반박했다.

이 꿈은 일요일이 마치 그가 고통을 겪어보기라도 한 듯 이렇게 물으며 끝난다. 그의 마지막 말은 이것이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이 말은 마가복음 10장 38-39절에서 예수가 그의 제자로 헌신하겠다는 성 야고보와 성 요한의 마음에 도전을 주기 위해 던진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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