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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맘쇼

투맘쇼

(개그우먼 엄마들의 리얼 전투 육아기)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 (지은이)
42미디어콘텐츠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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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맘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투맘쇼 (개그우먼 엄마들의 리얼 전투 육아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91189620677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0-03-31

책 소개

개그우먼 엄마들이 들려주는 무한공감 결혼.육아기. 엄마를 위한, 엄마에 의한 공연 '투맘쇼'의 주역인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가 이번에는 작가로 변신했다. 공연장에서 엄마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을 나누었던 결혼과 육아 이야기를 이번에는 책으로 펴낸다.

목차

시즌 1 결혼인가 전투인가
조승희의 오프닝
쿨가이 권재관
젠틀맨 윤형빈
김경아가 까칠해진 이유
초매직을 아시나요?
아! 권재관이었다
데미 무어와 미란다 커라는 환상
하나라도 괜찮을까요?
내 남편의 장점을 찾아서
조승희의 엔딩

시즌 2 육아인가 전투인가
조승희의 오프닝
완모보다 중요한 것
육아퇴근 후 맥주 한 캔
지독하게 게으르고 싶다
나의 완벽한 시월드
내 아이는 천재
아들맘은 보살이다
내가 제일 바라는 것은 36.5도
너와 함께 걷는 꽃길
조승희의 엔딩

시즌 3 출퇴근인가 전투인가
조승희의 오프닝
투맘쇼의 태동
니들이 경단녀를 알아?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욕망새댁 출산 23일 만에 복귀하다
세 시간의 일탈
출장길에 만난 꼬마 신사
나를 알아주는 너 때문에
너랑 있는 게 더 좋으니까
조승희의 엔딩

시즌 4 전쟁인가 평화인가
조승희의 오프닝
눈앞에 있는 행복
엄마들의 교복
너의 산타를 위하여
미역! 미역! 엄마 미역이라고
엄마 딸로 살고 싶은 엄마
가장 보통의 부부 생활
하여튼 남자들이란
선율이가 진 행복한 빚
조승희의 엔딩

저자소개

정경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9 부산 출생 국민대 연극영화과 중퇴 연예인이 되겠다는 어린 시절 꿈을 이루고자 개그우먼이 되었고 1집 앨범을 낸 가수도 되어봤고 드라마에도 출연해 배우의 길도 걸어봤고 이제 작가의 길도 걸어보려 한다. 다재다능이라는 것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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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1.4 경기도 여주 출생 동아방송대 방송극작과 졸 작가가 되겠다고 방송극작과를 졸업하였으나 거울을 볼 때마다 배우의 얼굴이라는 확신이 들어 개그우먼에 도전. 당당히 한 번에 합격한 천재 개그우먼 …인 줄 알았으나 16년째 빛을 보지 못하고 다시 작가가 천운인가 싶을 무렵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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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3.2 전라북도 고창 출생 전남대 수학과 졸 앞날이 탄탄한 명문대를 졸업하고 가족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개그우먼이 되겠다는 꿈 하나로 상경, 행사계를 접수하고 공연계를 접수하고 이제 출판계까지 접수하려 하지만 아직 가족들은 그녀가 언제 TV에 나오는지만 궁금해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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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혼 초에 재관 오빠는 결혼 전의 모습 그대로 솔선수범했다. 내가 요리를 못 한다는 걸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요리를 담당했고, 마트에서 광어를 사다가 직접 회를 떠주기도 했던 자상한 남편이었다.
이상하다. 지금도 그는 내 남편인데 자꾸 ‘남편이었다’라고 과거형을 쓰게 된다. 이 글이 해피엔딩이 아닐 거라는 복선쯤으로 생각하자. 남편이 나에게 “양말을 뒤집어서 세탁기에 넣지 마”라며 잔소리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건 곧 그가 빨래를 담당했었다는 뜻이겠지. 그땐 그 말이 서운했는데 지금은 제발 그런 잔소리 좀 듣고 싶다.


결국 나는 그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치사하고 서러워서, 입 밖에 내지 말아야 할 그 말을 내뱉고 말았다.
“오빠는 날 사랑하지 않아.”
유치한 그 말을 내뱉은 날 밤에 나는 이불 킥을 수십 번도 더 했다. 나도 안다. 그 말을 한다고 해서 “아니야, 그건 오해야. 난 너를 정말 사랑해”라고 대답할 남편은 지구상에 1도 없다는 것을. 십중팔구 남편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휴, 됐다, 그만하자.”


아이는 나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구요!
나도 하루빨리 엄마가 되고 싶었기에 그 질문에는 “저 배 속에 아이 있어요”라고 빨리 대답을 하고 싶었다.
이토록 마음은 몹시 간절했지만 현실은 나를 주저하게 했다. 일단 경력단절이라는 벽이 맘에 걸렸다. 출산을 하게 되면 잠시 일을 쉬어야 하는 상황이 될 것이고, 일을 쉬게 되면 홀로 계신 친정 엄마의 부양도 걱정되고 연예인 정경미의 이름도 희미해지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뱅뱅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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