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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과 졸작 사이

걸작과 졸작 사이

김이산 (지은이)
반니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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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과 졸작 사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걸작과 졸작 사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91189653194
· 쪽수 : 508쪽
· 출판일 : 2020-10-12

책 소개

졸작은 예술가의 진정성, 실험정신, 도전, 의도, 단점, 성격 등 걸작이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면을 표출한다. 졸작은 요즘처럼 결과만 중시하는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절망, 고뇌, 실패와 치열한 투지의 과정으로 걸작이 탄생하는지 말하고 있다.

목차

Prologue 졸작을 넘어 걸작으로

PART 1 걸작과 졸작에 관한 사유
졸작의 의미 - 졸작의 재조명 / 졸작과 미적 감각 / 졸작의 원인
걸작의 조건 - / 생명력 / 주관적인 미 / 자유 / 시간 / 하고 싶은 이야기 / 상상력 / 독창성 / 회화성 / 의미부여 / 항상성 / 보편성 / 본성 / 고유성 / 균형 / 조화 / 자연스러움 / 유연성 / 단순 / 절제 / 심오함 / 순수 / 완성도 / 집중도 / 상징·알레고리 / 관념 타파 / 감정이입

PART 2 미술가
산드로 보티첼리 - 초기 르네상스의 마지막 거장 / 수수께끼의 화가 /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출현 / 보티첼리 작품
알브레히트 뒤러 - 나무는 보았으나 숲은 보지 못한 화가 / 기하학자였던 판화가 / 북부 유럽의 르네상스 / 뒤러 작품
티치아노 베첼리오 - 색의 마술사 / 천직 화가 / 베네치아의 르네상스 / 티치아노 작품
엘 그레코 - 그리스에서 온 이방인 / 독창적 화가 / 마니에리스모 / 엘 그레코 작품
페테르 파울 루벤스 - 천운의 소유자 / 다양한 매력을 가진 화가 / 바로크 양식 / 루벤스 작품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 인물이 들어 있는 정물화 / 신비한 화가 / 북부 유럽의 시민적 바로크 양식 / 페르메이르 작품
프란시스코 고야 - 오만방자한 귀머거리 화가 / 적나라한 성격 묘사의 달인 / 낭만주의 / 고야 작품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 이상에 잠식된 화가 / 빛을 잃은 천재적 기교 / 신고전주의 / 앵그르 작품
장 프랑수아 밀레 - 인물이 들어 있는 풍경화 / 농부에게 애정이 없었던 부농 출신 화가 / 리얼리즘 / 밀레 작품

Epilogue 벌거벗은 임금님

참고 문헌
미술 용어 찾아보기
미술가 찾아보기
그림 출처

저자소개

김이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1983년 고등학교 재학 중에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났다. 1989년 파리 국립고등순수미술학교(L'Ecole Nationale Superieure des Beaux-Arts de Paris)를 졸업하고 1990년 파리 국립고등응용미술학교(L'Ecole Nationale Superieure des Art Decoratif de Paris)에서 공부했다. 파리에서 25년 동안 창작 활동을 했으며 현재 주로 서울에서 미술가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FIAC(프랑스), SIAC(프랑스), NICAF(일본), Art Fair of Melbourne(오스트레일리아) 등의 세계적인 아트 페어(Art Fair)에 참가했다. 아르코 미술관 등 여러 그룹전과 13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국립현대미술관, 한림미술관, AGFA 등에 작품이 소장되었다. 1994년 문화체육부 해외 문화 사절과 2012년 아르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외부평가위원을 역임했다. 2004년 단행본 어린이 그림책 비평서 《똑 똑 똑 그림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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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설적으로 예술은 결핍을 채우며 균형을 맞춰 나가는 행위의 결과물인 경우가 많다. 진정한 예술정신은 끊임없이 작품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창작품이 완벽의 경지에 이르렀다면 예술가는 작품을 더 창조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졸작을 제대로 이해하면 걸작이 얼마나 많은 예술가의 시행착오와 치열한 투지로 창조되는지 알 수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천재로 여겨지는 다 빈치도 옷자락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습작을 그렸다.


걸작의 창조가 우연이 아닌 의도적인 반복이 되려면 예술가는 뛰어난 미적 감각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미적 체계를 명확하게 모르면 시시각각 달라지는 작품의 회화적 조건에 알맞게 응용할 수 없다. 응용할 수 없다는 것은 미적 체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증거다. 왜 조화로운지, 왜 부조화 적인지를 적절하게 설명하고, 응용하여 창조할 수 없으면 결코 뛰어난 미적 감각의 소유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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