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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지 예술세계

하일지 예술세계

(화가로 변신한 소설가)

하일지 (지은이)
헥사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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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지 예술세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일지 예술세계 (화가로 변신한 소설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9118968859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1-09-17

책 소개

<경마장 가는 길>로 유명한 소설가 하일지가 어느 날 갑자기 화가로 변신하여 불과 2년 여 만에 수백 점의 아크릴화를 그려내고 있다. 그가 생산해내는 그림은 양도 상당지만 질 또한 놀랍다.

목차

편집자의 말
내가 화가로 변신하게 된 뒷 이야기
무단침입 예술가 하일지
상상과 감각의 알레고리
하일지 문학과 미술에 나타난 영화적 상상력
시가 죽은 사회에 그리는 그림
ID 하일지
하일지 문학과미술
마법적 사실주의 예술가 하일지
나느이 친구 하일지 특별한 예술가
시간은 도독이다
하일지 안트 나이프에 나타나는 존재론적이며 초월적 관용에 대하여

저자소개

하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푸아티에Poitier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학위, 리모주Limoges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소설 『경마장 가는 길』을 시작으로 12편의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영시집 Blue Meditation of the Clocks와 불시집 Les Hirondelles dans mon tiroir, 문학이론서 『소설의 거리에 관한 하나의 이론』, 철학서 『하일지의 나를 찾아서』 등 저술이 있다. 2018년 11월 1일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여러 차례 작품을 전시했다. [개인전] 시계들의 푸른 명상(논밭갤러리, 파주 헤이리) 순례자의 여정(자인제노 갤러리, 서울) Voyage de Pelerin(The Art Gallery, Vichy) 늙은 떡갈나무한테 시집간 처녀(자인제노 갤러리, 서울) 순례자 이야기(모나리자 산촌, 서울) 늙은 떡갈나무한테 시집간 처녀(영월문화예술회관, 영월) [단체전] 말하고 싶다(나무갤러리, 서울/담갤러리, 담양/만호갤러리, 목포) 사람 사는 세상(마루아트센터, 서울) 7 Artists(Tet’de l’Art,Forbach) 설렘… 그리고 기분 좋은 날(자인제노 갤러리, 서울) Ete a Limoges(Elementaire la Galerie, Limo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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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일지가 화단에 무단침입했다. 30여 년 전 '경마장 가는 길'이라는 소설을 들고 한국 문단에 무단침입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독특한 그림들을 들고 화단에 무단침입을 했다. 2018년 11월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는 불과 몇 달 뒤인 이듬해 4월에 무려 90점에 달하는 그림들을 들고 초대전을 하였으니 무단침입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들어서는 <말하고 싶다>전, '사람사는 세상'전 등에 작가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작품을 출품하고 있고, 프랑스와 리투아니아 등 여러 나라에서도 초대전 제의를 받고 있으니 이건 그야말로 무단침입을 했다는 말밖에 달리 할 말이 없다. 국내 언론은 그에 대하여 악의에 찬 보도를 내거나 애써 무시하고 있지만, 리투아니아의 'Literatura ir Menas' 같은 외국 매체는 그의 미술에 대한 대대적인 특집 기사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하일지는 무단침입을 하는 예술가이다. 30년 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때는 그의 무단침입으로 인하여 한국 문단이 발칵 뒤집어졌는데, 지금 화단에는 대문을 지키는 개도 없는지 그가 무단침입을 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는 나에게 말했다. 앞으로 2, 3년 내로 500점의 그림을 채우고 나면 더 그림을 그리지 않고 다시 문필가로 돌아가 철학서를 집필하는데 여생을 보내겠다고 말이다. 덧붙여 그는 자신이 그림을 그리는 유일한 목표는 500점을 하루속히 완성하는 것이라고 했다. 화가로 성공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명작을 남기기 위해서도 아니고, 오직 500점을 그리기 위해서 그림을 그린다고 하니 그는 참 괴상한 침입자라고 아니할 수가 없다. 그의 말처럼 목표치를 완성하고 문필가로 되돌아간다면 이 불온한 무단침입자가 화단에 난동을 부린 거라고 할 수밖에 없다. 30년 전 그의 출현이 한국문학사에 일대 사건이었듯이 하일지의 무단침입이 이번에는 한국 미술사에 일대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나는 예감한다. - 본문 중에서 / 김봉준, 화가, 조각가, 신화미술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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