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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89697167
· 쪽수 : 304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감사의 글
들어가는 말
1장 무엇을 : 깨어 있음의 본질
2장 왜 : 깨어 있음의 필요성
3장 어떻게 : 깨어 있음의 습관을 기르는 법
4장 언제 : 깨어 있음의 시기
5장 누가 : 교회 안의 깨어 있음
맺는 글
부록 1 맥체인의 “개인적 개혁”
부록 2 목사의 자기 성찰
책속에서
깨어 있음은 단순한 조심함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조심함을 의미한다. 부지런함은 지속성을 뜻한다. 옷을 세탁하는 것처럼(예를 들어 수요일과 금요일에만) 우리 자신을 살피는 것은 깨어 있음이 아니다. 깨어 있음은 되는 대로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니다. 깨어 있는 신자는 휴일이 없다.
깨어 있음이 이루어지려면 깨어 주의해야 할 뿐 아니라 경계해야 한다. 성의 파수꾼은 방심하지 않고 경계한다. 그는 적군이 접근하는지 유심히 살핀다. 군인들은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고, 적군의 움직임을 샅샅이 감시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위험에 빠졌다는 것을 알면 경계심을 바짝 돋운다. 십자가의 군사인 우리는 적들에 포위된 상태다…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치명적인 원수들은 누구인가? 교회는 성경의 가르침을 짧게 요약한 가르침으로 이 물음에 대해 세상, 육신, 마귀라고 대답해 왔다.
깨어 있음은 종말론적인 기대와 관련해 두 가지 기능을 발휘한다. 하나는 항상 준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를 줄곧 바라보는 것이다. 깨어 있음은 도덕적인 경계심을 요구하지만 독선적인 자기 응시가 아닌 예수님께 초점을 맞춰, 모든 것을 과거에 이루어진 그분의 승리와 미래에 있을 그분의 재림이라는 영광스러운 빛에 비추어 생각하는 태도를 지향한다. 따라서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우울한 사람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희망이 가득한 사람이다. 그들은 신랑이신 주님이 돌아오시기를 기대하는 즐거움으로 활기가 넘치는 삶을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