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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킁킁

냄새 킁킁

(생존을 위한 후각의 세계)

빌 한손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성명훈 (감수)
니케북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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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킁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냄새 킁킁 (생존을 위한 후각의 세계)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89722999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4-08-20

책 소개

화학생태학 분야 전문가인 빌 한손은 전문성과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을 결합하여 후각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후각의 진화론적 기원을 탐구하고 동식물의 세계에서 후각의 역할, 그리고 냄새가 인간의 행동과 생존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력을 설명한다.

목차

시작하며_여러분의 냄새는 안녕하십니까
1 인류세의 냄새
2 후각과 인간
3 인간의 오랜 친구인 개, 그리고 대단한 코
4 새는 냄새를 맡을 수 없다?
5 물고기 코는 왜?
6 냄새 러버, 쥐
7 개코 중의 개코, 나방
8 무시할 수 없는 후각의 소유자, 초파리
9 모기와 피 냄새
10 '골리앗' 공룡, '다윗' 나무좀
11 크리스마스섬에는 산타클로스가 아니라 게가 있다
12 식물도 냄새를 맡을 수 있을까?
13 향기로 남을 속이는 사기꾼
14 인간의 후각 사용기
마치며_미래의 냄새는

저자소개

빌 한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신경행동학자이다. 예나의 막스플랑크화학생태학연구소 소장이자 프리드리히쉴러대학교의 특임교수이며, 막스플랑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향기 물질을 이용한 동식물의 소통을 주로 연구한다. 빌 한손은 전 세계를 무대로 동식물을 연구하며 예민한 나방의 코, 땀에 젖은 네안데르탈인, 오존 구멍에 이르기까지 재미나고 황당한 이야기들을 《냄새 킁킁-생존을 위한 후각의 세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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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나무 수업》 《먼지》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세상의 모든 균류》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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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로 30여 년간 봉직 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일하면서 대형 병원 최초로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도입하는데 참여하고, UAE의 Sheikh Khalifa Specialty Hospital 원장 등의 병원 운영 일선에서 의료 정보 관리, 사이버 보안 시스템 구축의 경험을 축적하였다. 대학교수 정년 퇴임 후 사이버보안 컨설팅 기업 이피아이랩의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 이피아이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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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의 냄새는 여러 가지 측면을 띤다. 우리는 냄새를 흡수하기도 하고, 배출하기도 한다. 냄새에 마음이 끌리는가 하면,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고, 구역감이 들거나 욕망을 느끼기도 하며, 냄새를 맡고서 질병과 위험을 알아차리기도 한다. 후각은 우리 주변의 화학 세계를 인지하고, 해석하도록 도와주며, 여러 방면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기능이다. 그러나 우리는 후각을 하찮게 여기거나 원시시대의 잔재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높다. -<2장 후각과 인간>


후각은 식품과 안전, 삶의 질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기에 후각 상실은 심각한 문제이며, 정신장애의 동반 증상일 수 있다. 정신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먹기 싫은 것은 물론이고, 사는 것 자체가 싫어지기 때문이다. 후각은 신체 위생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관능적 향기를 기억한다. 그러니 후각을 잃으면 정말로 많은 것을 잃게 된다. -<2장 후각과 인간>


우리가 냄새에 이름을 붙이기 힘든 이유는 냄새와 언어를 처리하는 두뇌의 방식 탓이다. 아직도 냄새의 중요성이 의심스럽다면 우리가 얼마나 냄새와 관련된 말을 자주 쓰는지 한 번 생각해 보라. 뭔가 수상쩍을 때, ‘냄새가 난다’고 말한다. 행동이 지저분하면 ‘구리게 논다’고 표현하고,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뒤가 구리다’고 말한다. 이런 표현들은 아마도 후각은 믿어도 좋다는 본능의 신호일 것이다. -<2장 후각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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