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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

(두 번째 50년을 시작하는 청춘들에게)

박성주 (지은이)
담다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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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 (두 번째 50년을 시작하는 청춘들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784317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3-04-20

책 소개

지나온 오십 년의 시간은 누군가를 위한 배려와 친절, 성공을 향한 노력의 산물이다. 어떤 것은 영광으로 기록되었고, 어떤 것은 아픔으로 남았다. 이 순간 새로운, 두 번째 오십 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어떤 마음으로 맞이하면 좋을까. 어떤 배려와 친절, 성공을 향한 노력을 이어 나가면 좋을까.

목차

프롤로그 중년이지만 아직 청춘입니다

PART1 대한민국에서 중년 남자로 살아간다는 것

68년생 박성주
키오스크 전문가
아이스아메리카노 따뜻하게 부탁합니다
어서 와, 중년은 처음이지
잃어버린 인생을 엉뚱한 곳에서 찾지 말자
일본의 직장인들을 생각하면 슬퍼진다
치매는 이미 시작되었다
이별주 한 잔에 눈물 한 줄기
한 아이 그리고 한 중년
2006년 봄날, 중환자실 이야기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마당을 나온 암탉
불면(不眠)의 새벽을 만나다

PART2 평균이 아니라 균형을 추구하는 삶

이렇게 늙으면 좋겠다
여기서 행복할 것
원하는 것과 중요한 것 사이에서
나는 평균을 올리는 사람일까?
마음만 먹는다고 되는 건 아니더라
취직하려는데 아내가 말렸다
생각과 눈빛을 지켜내는 것
40년 전 그 골목을 만났다
나잇값은 자기가 정하자
남들에게 강요하지 말고 너만 그렇게 살면 된다
오지 마을에서 얻는 위로

PART3 중년도 체력이 필요하다

담을 한번 넘어 보자
길 위의 몽상가
태도가 경쟁력이다
어느새 방전이다
작고 소박한 행복
내가 원하는 대로 나이 들어가기
임장은 즐거워
빈둥거리며 책 읽기
희미했던 행복을 선명하게 하려면
결국은 재료 싸움이다
꿈이라도 한번 꾸어 보자

PART4 하고 싶은 게 있다는 것

1986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여름휴가에 대한 단상언제부터 여행하고 있었던 것일까?
여행인 듯, 일상인 듯
돈 버는 재능은 없다
당신을 가슴 뛰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여행 작가가 되고 싶다
글쓰기가 취미입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그리고 여행을 떠나다

에필로그 오래 살아도 늙지 않기를, 열정만은 청춘이기를

저자소개

박성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틈틈이 시간을 내 짧은 여행을 다녔습니다. 언젠가는 긴 시간 낯선 거리를 방황할거라 기대하면서. 그렇게 여정을 이어 갔습니다. 여행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여행도 우리네 인생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 깨닫습니다. 인생도 여행도, 뜻대로 되지 않아 더 신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여행을 이어가고, 삶의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저서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 「다섯 시의 남자」, 「꾸준하게 실수한 것 같아」(공저) 인스타 @withpark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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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머니 약 처방을 위해 파티마병원에 왔다.


어머니 연세가 아흔을 훌쩍 넘기셨으니 얼마나 오래 약 타는 일을 반복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그런데도 마치 끝이 없을 것처럼 희망하는 나 자신이 애처롭다. 3개월마다 병원을 향하면서 세월을 깨닫는다. 그것은 어머니 문제이기도 하지만 또한 내 문제이기도 하다.


직장 생활을 하던 친구들은 거의 다 퇴사했다. 사회가 디지털 세상으로 바뀌면서 햄버거 하나 주문하기도 어려워진 현실에 막혀 늘 하던 익숙한 일들만 찾고 있다. 퇴직하고 나서야 지금까지 쌓아 온 지식이 거의 쓸모없게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침에 스크린 골프장에 가면 방마다 남자들이 들어차 있다. 싼 곳은 오전에 만 원씩만 내면 친구들과 몇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나와서는 칼국수 가게나 생선구이 가게에 가서 점심을 먹는다. 그러고도 반나절이 남는다. 할 일은 없다. 등산을 가든지 집에서 리모컨을 들고 있든지 한다. 가능한 한 돈을 아낄 수 있는 걸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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