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글쓰기의 상식에 헤딩하기

글쓰기의 상식에 헤딩하기

(개떡같이 메모하고 찰떡같이 연결하라)

유귀훈 (지은이)
블루페가수스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1개 5,78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글쓰기의 상식에 헤딩하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글쓰기의 상식에 헤딩하기 (개떡같이 메모하고 찰떡같이 연결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89830144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0-08-12

책 소개

갈 길 몰라 글쓰기가 버겁고 힘겨운 이들을 구제하는 책이다. 자신의 책을 펴내고자 할 때뿐 아니라 자기소개서나 서평, 리포트나 논문, 보고서 등을 쓸 때 본질적이고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보고서의 늪에 빠져버린 직장인들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잘 요약해 놓았다.

목차

프롤로그 쓰기의 다른 방법

PART 1 메모는 쉼표, 기록이 마침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아쉬워한 것은
아직도 주입식 글쓰기?
메모하고 메모하고 연결하기
짜깁기 기술자들
쓰지 않는 작가들
일단 무조건 써라?
어떤 게 좋은 문장인가?
글쓰기를 방해하는 글 잘 쓰기
단문, 단문, 단문으로 연결하기
‘KISS’ 이야기
통섭이나 융합이나 에디톨로지는
메모만 하는 vs 메모하고 기록하는

PART 2 메모를 연결하여 책 쓰기


나의 롤모델은 몽테뉴?
어디서 작업하세요?
저자들은 실은 빌리는 게 일이다
관심과 질문
멋진 질문이 멋진 답을 만든다
메모 바구니를 만든다
생활형 메모와 생산형 메모
제로드래프트와 제로메모
글쓰기에 무슨무슨 원칙은 필요 없다
개떡같이 찍어도 찰떡같이 이어 붙인다
모든 작품은 ‘브리콜라주’로 탄생한다

에필로그 나는 다음 책의 메모를 또 시작했다
참고한 책

저자소개

유귀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스로 작가의 소질 같은 건 쥐뿔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30년간 전업작가로 일한다. 제주은행, 신한금융지주, 한국그런포스펌프, 아모레퍼시픽, 제일모직, 포스코, 삼성SDI,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태창철강, 노루페인트 등 20여 권의 기업사(Company history, 기업의 역사책)와 《호암의 마지막 꿈》 《종근당 스케치》 《기록 입문》 《장수기업 입문서》 《티시 스타일》 《유귀훈의 기록노트》 《마라톤》 《최신사사제작법》 《사사제작법》 등의 단행본을 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만 나는 그때까지 메모와 기록이 다르다는 것만 설명했다. ‘메모하고 기록하기’를 연결하여 설명할 생각을 못했다. 사실 인공의 모든 일이 메모하고 기록하는 일이다. 내 직업인 책 쓰기뿐만 아니라 음악, 영화, 건축, 과학 등 다른 부문의 전문가들도 암묵적으로 사용하는 공식이다. 너무 광범위해서 엄두가 안 났고, 콘크리트처럼 딱딱하게 굳은 ‘글쓰기의 상식’에 헤딩하기도 겁났다.


레오나르도는 분명 메모와 기록의 차이점을 알았다. ‘여기 메모한 것은 각종 논문에서 베껴 와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 초고 상태’라고 말하지 않았나. 위대한 레오나르도가 아쉬워한 건 그 많은 메모를 연결하여 기록으로 매듭짓지 못한 것 아닐까.


철학자 미셸 드 몽테뉴는 보란 듯이 실천했다. 큰 책상 위에 책을 잔뜩 올려놓고 이 책 저 책 읽으면서 여기저기서 글을 인용했다. 그 글을 엮은 《수상록(Essais)》에서 자신은 기억력이 좋지 않다며 이렇게 말했다. “꿀벌은 이 꽃 저 꽃을 빨아 꿀을 만든다. 그러나 그 꿀은 전적으로 꿀벌의 것이다. 나는 내 생각을 강조하기 위해서 남의 말을 빌린다. 남에게서 빌려온 구절을 변형하고 혼합해서 자기 작품, 자기 판단으로 만든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