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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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자이자 번역가, 에드 테크니션.
‘오늘날 교육은 어떠해야 한다!’라는 구호를 외치지 않는다. 대신 직접 보여준다. 그의 커리큘럼 개발 및 실행 능력은 가히 천재적이라는 평을 듣는다.
디지털 데이터 사회에서 지식을 전달하기보다 지식을 형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인문학 강의에 활용하고 있다. 그가 연구한 디지털 데이터 내러티브는 인문학과 디지털 리터러시의 융합을 의도하는 실천적 교육 방법으로, 지금까지 역사 데이터베이스, 역사학과 빅데이터, 디지털 큐레이션, 디지털 역사 콘텐츠 제작, AI 역사 창작, 3D 역사 파노라마, 3D 타임머신, 문학적 상상력의 3D 구현 등의 강의를 만들어냈다.
이 밖에도 역사와 문학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하는 소재를 찾아내어 세상에 알리는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한반도 호모사피엔스의 가상세계성 구현 양상을 철학적으로 분석하고 3D 모델링으로 직접 제작하는 ‘몽유도원도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지금은 한류 콘텐츠 강의 개발에 한창이다.
『가상실록』, 『블렌더 기술자 1』, 『심리기술자』, 『인문기술자』를 저술했고, 『한류 101』에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ESG 개념을 활용한 디지털 데이터 내러티브 교육」, 「메타버스와 재즈의 모순 연습」, 「디지털 데이터 내러티브: 문학, ‘수선화 시인들’」, 「소프트웨어 중심 에듀테크 개발: 디지털 미디어 역사학의 구성과 의미」, 「한국의 판놀이 ‘종정도’를 통해 보는 가상세계성과 인식 형성」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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