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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궁금해서 일찍 나왔니?

세상이 궁금해서 일찍 나왔니?

(이른둥이의 탄생을 바라보는 老의사의 따뜻한 시선)

이철 (지은이)
예미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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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궁금해서 일찍 나왔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상이 궁금해서 일찍 나왔니? (이른둥이의 탄생을 바라보는 老의사의 따뜻한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87795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2-10-20

책 소개

1세대 신생아 의사로, 우리나라 신생아·미숙아 집중치료의 산증인인 이철 의사의 책으로, 저출생 시대 아기 살리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이다. 일평생 탄생의 신비를 지켜보고 노심초사 어린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써 온 노의사의 고백이다.

목차

추천의 글
이야기를 시작하며

Part 1 이른둥이 천사들의 합창

출생은 태아에게 천지개벽
98일의 기적
가장 작은 응급환자
인큐베이터가 하는 일
환자와 대화할 수 없는 의사
생명 존중의 K-나이
세상이 궁금해서 일찍 나왔니?
털모자를 쓴 천사들
캥거루 케어
‘이른둥이’라고 불러 주세요
신생아 의사는 3D 업종
한밤중의 전화벨
성인이 된 이른둥이와 해후
세상에 일찍 나온 천재들

Part 2 어서 와,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처음이지?

성인과 전혀 다른 신생아 소생술
신생아실 유괴 사건
태어나 처음 만나는 바이러스
미숙아에게 비아그라를?
신생아의 시니컬한 미소
태아와 엄마는 한 몸
국민 건강 수비대
핵무기만큼 무서운 핵황달
손씻기가 살린 아기들
기는 아기와 반려견을 같은 실내에?
환자는 의사의 선생님
아기 분유 온도는 엄마의 체온
우유는 송아지, 모유는 아기를 위한 것
이유식은 숟가락 연습부터
인생에서 처음 만나는 고난

Part 3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신생아 연구를 지원한 케네디 대통령
수많은 미숙아를 살린 후지와라 교수
신약 개발로 미숙아 치료에 희망을
달걀부화기가 인큐베이터의 원조
미숙아 나이는 세 가지?!
도리도리 짝짜꿍 대신 베일리 발달검사
우리는 오 패밀리(吳氏家族)입니다
포대기 예찬론
졸업을 축하합니다
엄마 간호사 파이팅!
파수꾼의 마음으로
만년 적자 탈출기
“퇴원을 허락할 수 없습니다”

방방곡곡 아기 울음을 듣기 위한 현실적 대책
이야기를 마치며

저자소개

이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생 진료하면서 한 번도 자신의 환자와 대화할 수 없었던 우리나라 1세대 신생아 진료 세부전문의이다. ‘미숙아에 새 생명 주는 신의 대리인’으로 신문에 소개되기도 했다.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치고 온누리교회 서기장로로 세브란스 병원을 기독교 병원으로서 정체성을 회복시킨 크리스천이며, 14년간 10만 평에 달하는 병원 신축에 참여한 건축 행정가, 미술관 같은 병원을 만든 문화 경영자이다. 손씻기를 위하여 직접 연극까지 하며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 감염관리 기본원칙을 솔선수범한 병원장이자 20년 전 신생아 호흡부전 치료제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던 경험으로 세브란스 특허박람회를 병원계 최초로 개최한 산학협동 선구자이다. 말을 할 줄 모르는 미숙아를 대화가 아닌 세심한 눈과 마음으로 치료하는 노(老)의사이면서, 나그넷길에서 만나는 많은 사물들을 사랑의 눈과 마음으로 촬영하는 아마추어 사진사이다. -하나로의료재단 명예원장 -전 세브란스병원장/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전 대한신생아학회장
펼치기

책속에서



과거 어느 과학자가 인큐베이터 내의 소음을 측정한 적이 있다. 놀랍게도 비행기 엔진이 돌아가는 정도의 큰 소음이 인큐베이터 내에서 측정되었다. 가습기와 가열기가 돌아가는 소리였다. 그러나 이런 소음에 시달려도 아기는 불편함을 호소할 수가 없다. 참으로 아기에게 미안한 일이다. 의사들에게는 아기에게 부착된 심전도 등 감시 모니터의 ‘삑삑’거리는 기계음과 ‘쉭쉭’ 하는 미숙아 호흡을 도와주는 인공호흡기 작동소리만 들렸기 때문이다. 물론 인큐베이터 내 소음에 대한 연구 발표 후 인큐베이터 소음은 완전하게 차단되었다. (환자와 대화할 수 없는 의사)


미숙아는 모든 장기가 혼자 살아갈 만큼 성숙하지 못하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인적 돌봄이 필요하다. 전인적 돌봄 중에서도 신생아 의사들은 폐 미숙에 의한 호흡치료에 가장 많은 치료행위와 노력을 쏟아붓는다. 과숙아도 분만 즉시 입과 기관지 내의 태변을 제거하여 호흡을 도와야 한다. 미숙아나 과숙아 모두에게 호흡을 시작하게 하는 것이 가장 위급하고 중요한 치료가 되고, 신생아 의사들의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 (세상이 궁금해서 일찍 나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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