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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89969134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19-06-10
책 소개
리뷰
책속에서
한때 ‘제4차 산업혁명’이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니 하는 단어들은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들렸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많은 이의 입에 오르내리는 개념이 되었다. 하루가 멀다 하고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다룬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나날이 고도화하는 각종 IT와 서비스는 제각각 변혁의 시대가 바꾸어놓을 미래를 논하고 있다. 기업교육, 즉 미국에서 L&D(Learning&Development)로 불리는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분야도 이 거대한 흐름에서 비켜서 있지 않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고 완성하는 것은 결국 사람, 다시 말해 인재이기 때문이다.
변화를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 HRD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금까지 살펴본 HRD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선사하는 다섯 가지 가치는 오랫동안 더디게 변화해온 HRD 분야를 뒤흔들고 있다. 이는 식상하지만 부정할 수 없는 이유, 즉 조직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들의 역량 개발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기술의 기하급수적인 발달 역시 이러한 흐름을 촉진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러한 변혁은 HRD의 여러 지점을 하나하나 뒤바꾼다. 전통적인 이러닝 e-learning(Electronic learning) 은 짧은 분량으로 구성된 마이크로 러닝(Microlearning)으로, 집합교육은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으로, 비정형 학습은 소셜러닝으로 전환하고 있다. VR·AR러닝과 게이미피케이션·게임러닝을 통해 학습 몰입을 혁신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와 같은 전방위적 변화 역시 교육과 기술의 결합, 즉 에듀테크를 통한 학습방법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HRD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정의와 5가지 변화
이와 같은 모바일 시대의 도래와 콘텐츠 소비 패턴의 변화는 HRD 분야에도 큰 변화를 요구한다. 그리고 2017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ATD의 키노트에서 토니 빙엄(Tony Bingham) ATD 회장은 이례적으로 ‘마이크로 러닝’을 ‘단 하나의 키워드’로 꼽으며 이 요구에 응답했다. 그가 마이크로 러닝의 시대(Era of Microlearning)를 선언한 이후 이 새로운 학습방법론은 HRD 분야, 특히 이러닝·모바일 러닝 분야에서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마이크로 러닝이란 무엇이며, 왜 주목받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