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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노자철학
· ISBN : 9791190048293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9-07-01
책 소개
목차
머리말 3
노자와 『도덕경』 11
1. 노자에 대하여
2. 『도덕경』에 대하여
제1장. 도가도(道可道) 19
제2장. 천하개지(天下皆知) 24
제3장. 불상현 (不尙賢) 27
제4장. 도충 (道沖) 30
제5장. 천지불인(天地不仁) 33
제6장. 곡신 (谷神) 38
제7장. 천장지구 (天長地久) 41
제8장. 상선약수 (上善若水) 44
제9장. 지이영지(持而盈之) 48
제10장. 재영백 (載營魄) 51
제11장. 삼십폭 (三十輻) 56
제12장. 오색 (五色) 59
제13장. 총욕 (寵辱) 63
제14장. 시지불견 (視之不見) 67
제15장. 고지 (古之) 71
제16장. 치허극 (致虛極) 75
제17장. 태상 (太上) 79
제18장. 대도폐 (大道廢) 83
제19장. 절성 (絶聖) 87
제20장. 절학무우 (絶學無憂) 92
제21장. 공덕 (孔德) 99
제22장. 곡즉전 (曲則全) 102
제23장. 희언 (希言) 105
제24장. 기자 (企者) 109
제25장. 유물 (有物) 112
제26장. 중위경근 (重爲輕根) 117
제27장. 선행 (善行) 121
제28장. 지기웅 (知其雄) 124
제29장. 장욕 (將欲) 128
제30장. 이도 (以道) 132
제31장. 부병자 (夫兵者) 137
제32장. 도상무명 (道常無名) 143
제33장. 지인자 (知人者) 147
제34장. 대도 (大道) 151
제35장. 집대상 (執大象) 155
제36장. 장욕흡지 (將欲歙之) 158
제37장. 도상무위 (道常無爲) 162
제38장. 상덕 (上德) 165
제39장. 석지득 (昔之得) 170
제40장. 반자 (反者) 176
제41장. 상사문도 (上士聞道) 178
제42장. 도생일 (道生一) 183
제43장. 천하지지 (天下之至) 188
제44장. 명여신 (名與身) 190
제45장. 대성 (大成) 194
제46장. 천하유도 (天下有道) 199
제47장. 불출호 (不出戶) 202
제48장. 위학 (爲學) 206
제49장. 성인 (聖人) 209
제50장. 출생 (出生) 213
제51장. 도생지 (道生之) 217
제52장. 천하유시 (天下有始) 220
제53장. 사아 (使我) 223
제54장. 선건자 (善建者) 226
제55장. 함덕 (含德) 229
제56장. 지자 (知者) 232
제57장. 이정치국 (以正治國) 235
제58장. 기정민민 (其政悶悶) 239
제59장. 치인 (治人) 246
제60장. 치대국 (治大國) 249
제61장. 대국자 (大國者) 252
제62장. 도자 (道者) 256
제63장. 위무위 (爲無爲) 259
제64장. 기안이지 (其安易持) 263
제65장. 고지선위 (古之善爲) 268
제66장. 강해 (江海) 272
제67장. 천하개위 (天下皆謂) 275
제68장. 선위사자 (善爲士者) 280
제69장. 용병 (用兵) 284
제70장. 오언 (吾言) 288
제71장. 지부지 (知不知) 290
제72장. 민불외위 (民不畏威) 293
제73장. 용어감 (勇於敢) 296
제74장. 민불외사 (民不畏死) 300
제75장. 민지기 (民之饑) 303
제76장. 인지생 (人之生) 307
제77장. 천지도 (天之道) 311
제78장. 천하막유 (天下莫柔) 315
제79장. 화대원 (和大怨) 319
제80장. 소국 (小國) 322
제81장. 신언 (信言) 327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하늘과 땅은 영원하다. 노자는 하늘과 땅이 영원할 수 있는 것은 하늘과 땅이 자신의 이득을 도모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이 남보다 앞서려 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남의 앞에 설 수 있고, 자신을 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그 몸을 보존할 수가 있는 것이다. 천장지구(天長地久)는 영원히 변치 않는 남녀 간의 사랑을 표현하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따지고 보면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이란 상대에 대하여 나를 앞세우지 않음으로써 가능하다는 뜻으로도 생각된다. 남의 앞에 서려는 사람은 오히려 자신을 남의 뒤에 두고 겸허해야 하며 내 것을 온전히 보전하고 싶으면 먼저 내 것을 버려야 한다. 그럼으로써 온전히 내 것으로 가질 수가 있는 것이다. (제7장. 천장지구)
참된 부자는 이미 가진 것에 만족하는 사람이다. 이만하면 만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참된 만족이며 오래도록 지속되는 만족인 것이다. 인생, 그리 많은 것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제46장. 천하유도)
살다 보면 착한 사람도 곤궁에 빠질 수가 있는데 이는 선의 열매가 익는 데 시간이 걸릴 뿐인 것이며 악한 사람도 일시적으로는 융성할 수 있으나 이는 악의 열매도 익는 데 시간이 걸릴 뿐인 것이다. 시간이 흘러 때가되면 착한 사람은 좋은 결과를, 악한 사람은 나쁜 결과를 받게 마련이다. (제79장 화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