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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돈의 미래

메타버스와 돈의 미래

(돈과 시간의 지평을 넓히는 오태민의 투자 수업)

오태민 (지은이)
혜화동
1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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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돈의 미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메타버스와 돈의 미래 (돈과 시간의 지평을 넓히는 오태민의 투자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가상/암호화폐
· ISBN : 9791190049337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22-09-01

책 소개

우리는 왜 비트코인이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수밖에 없는지 비트코인의 기본 개념과 궁금증들을 하나하나 알기 쉽게 비유와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작가를 만날 수 있다.

목차

서문
1장 메타버스에 생기를 넣어 준 비트코인
2장 디지털에 아날로그를 입힌 비트코인
3장 사토시 나카모토는 누구인가
4장 화폐는 장부다
5장 웰컴 투 호텔 비트코인
6장 응징할 수 없는 것은 믿을 수 없다: 스마트 콘트랙트의 원리
7장 전기 산업 최고의 친구: 비트코인 채굴
8장 금융의 원리와 중립성, 그리고 변제의 최종성
9장 채권자를 지키는 비결: 채권의 비인격화
10장 케이티 혼Katie Haun 검사 이야기: 비트코인의 투명성
11장 중앙은행의 디지털 머니 CBDC는 비트코인을 따라올 수 없다
12장 비트코인은 지정학적인 자산이다
13장 포스트 브레턴우즈, 비트코인은 보편 질서다

저자소개

오태민 (감수)    정보 더보기
오태버스 주식회사의 대표이자 한양대학교 비트코인 화폐철학과 겸임교수다. 또한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블록체인전공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2014년에 우연히 비트코인을 발견한 이후, 깊은 사유와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을 해석하고 알리고 있다. 유튜브 ‘지혜의 족보(@wisdom_of_bitcoin)’는 그가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2017년부터 약 5년간 〈한경비즈니스〉에 ‘비트코인 A to Z’를 연재했고, 2022년에는 EBS에서 공영방송 최초로 비트코인을 주제로 한 그의 강연 「오태민의 나만 모르는 비트코인(12회)」이 방영될 정도로 비트코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그가 만든 논리와 설명을 한 번은 거치게 되어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 네트워크 세계의 도래와 탈중앙 분산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주장한 《여백의 질서》(1993)의 출판을 주도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출간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 외 저서로는 《마중물 논술》(2007), 《인문학적 상상력》(2012), 《경제학적 상상력》(2013), 《비트코인은 강했다》(2014), 《스마트 콘트랙: 신뢰혁명》(2018), 《비트코인, 지혜의 족보》(2020), 《메타버스와 돈의 미래》(2022),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202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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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비트코인을 처음 소개한 8장짜리 논문은 이중지불을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중지불이란 돈이 한번 지불된 뒤에도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남아서 또 보낼 수 있는 것을 뜻한다. 종이돈은 그렇게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다. 종이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터넷상에서 지불하는 디지털 머니는 마치 디지털 파일처럼 다른 사람에게 준 뒤에도 내게 원본이 남기 때문에 또 줄 수 있다. 이것이 이중지불 문제다. 디지털 세계에서 결제를 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하려면 가장 먼저 풀어야 하는 게 바로 이중지불 문제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온라인 뱅킹은 이 문제를 중앙이 해결한다. 은행 서버에 접속해서 장부의 변경을 요청하면 장부를 변경하고 이를 중앙의 서버가 인증해 주는 식이다. 그러니까 디지털 머니를 꿈꾸어 오던 이들은 은행 서버나 국가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디지털에서 원본의 소유권을 넘길 수 있는 방식을 연구했던 것이다.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필명을 쓰는 비트코인의 창시자가 독창적으로 해결한 문제가 바로 이것이다. 그는 이 문제를 비용으로 해결했다. 심판자들이 나에게 매수를 당하는 것보다 정직하게 행동하는 것이 더 이롭게 만들었다. 내가 심판자들을 매수할 때 줄 수 있는 최대의 금액보다 심판자들이 정직하게 행동하지 않음으로써 보는 피해가 훨씬 크게 만들었다. 그러면 심판자들은 정직하게 행동하는 편을 선택할 것이다. 거래를 공증하는 심판자를 채굴자라고 부른다. 채굴자들은 공증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큰 비용을 낸다.


비트코인은 들고 다닐 수가 없다. 회의론자들 말마따나 비트코인은 코드 쪼가리이지 않은가? 그러니까 비트코인을 남에게 전달한다는 자체도 엄밀하게 보자면 틀린 말이다. 비트코인은 들고 다닐 수도 없고 전달하는 것도 아니다. 이 부분이 어려워서 이해하기 전에 오해하게 되고 결국 더는 비트코인을 공부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결정적일 때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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