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90078184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1-06-25
책 소개
목차
서문 당신은 아파트에 살면 안 된다
1장 아파트 공화국에서 벌어지는 천태만상 세상사
새벽마다 쿵쿵쿵, 대체 무슨 소리죠?
귀 트임과 칵테일파티 효과
층간소음 때문에 아기를 유산했어요
층간소음 탐구 생활 | 층간소음 피해자들에게 상처가 되는 말(가족 편)
층간소음 탐구 생활 | 층간소음 피해자들에게 상처가 되는 말(이웃 편)
윗집 남자가 자꾸 밥을 훔쳐가요
저 윗집으로 이사했어요
귀에서 윙윙윙 소리가 맴돌아요
초인종이 울리면 장롱 속에 숨는 아이
한 가족을 몰살시킨 층간소음 살인 사건
노인회장의 위험천만한 중재
우리 아파트에 겨울 귀신이 살아요
짜장면 시키신 분? 이상한 배달의 전말
인테리어 공사 소음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층간소음 탐구 생활 | 인테리어 공사 시 주의 사항
층간소음 탐구 생활 | 인테리어 공사 안내문(예시)
2장 아파트에서 살고 싶지만 층간소음은 싫어요
매일 새벽 윗집에서 굿을 해요
층간소음 탐구 생활 | 층간소음 매트의 효과와 올바른 설치 방법
윗집의 윗집이 범인이라고요?
아이도 층간소음으로 고통받아요
층간소음 때문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개 짖는 소리, 어찌하오리까
100킬로그램 남편의 뛰기와 40킬로그램 부인의 걷기
층간소음 탐구 생활 | 올바른 슬리퍼 착용 방법
우리 엄마보고 정신병자래요
벽 치는 소리, 범인이 너였어?
아이가 자꾸 가래 끓는 소리를 내요
24시간 쉬지 않고 계속되는 소음의 정체
어느 일본 청년의 통쾌한 복수극
보복 스피커 틀면 폭행죄라고요?
3장 화성에서 온 윗집, 금성에서 온 아랫집
윗집은 화성인, 아랫집은 금성인
윗집은 소음충, 아랫집은 예민충
금성인이 꼭 기억해야 할 층간소음 골든 타임
화성인에게 필요한 메모 남기기 요령
윗집에 항의하러 갈 때 금성인이 꼭 알아야 할 것들
항의 방문을 받은 화성인이 꼭 알아야 할 것들
샌드위치 피해자의 고통을 아시나요?
외국 화성인을 어찌하오리까
층간소음 탐구 생활 |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주민 자율 협약 실례
화성인이 층간소음 매트 설치에 실패하는 이유
층간소음 피해자는 조현병 환자가 아니에요
층간소음 해결의 키는 금성인이 쥐고 있어요
화성인과 금성인이 평화롭게 지내는 방법
4장 윗집 바닥은 아랫집 천장
내 건강 지키려다 아랫집 건강 해쳐요
층간소음보다 고통스러운 벽간 소음을 아시나요?
소음 예절도 조기 교육이 필요한 시대
층간소음 탐구 생활 | 아이들의 층간소음 교육에 필요한 추천 도서
개 소음 방지법을 만들어주세요
인테리어 공사는 층간소음의 씨앗
층간 흡연의 고통을 아시나요?
주상 복합은 층간소음이 없나요?
층간소음 탐구 생활 | 전국의 기둥식 아파트 리스트
당신의 자녀를 층간소음 상담에 이용하지 마세요
층간소음 없다는 아파트, 정말 믿어도 되나요?
우리 아파트가 층간소음 기준 미달이라고요?
층간소음 탐구 생활 | 층간소음 상담 및 조정 관련 기관
층간소음을 알고 계약 진행한 부동산도 법적 책임이 있을까요?
층간소음 탐구 생활 | 공인중개사법 제25조와 제30조
우리 아파트에도 층간소음관리위원회가 있나요?
5장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제안
층간소음 화풀이를 경비원에게 하지 마세요
관리소장은 층간소음 해결사가 아니에요
층간소음 탐구 생활 |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층간소음의 방지 등)
층간소음을 법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까요?
해외에서는 층간소음 처벌을 어떻게 할까요?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는 지금 전쟁 중
층간소음 탐구 생활 |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 상담 신청 안내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바랍니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건설사에 바랍니다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정부와 국토부에 바랍니다
층간소음 민원의 최전선에 있는 관리소장에게 바랍니다
층간소음 탐구 생활 | 층간소음 예방 안내 방송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층간소음관리위원회에 바랍니다
층간소음 탐구 생활 |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모집 공고(예)
층간소음 탐구 생활 | 층간소음민원조정신청서
분양 시 층간소음이 적은 아파트 찾는 방법
층간소음 적은 아파트 고르는 방법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층간소음 피해자들은 누구나 귀 트임으로 고생합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귀 트임은 사람을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만듭니다. 소화 불량과 두통에 시달리기도 하고 정신 쇠약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한여름에 모기가 귀 옆으로 날아간 이후 모기 소리에 민감해지는 것을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층간소음 피해자들은 그 경험의 몇십 배 아니 몇백 배에 달하는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번 귀가 트이면 평생을 갑니다. 힘들고 괴롭습니다. 불쾌하고 짜증납니다. 그분들은 미쳤거나 정신병자가 아닙니다. 불쌍하고 가엾은 피해자입니다. 이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잘 들어야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분들의 이야기에 층간소음을 해결할 열쇠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귀 트임과 칵테일파티 효과」중에서
“당신이 너무 예민한 거 아니야?”
“아가씨는 애가 없어서 그래요. 애 낳고 키워봐요.”
“그렇게 시끄러우면 귀마개를 하고 사세요.”
“이보다 더 어떻게 조용히 걸어? 공중 부양이라도 해야 하남?”
“자꾸 초인종 누르면 경찰에 신고할 거예요.”
“내 집에서 내가 뭘 하든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
“당신 같은 사람은 아파트에 살면 안 돼.”
“내 집에서 내 맘대로 못해요!”
“그렇게 시끄러우면 당신이 이사 가면 될 거 아니야.”
“우리도 참을 만큼 참았어. 다시 신고하면 가만 안 둘 거야.”
“맘충들은 부끄러운 걸 모른다니까. 애들 교육 참 잘 시켰네.”
“이 뻔뻔하고 악마 같은 소음충들아! 죽어버려라!”
「층간소음 피해자들에게 상처가 되는 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