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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수학책

기묘한 수학책

(4차원에서 가장 큰 수까지, 수학으로 세상의 별난 질문에 답하는 법)

데이비드 달링, 아그니조 배너지 (지은이), 고호관 (옮긴이)
Mid(엠아이디)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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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수학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묘한 수학책 (4차원에서 가장 큰 수까지, 수학으로 세상의 별난 질문에 답하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수학 > 쉽게 배우는 수학
· ISBN : 979119011663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2-04-07

책 소개

201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만점을 받은 수학 영재 아그니조 배너지와, 수학과 과학 분야의 베테랑 작가인 데이비드 달링이 만나 ‘재미있게 쓴 수학책’이다. 수학의 다양한 분야들을 살펴보며 수학의 기묘한 원리와 아직 풀리지 않은 수학의 수수께끼들을 다룬다.

목차

추천사
목차
들어가면서

1장 세상 속에 숨은 수학
2장 4차원으로 보는 법
3장 가능성은 좋은 것이야
4장 혼돈 그리고 패턴
5장 환상적인 기계
6장 외계인은 우리 음악을 어떻게 들을까?
7장 소수의 수수께끼
8장 체스는 풀 수 있을까?
9장 너무나 역설적인
10장 닿을 수 없는 그곳
11장 가장 큰 수
12장 도넛과 커피잔은 같다
13장 증명을 찾아서

나가면서

저자소개

데이비드 달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맨체스터대학교에서 천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35년 동안 프리랜서 과학 작가로 우주론, 물리학, 철학, 수학와 같은 주제로 50권에 달하는 책을 썼다. 온라인에서도 지난 20년 동안 웹사이트 The Worlds of David Darling(www.daviddarling.info)를 운영하며 많은 사람에게 자료를 제공했다. 달링은 학생들에게 수학과 물리학을 가르치는 일도 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13살의 아그니조를 처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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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니조 배너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도 콜카타에서 태어났지만, 주로 스코틀랜드에서 살았다. 어린 시절에 뛰어난 수학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2018년에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만점을 기록해 공동 1위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수학자로 자리매김했다. 지금은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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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제9회 SF 어워드 대상 수상 작가(중단편 부문)로 현재는 수학과 과학을 주제로 저술하고 있으며, SF 소설 집필과 함께 번역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수학잡지 〈수학동아〉에서 편집장으로 일하며,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에게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재미있게 전달할지 오랫동안 고민했다. 《우주순찰대 고딱지》 시리즈는 초등학생 타깃의 〈어린이수학동아〉가 창간되면서 인기리에 연재했던 작품이다. 저자는 격주간으로 연재하며 아쉬웠던 부분과 수학 콘텐츠를 보강해 새롭게 시리즈를 준비했다.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서울 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 철학 협동 과정에서 과학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누가 수학 좀 대신해 줬으면!》 《30세기 소년소녀》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1~2》《하늘은 무섭지 않아》 《우주로 가는 문 달》을 썼다. 옮긴 책으로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1953-1960, 1960-1999》 《진짜진짜 재밌는 곤충 그림책》 《수학 없는 수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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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학교에서 배우거나 일상생활에서 쓰는, 평범해 보이는 수와 계산에 익숙한 우리는 때때로 수학이 얼마나 기묘한지 잊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두뇌가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데 아주 능숙하다는 사실, 그리고 원한다면 대단히 복잡하고 추상적인 수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놀랍다. 우리 조상들은 미분방정식을 풀거나 추상대수학을 갖고 주무르지 않아도 유전자를 다음 세대로 전달할 수 있었다. 내일 먹을 고기나 잠잘 곳을 찾는 데 있어 고차원의 기하학이나 소수 이론에 관한 생각은 아무 짝에 쓸모가 없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복잡하고 추상적인 수학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수학적인 우주에 관한 더욱 더 놀라운 진실을 밝혀낼 수 있는 두뇌를 갖고 태어난다.
_들어가면서


우리가 4차원을 받아들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3차원으로 비슷하게 생각해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4차원 초구가 우리 공간을 지나갈 때 어떻게 보일까?”라고 물으면, 우리는 구가 평면을 지나갈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상상하면서 감을 잡을 수 있다. 평면에 사는 2차원 생물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들이 사는 세상의 표면을 따라 보면 눈에 보이는 건 2차원 형태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점이나 다양한 길이의 선이다. 3차원 구가 2차원 공간과 막 닿았을 때는 점으로 보인다. 그 점은 점점 커져서 원이 되고 최대일 때의 지름은 구의 지름과 똑같다. 그 뒤로 원은 다시 줄어들어 점이 되었다가 구가 통과해 버리면서 사라진다. 마찬가지로 4-구가 우리가 사는 공간과 만나면, 우리에게는 점처럼 보인다. 그 점은 비눗방울처럼 점점 커져 3차원 구로 최대 크기를 찍고 다시 작아지다가 마침내 사라진다. 4-구의 진짜 성질인 여분의 차원은 우리가 볼 수 없지만, 나타나서 커지다가 사라지는 신기한 모습을 보게 된다면 여러분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궁금할 것이다!
_4차원으로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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