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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148405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2-06-21
책 소개
목차
책 머리에
아하 그렇구나!
메아리
겉사람 속사람
나를 잃어버린 치매
악
암
간염
전립선 비대증
비염
두 엄마
눈 지우개 (EMDR)
또 미고사
인생은 꽃
발끝 부딪치기
종아리
미안합니다
잘 살아봅시다
쓰레기를 찾아보세요
채널을 돌려보세요
느티나무
‘어리석다’에서 ‘지혜롭다’까지
하늘에 어떤 느낌을 주고 살아가나요?
같은 편
겸손을 가장한 교만
모든 통증은 전생에서 가져왔습니다
보물지도
다이어트
수술실
텔레비전 치유
나는 동그라미 꽃입니다
우리 모두는 연결된 숨겨진 질서
천도
맺음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들어간 숨 안 나오면 죽은 거고
눈 한 번 깜박이는 게 삶과 죽음이고
아침에 눈 뜨는 게 매일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인복이 있는 사람, 덤을 잘 받는 사람
부러워할 게 아니고 지었으니 받는 것뿐입니다.
전생 현생 지은 게 없으면 받을 게 없습니다.
복을 지으면 복을 받고
죄를 지으면 삶이 지옥입니다.
내가 못 받으면 자식, 손자에 또 후생까지
공간은 모두 기억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습니다.
기회가 왔습니다.
우리 모두는 심장이 뛰는 한 매순간 꽃으로 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 남편, 자식, 이웃들과 살고 있는 지금
조금 손해 보는 듯 살아가는 게 복 짓는 것입니다.
- '인생은 꽃' 中
밥 한 끼에 모든 감사를 담아 먹어 보세요.
간의 본래 마음인 인자함으로 세상을 보면
매사에 감사하면서 살아집니다.
- '잘 살아봅시다' 中
만 년을 살아온 기억의 나쁜 쓰레기들은
구석구석 잘도 숨겨져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쓰레기를 잘 찾을 수 있도록
물고기 비늘이 눕혀져 있는 것을 붕 뜨게 세팅해 놓았습니다.
살면서 희노애락애오욕 중에 걸리는 게 있으면
명상해서 찾아보세요.
80조 개의 세포들이 내 생각으로 착착 움직인다면
이건 예술입니다.
그 예술이 풍요로움의 꽃을 피웁니다.
내 세포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작업을 멈추지 마세요.
‘아 그래 외로웠겠다!’
‘아 그래 슬펐겠다!’
‘아 그래 이제는 괜찮아.
마음 놓고 한없이 자유롭게 살아도 돼.
그럴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어!’
‘우리는 원래 한없이 밝은 빛이었잖아!’
인정만 해주면 장맛비에 쓰레기 내려가듯
시원하게 내려갑니다.
나를 묶었던 감정들에서 자유로워지면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하늘이 내 편이고
하늘이 나를 참 많이 기다려주고
만 년 동안 나를 사랑했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늘이 얼마나 은혜로운지를 새삼 알아갑니다.
- '쓰레기를 찾아보세요'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