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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91190224406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0-04-23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_부모의 의지와 연습이 필요한 비폭력대화
Chapter 1 가족이니까, 더 필요한 비폭력대화
01 비폭력대화란 무엇인가
비폭력대화가 필요한 이유
비폭력대화의 기본 요소
중요한 건 하고자 하는 의지
비폭력대화, 의식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일
02 비폭력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
아이를 어른만큼 배려하고 존중하라
위기 상황에서는 부모가 개입하라
[실전노트] 비폭력대화는 부모의 선택이다
[Q&A]
Chapter 2 비폭력대화를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것
03 비폭력대화의 첫 단계, 감정 읽기
어떻게 감정을 알아채고 받아들이는가?
[실전노트] 나와 아이의 감정에 귀 기울이자
[실전노트] 감정 리스트
[도구함] 감정카드
[도구함] 몸에 귀 기울이기
[Q&A]
04 상황에서 판단 분리하기
감정의 근원은 부모 자신에게 있다
판단에서 벗어나야만 욕구가 보인다
대화를 위한 건강한 기반
[실전노트] ‘너’에서 ‘나’로 바꿔 말하자
[실전노트] 욕구 리스트
[도구함] 욕구카드
[도구함] 요술 지팡이
[Q&A]
05 감정은 하나가 아니다
모순된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 아이
두 감정을 맞서게 하지 말라
[실전노트] 모든 감정을 인정하자
[도구함] 내면의 대화
[Q&A]
06 대화를 위한 적절한 순간 선택하기
감정에 사로잡혀 있을 때는 대화를 피한다
감정이 해소된 후 꼭 다시 대화하라
대화하는 일상을 위해 여유를 가져라
[실전노트] 잠시 멈추자
[도구함] 평화의 공간
[Q&A]
07 경청하면서 공감하기
상대가 원하는 건 오로지 ‘잘 들어주는 것’
어떻게 경청하는가?
부모도 누군가의 경청이 필요하다
[실전노트] 들어라, 제대로 들어라
[도구함] 경청 의자
[도구함] 거울 놀이
[Q&A]
Chapter 3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실전 비폭력대화
08 창의적으로 보며, 관점 확장하기
요구에 대한 ‘NO!’는 욕구 거절과 다르다
‘또는’에서 ‘그리고’로 넘어가기 위한 창의성
의무 사항과 요구 사항을 구별하라
놀이와 재미를 활용해 권력에서 벗어나라
[실전노트] 모든 건 가능하다
[도구함] 관찰 놀이
[Q&A]
09 틀과 의미 만들기
가족 규칙의 틀을 만들어라
의미를 부여하고, 나아갈 길을 보여주어라
[실전노트] 이상적인 틀을 만들어라
[도구함] 가족회의
[도구함] 계약
[Q&A]
10 분노 길들이기
분노를 사랑하라
분노의 컵이 넘치는 순간
분노 뒤에 감춰진 것을 찾아라
일단 침묵하라
침묵하면서 내면의 분노에 집중하라
아이가 분노를 길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어라
[실전노트] 조심! 분노는 다가오고 있다
[도구함] 감정 쿠션
[Q&A]
11 아이의 모진 말에 대처하기
부모는 아이의 감정에 책임이 없다
아이의 언행과 욕구를 혼동하지 말라
부모 자신을 돌보는 것이 먼저다
해독기의 전원을 켜라
아이와 함께 원칙을 되짚어라
[실전노트] 가슴으로 하는 말을 들어라
[도구함] 다양한 시각
[Q&A]
12 감사와 기쁨 표현하기
작은 것에 기뻐하자
가족이 함께 기쁨을 공유하라
감사와 칭찬에서 판단은 빼라
[실전노트] 긍정의 기운을 확산하라
[도구함] 웃음 놀이
[도구함] 소소한 행복노트
[도구함] 감사가 가득한 상자
[Q&A]
13 재충전하는 법 배우기
욕구는 같지만, 전략은 다를 수 있다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라
호흡하라
자세를 의식하라
내면을 돌보라
명상의 혜택
혼자서, 둘이서, 가족 다 함께 재충전하기
[실전노트] 우리의 에너지를 돌보자
[도구함] 호흡의 순간
[Q&A]
나가는 말_아름답고, 부드럽고, 단단하게!
감사의 말_이 책이 나오기까지
책속에서
이 노력은 부모의 개인적 의미, 즉 목적이나 동기가 수반될 때만 지속될 수 있다. 단순히 ‘잘 하고 싶어서’ 혹은 ‘아이의 행복을 위해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일상에서 매번 실천할 힘이 생기지 않는다. 지극히 개인적인 동기가 있을 때만이 ‘소통과 관계의 프로그램’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인내를 갖게 될 것이다. 이 인내는 아이와 나를 개별의 존재로 배려하고 존중하기 위한 일상의 노력 중 하나이다.
_<02 비폭력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 중에서
감정 어휘를 키우면 우리가 느끼는 것을 말로 표현할 수 있게 되며, 우리 아이들이 느낀 바를 표현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각자가 겪는 감정을 의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이는 비폭력대화를 위해 꼭 필요한 첫 단계이며, 이 단계를 거쳐야만 감정이 어떤 메시지를 지니고 있는지 또 우리가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_<03 비폭력대화의 첫 단계, 감정 읽기> 중에서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명확히 알면, 아이들과 서로 존중하며 대화할 수 있으며, 부모가 필요한 것을 아이에게 정중하게 요청할 수 있다.
방금 우리는 “아니, 어떻게 이럴 수 있어. 너희는 너희밖에 생각 안 하니? 너희들이 어질러놓은 거 봤어?”로 시작할 대화를 “얘들아, 나는 지금 너무 피곤해. 오늘 하루는 힘들었고, 차도 많이 밀렸어. 바닥과 식탁이 어질러진 것을 보니 의욕이 너무 떨어진다. 10분만 쉴 테니, 집 정리하는 것 좀 도와줄 수 있어?”로 그 가능성을 바꾼 것이다.
두 번째 표현 방식이 현 상황에서 우리가 실제로 느끼는 것에 더 가까울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내 감정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지 않는 방식이다. 아이들이 자진해서 집을 정리할 가능성도 더 높아진다.
_<04 상황에서 판단 분리하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