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사라진 소녀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0234160
· 쪽수 : 52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0234160
· 쪽수 : 528쪽
책 소개
죽이거나 죽임을 당하거나 죽음을 지켜봐야만 하는 끔찍한 전장의 현실과 세상을 구하고자 목숨을 걸고 지옥으로 뛰어든 영웅들을 그린 이 작품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비밀요원들의 이야기다.
목차
사라진 소녀들|7
리뷰
Yuj*
★★★★☆(8)
([100자평]그레이스의 개인사는 좀 사족이었던 듯. 작가가 전후의 ...)
자세히
syu******
★★★☆☆(6)
([마이리뷰]팜 제노프 <사라진 소녀들>..)
자세히
굿라이*
★★★★★(10)
([마이리뷰]사라진 소녀들)
자세히
하나*
★★★★★(10)
([마이리뷰]사라진 소녀들 - 팜 제노프 (정..)
자세히
까망머*
★★★★★(10)
([마이리뷰]【사라진 소녀들】 이름 없는 영웅..)
자세히
와우우*
★★★★★(10)
([마이리뷰]진실을 찾아야 한다 ˝사라진 소..)
자세히
그리움*
★★★★☆(8)
([마이리뷰]사라진 소녀들 - 팜 제노프)
자세히
이리*
★★★★★(10)
([마이리뷰]우정과 용기)
자세히
몽쁘*
★★★★★(10)
([마이리뷰]잊혀진 소녀들의 흔적을 찾아서)
자세히
책속에서
봉투 안에는 레이스로 가지런히 묶어 놓은 사진 한 묶음이 들어 있었다. 그레이스는 봉투 안에 든 사진을 꺼냈고, 그러는 사이 집게손가락의 붉은 핏방울이 하얀 레이스에 떨어져 돌이킬 수 없는 붉은 핏자국을 남기고 말았다. 10여 장에 가까운 사진. 전부 젊은 여자들의 독사진이었다. 서로 연관이 있는 사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제각각이었다. 어떤 여자들은 군복을 입었고, 빳빳하게 다린 블라우스나 정장 재킷을 입은 여자도 보였다. 대부분 스물다섯 살이 채 넘지 않은 앳된 모습이었다.
“그래, 여자들이 뭘 할 수 있다는 거지?” 그레고리가 반문했다.
“남자 요원들이 하는 일을 똑같이 하는 겁니다.” 엘레노어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뻔한 일을 일일이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하자 순간 짜증이 치밀었다. “비밀 메시지를 전하는 급사 역할부터 무선통신기 메시지를 해독하는 것 외에 파르티잔을 무장시키고 다리를 폭파하는 겁니다.”
“유럽에 간다고요?” 엘레노어는 고개를 끄덕였다. 마리는 그제야 모든 게 이해됐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은 나를 전쟁터로 내보낼 작정이다. “나더러 첩보원 노릇을 하라는 건가요?”
“여기서 질문은 금지야.” 엘레노어가 딱 잘라 말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