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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025948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1-02-17
책 소개
목차
홍선표 기자의 소셜 콘텐츠
시작하며_ 리더가 되고 싶은 당신이 글을 써야만 하는 이유
1장. 설득: 지지와 힘을 모으기 위해 쓴다
최고의 리더들은 모두 책벌레다
중요한 메시지일수록 전달 방식이 중요하다
공감과 동의를 얻어낼 수 있는 능력
쉽게, 소탈하게, 눈높이를 맞추어
역사상 최악의 위기를 이겨내도록 만든 이메일
설득의 가장 강력한 근거는 당신의 삶이다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일이다
2장. 판단력: 판단을 내리기 위해 쓴다
글쓰기 경영의 시작, 판단 기준을 공유하라
글이 쌓이면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시스템이 된다
기억이 아니라 기록으로 판단하라
금지형 규칙으로 사람들을 옭아매지 말라
추구하는 것을 써라, 짧고 명확하게
3장. 브랜딩: 남과 다른 나를 위해 쓴다
나이키 창업자는 왜 60대에 글쓰기 수업을 들었을까?
주인공이 직접 쓴 글보다 힘센 글은 없다
솔직한 글은 감동과 매력을 남긴다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
경험과 통찰이 담길 때 살아 숨 쉬는 글이 된다
4장. 마케팅: 상품을 팔기 위해 쓴다
스토리텔링의 힘은 강하다
글쓰기가 최고의 마케팅 도구인 세 가지 이유
종자 회사 사장은 왜 출판사를 차렸을까
역사상 어느 때보다 글의 위력이 강해진 시대
글 쓰는 농부가 연 매출 14억 원을 올리는 비결
5장. 목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글을 쓴다
구체적으로 쓰면 실행 방법이 보인다
리더의 사고력과 가치관이 담겨야 한다
세부 과제별로 우선순위를 정리하라
실책은 깨끗이 인정하고, 해결 방법을 설명하라
필요하다면 강력하게 반박하라
문제 해결에 필요한 단계별로 접근하라
마치며_ 최고의 리더들에게 배운 실전 글쓰기
참고 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었어.”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을 때 흔히 하는 말이다. 이 말에는 커뮤니케이션, 즉 의사소통만 조금 더 잘되면 일을 원하는 대로 끌고 갈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조금만 더 신경 써서 노력하면 서로 상대편 마음을 이해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뉘앙스가 담겨 있다. 하지만 본래 다른 이에게 내 생각을 전달하고 상대편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일, 즉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일이다. 상대편에게 내 생각과 진심을 전하는 일이 쉽다면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불완전한 의사소통 때문에 일이 점점 꼬이는 걸 보며 골머리를 썩일 이유가 없다. 최고의 리더들은 이 같은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자신이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이들이 자기 생각과 경험을 완벽하게 흡수할 수 있다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렇기에 최고의 리더들은 단순히 어려운 어휘 대신 쉬운 단어와 표현을 사용하는 것 이상의 장치들을 글에 도입한다. _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일이다> 중에서
그는 주식, 채권, 선물 옵션, 귀금속 등 어떤 종류의 상품이 됐든 투자를 결정할 때마다 자기가 왜 이 시점에 이 상품을 선택했는지 그 근거를 꼼꼼히 기록으로 남겼다. 거래를 마친 뒤에도 투자 성과가 어땠는지 자세히 기록했다. 그냥 ‘돈을 벌었다’, ‘잃었다’, ‘수익률은 몇 퍼센트였다’ 정도를 써두고 끝난 게 아니었다. 투자 성과가 자신이 예상했던 수준이었는지, 이를 훨씬 뛰어넘는 정도였는지,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지 정확하게 기록했다. 그가 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히 경기의 득점을 기록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판단이 얼마나 정확했는지 분석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그는 이 모든 내용을 글로 기록했을 뿐 아니라 수치화해 컴퓨터 시스템에 저장했다. 그리고 이 모든 내용을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자신이 내렸던 판단 중에서 적중했던 것은 무엇이고 빗나갔던 것은 무엇인지, 옳은 판단이었을 때는 어떤 근거로 판단했었고 잘못된 선택이었을 때는 어떤 요인에 현혹됐었는지를 찾아나갔다. _ <기억이 아니라 기록으로 판단하라> 중에서
가끔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명성이 없다면 이뤄낼 수 없는 일들이 있다. 돈에는 아무런 미련이 없는 세계 최고의 부호, 최고의 전략가일수록 브랜드, 평판, 명성 같은 무형자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글이야말로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최고의 수단임을 잘 알고 있다. "우리가 돈을 잃을 수는 있습니다. 심지어 많은 돈을 잃어도 됩니다. 그러나 평판을 잃을 수는 없습니다. 단 한 치도 잃어서는 안 됩니다." 워런 버핏이 버크셔해서웨이의 계열사 경영자들에게 35년 동안이나 이 말을 반복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필 나이트, 워런 버핏뿐만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자 레이 달리오, 파나소닉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 교세라 창업자 이나모리 가즈오, 스타벅스 명예 회장 하워드 슐츠, 넷플릭스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 파타고니아 창업자 이본 쉬나드 등 최고로 불리는 창업자일수록 책 쓰는 일에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 _ <주인공이 직접 쓴 글보다 힘센 글은 없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