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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90278263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0-04-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저기 멀리’가 아닌 ‘지금 여기’
Chapter 1 변화의 열쇠는 가까이 있다
혁신을 빚어내는 첫 번째 힘 : 지혜와 전략
김 할아버지가 그림 편지를 쓴 이유
청도 할매는 경영의 달인이었다
격동기 리더, 이렇게 리드하라
꼬마들의 축구 시합에서 팀워크를 배우다
‘무의식’을 ‘의식’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
본격 사과 탐구, 용서받는 사과의 조건
업의 본질, 나는 무엇을 파는가
디테일, 꼬리가 몸통을 흔들다
진정 고객과 ‘통(通)’하였는가
그 집 해물탕이 더 맛있는 이유
듣지 않는 사람에겐 팔지 못한다
다른 상황 다른 선택, 김태호와 나영석의 브랜드 전략
브랜드 재활성화와 붉은 여왕의 법칙
로열셀랑고르, 그 예술과 철학의 시선
전문가 브랜딩, 고객의 삶과 스토리를 품어 안다
십인백색, ‘평균적인 고객’은 없다
플랫폼 시대, 해답은 상생이다
팔지 말고 추천하라, 큐레이션과 구독경제
목표를 높게 잡으면 성과도 올라갈까?
책상에서 현장으로, 답은 현장에 있다
혁명의 시대, 생존 역량으로 무장하라
Chapter 2 상식에 과감한 질문을 던지다
혁신을 빚어내는 두 번째 힘 : 창의와 통찰
파괴적 혁신 시대, 언제까지 ‘개선’만 하고 있을 것인가
평균의 실종, 취향으로 승부하라
왜 우리는 포켓몬고를 만들지 못할까?
창의의 마중물, 몰입과 긍정
미쉐린 별점에 마음이 불편한 이유
비슷하면 죽는 거다, 달라야 산다
차별화 탐구, 왜 당신을 선택해야 하는가
반바지는 창의 문화의 필요조건일 뿐
스노우볼 이펙트, ‘눈덩이 효과’를 아시나요?
펭귄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혁신과 예술 사이, 피카소와 칸딘스키
고래 스스로 춤을 즐기게 하려면
그렇게 리더가 된다
참모가 곧 리더, 참모 리더십에 주목하라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초경쟁 시대, 경쟁의 경계가 사라지다
아마존의 야망 속 숨은 키워드, 옴니채널
마케팅은 하와이 맛집 ‘마루카메우동’처럼
역지사지, 고객은 추상명사가 아니기에
이질의 결합, 잇고 붙이니 혁신이다
이 좋은 걸 할아버지들만 봤다니, 씨름의 혁신
Chapter 3 내 일의 목적과 삶의 이유를 찾다
혁신을 빚어내는 세 번째 힘 : 본질과 철학
유연해야 혁신, 내 일의 목적을 찾아라
강준상과 차세리, 성장 체험을 제공하라
생각이 곧 전략, 전술의 표면에서 전략의 심연으로
성심당 경영학, 우리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된다
‘골목식당’에서 배우는 자기인식, 자기부정, 자기중심
‘문제직원’ 뒤에는 ‘문제리더’가 있다
‘리더’가 될 것인가, ‘두목’이 될 것인가
‘바람의 옷’은 혁신이었다
몽골 제국의 혁신 비결, 개방과 관용
조직의 자발성, ‘키움’이 아니라 ‘자람’이다
‘관리’하지 말고 ‘경영’하라
세종과 장영실, 혁신이 완성되는 과정
대중문화 속 리더십 톺아 읽기
혁신의 전제조건, 비우기와 버리기
에필로그 ― 낯선 시도가 쌓여 고수가 된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혹시 후배나 직원에게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고 야단친 적이 있나요? 김 할아버지의 그림 편지는 리더의 소통과 언어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잘못은 자신의 눈높이만 고집하며 상대의 눈높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바로 당신에게 있습니다. 눈을 맞추며 진심을 전할 때 비로소 상대의 마음이 열립니다.
“내가 무슨 말을 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상대방이 무슨 말을 들었느냐가 중요하다.”
소통으로 목하 고민 중인 이 땅의 리더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피터 드러커의 말입니다.
--- <김 할아버지가 그림 편지를 쓴 이유>
결국엔 역시 고객입니다. 고객은 왜 그 시점, 그 장소, 그 환경에서 우리의 메시지에 문을 활짝 여는 걸까요? 이런 ‘열린 틈’의 발굴은 이제 마케팅의 부차적인 요소가 아니라 핵심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고객과의 소통에서는 ‘무엇을’도 중요하지만 ‘언제’와 ‘어떻게’도 그만큼 중요해졌습니다. ‘메시지(contents)’가 전부가 아닙니다. ‘맥락(context)’과 해당 콘텐츠를 전달하는 ‘매체(container)’까지 조화를 이루어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은 완성됩니다. 고객의 ‘열린 틈’을 찾아 거기에 주파수를 맞추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듣지 않는 사람에겐 결코 팔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듣지 않는 사람에겐 팔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