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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90278973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2-03-3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두 번째 삶은 진심이다
PART 1. 일을 하는 마음
Chapter 1. 출근길
“회사 가기 싫을 땐 출근 여행이다”
Chapter 2. 근무 시간
“불안감은 마주해야 떼어낼 수 있다”
Chapter 3. 휴식 시간
“즐거운 감각이 마음을 쉬게 한다”
Chapter 4. 퇴근길
“좋은 일은 오늘도 있었다”
PART 2. 관계를 유지하는 마음
Chapter 1. 배우자
“사랑은 함께 느끼는 긍정울림이다”
Chapter 2. 자녀
“하루 10분, 아이 행복을 좌우한다”
Chapter 3. 상사
“피할 수 없다면 마음먹고 대처하자”
Chapter 4. 후배
“일터 속 관계에도 고품질이 있다”
PART 3. 다시 나를 찾는 마음
Chapter 1. 마음 웰빙
“마음도 행복해야 잘 사는 삶이다”
Chapter 2. 자기 인식
“나만 모르고 있던 나를 만나다”
Chapter 3. 마인드셋
“마음은 다짐보다 기술이 필요하다”
Chapter 4. 최고의 나
“Live Long Live Well”
리뷰
책속에서
20년 차 직장인, 어느 새 나의 일상은 사회생활에 최적화되었다. 불확실한 변수를 최대한 없애려고 노력했고 안정적인 삶을 꿈꿔왔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나의 하루는 가장 안전하고 익숙한 경로로 설정된 듯 아무 생각 없이도 정해진 루틴대로 잘 지나간다. 나의 일상도 아침에 본 뉴스처럼 이미 자동운항 모드가 켜진 채로 돌아가는 것 같다.
그런데 마음의 변수를 미처 예상치 못했다. 하루하루는 어떻게든 넘어가고 있는데 마음은 자꾸 불안하고 걱정이 많아진다. 마치 정해진 목적지를 자율주행차를 타고 갈 때처럼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혹시나 사고가 나진 않을까 안절부절못하다. 이 차를 언제까지 탈 수 있을지, 내가 다시 스스로 운전하는 방법을 잊어버리지 않았을지, 마음은 이런저런 생각으로 가득하다.
- 「출근길 : 회사 가기 싫을 땐 출근 여행이다」 중에서
최근에는 기업 문화를 떠나서 코로나 이후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자율좌석제가 도입되면서 팀장이나 리더 근처에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젊은 친구들은 혼자서 밥을 먹으며 자기만의 시간을 더 확보하려는 듯하고, 점심시간에는 일 이야기를 피하고 싶어 그러는 것 같다. 대기업에서 잘나가는 능력 있는 어느 팀장도 요즘은 퇴근 후 배우자에게 혼자라서 점심을 못 먹었다는 푸념을 종종 한다고 한다. 온종일 일만 하다 와서 더 피곤함을 느끼는 게 결코 남 일이 아니다.
- 「휴식 시간 : 즐거운 감각이 마음을 쉬게 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