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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한국어/한문
· ISBN : 9791190282130
· 쪽수 : 600쪽
· 출판일 : 2020-10-09
책 소개
목차
이 책은 가나다순으로 총 544개의 속담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문 585쪽 찾아보기에서 본문에 수록된 전체 속담 목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작가 서문_ 속담으로 키우는 지식과 지혜
ㄱ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등 99가지
ㄴ 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 등 45가지
ㄷ 다 된 죽에 코 빠졌다 등 65가지
ㅁ 마누라 자랑은 말아도 병자랑은 하랬다 등 60가지
ㅂ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등 50가지
ㅅ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등 60가지
ㅇ 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말뚝 보고 절을 한다 등 58가지
ㅈ 자는 범 코침 주기 등 48가지
ㅊ 찬밥 두고 잠 아니 온다 등 14가지
ㅋ 칼로 물 베기 등 5가지
ㅌ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 등 6가지
ㅍ 팔이 안으로 굽지 밖으로 굽나 등 6가지
ㅎ 하고 싶은 말은 내일 하랬다 등 28가지
속담 찾아보기 585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속담은 나침반이다. 인간의 심리와 세상 이치를 정확하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속담의 정확한 의미를 알게 되면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서 더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고, 속담을 상황에 맞춰 일상에 활용하게 되면 더 진한 행복 만들어낼 수 있다. 속담을 깊이 음미하면 우리의 마음이 더 부드러워지고 따뜻해져 더 많이 좋은 미소 지을 수 있게 된다. “남의 말도 석 달”이라는 속담 알면 뒷담화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고, “도둑맞으면 어미 품도 들춰본다”는 속담 이해하면 친구의 의심스러운 눈초리에 화내지 않을 수 있다. “어미 팔아 동무 산다”는 속담에 고개 끄덕이면 아들과 얼굴 붉히지 않을 수 있고, “눈이 아무리 밝아도 제 코는 안 보인다”는 속담 알면 내가 가진 엉터리 지식을 옳다고 우기는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게 된다. 속담과 친해지려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