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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미지

하지미지

(돌아오지 않는 우리의 그 여름날)

궈징밍 (지은이), 김선영 (옮긴이)
  |  
위즈덤하우스
2019-09-1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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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미지

책 정보

· 제목 : 하지미지 (돌아오지 않는 우리의 그 여름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91190305105
· 쪽수 : 524쪽

책 소개

중국 로맨스 드라마 Top 3! 2017년 방영작 <하지미지>의 원작. 푸른 녹나무 위로 해일 같은 햇빛이 넘실대는 도시, 첸촨. 이 도시의 고등학교에 진학한 소녀 리샤의 청춘이라는 도화지는 미술의 천재 푸샤오쓰와 그의 단짝 루즈앙, 가수를 꿈꾸는 위젠, 팔방미인 청치치가 자아내는 눈부신 색채로 채워진다.

목차

서문_ 여름의 기록
Prologue_ 졸업
Chapter 1 1995년 하지, 녹나무의 세계
Chapter 2 1996년 하지, 북극성
Chapter 3 1997년 하지, 우연히 만나다
Chapter 4 1998년 하지, 장례식
Chapter 5 1998년 하지, 데뷔
Chapter 6 1998년 하지, 봉황화는 지고
Chapter 7 2002년 하지, 고백
Chapter 8 2002년 하지, 마르스의 노래
Chapter 9 2003년 하지, 소용돌이
Chapter 10 2003년 하지, 천사
Epilogue_ 2005년 하지, 지워지지 않는 전설
후기_ 여름의 묘비명

저자소개

궈징밍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3년 6월 6일 쓰촨성 자공시 출생. 고등학생 때 ‘사차원’이라는 필명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글을 올리기 시작하여, 중국 최고의 대중문학 잡지 《멍야》가 주최하는 신개념문학상 대상을 2001년, 2002년 2회 연속 수상했다. 2003년 출간해 200만 부 이상 판매된 소설 《환성》 이후 《하지미지》 《소시대》 《작적》 등을 발표하면서 중국의 빠링허우(八零后, 1980년대 출생자) 작가를 대표하는 한 명으로 자리했다. 2004년 작가 사무실 ‘섬’을 설립해 무크지를 발간했고, 2013년 영화 《소시대》를 연출하면서 제16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설 《슬픔이 역류하여 강이 되다》가 영화화되면서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작가, 편집자, 감독, 시나리오 작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상하이최세문화발전유한공사 회장과 총책임자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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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중국 칭화대학에서 중국 현당대 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중국문화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하지미지》 등 소설은 물론 중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한국에 번역하여 소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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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기 안에 예전에 그 장소에서 생활했던 사람들이 죽을 때 남긴 뇌파가 떠돌아다니는 데, 사람마다 가진 주파수가 달라서 이 주파수가 일치할 가능성은 극히 적지만 가끔 일치하는 주파수가 있어서 살아 있는 사람이 공중에 떠돌아다니는 그 뇌파를 수신할 때도 있다고 말이다. 그리고 이 뇌파가 바로 ‘기억’이라는 거다. 그 말에 따르면 지금 당신이 접수한 그 뇌파가, 또한 그 뇌파를 남겨온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전생이다.


리샤가 첸촨에 와서 본 중에 가장 잘생긴 소년이었다. 그에게서 다른 사람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깨끗함이 느껴졌다. 영화 촬영 카메라의 유광 렌즈가 백색 미광으로 비추고 있는 것처럼, 그는 이리저리 돌아다녀도 먼지 한 점 묻지 않을 것 같았다.


푸샤오쓰가 스케치북을 내려놓고 일어서면서 말했다. “나 간다. 그리고 다음에 내가 그림 그리는 거 가르쳐줄게. 이렇게 그리는 건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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