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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어딘가가 부서졌다

내 마음 어딘가가 부서졌다

장다혜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2019-09-26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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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어딘가가 부서졌다

책 정보

· 제목 : 내 마음 어딘가가 부서졌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305433
· 쪽수 : 272쪽

책 소개

일상에 스며드는 낯익은 슬픔들을 세심하게 포착한 글로 브런치에서 화제를 모른 장다혜 작가의 신작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어딘가 고장 난 마음을 끌어안고 오늘도 그럭저럭 살아내는 어른들을 위한 자기고백적 에세이다.

목차

1부_ 습관적 허무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모든 것에 뜨뜻미지근해지는 나이 ·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 상처 앞에 영원한 피해자도, 영원한 가해자도 없다 · 유난히 빛나는 사랑은 없다 · 내가 행복해야 네 행복도 있는 거 ·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용기 · 엄마의 삶엔 ‘나’가 없다 · 열등감이 주는 선물 · 비련의 주인공. 그의 병명은 ‘애정결핍증’ · 우리 헤어지자, 친구야 · 마음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그래, 그거야 · 44,540원과 단발머리 · 어젯밤 먹다 남긴 짜장면 · 넌 나를 돋보이게 해. 아주 나쁜 아이로 · 전 친구가 없습니다 · 나는 사랑하는 법을 모릅니다 · 오해와 이해

2부_ 오늘도 허름한 기분으로 혼자
솔직해져야 하는 순간이 있다면, 바로 지금 · 설렘의 다른 말, 두려움 · 잘 지낸다는 거짓말 · 외로움에 사무친 우리 · 오직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 · 미치도록 착한 사람이고픈 위선자 · 지키고 싶었던 자존심, 지켜주지 못한 자존감 · 손 놓는 순간 사라질 관계들 · 상처가 만든 그들의 왜곡된 세상 ·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 사랑받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 세상엔 이유 없이 주는 선물도 있는 거야 · 무대 위에 제가 서 있습니다. 날 보지 말아주세요 · 유난히 발끈하는 그곳이 네가 가장 취약한 부분이야 · 이기적으로 살고 싶어. 그래서 어른이 되기 싫었어 · 평범한 어른들의 평범한 하루

3부_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익숙한 당신이 낯설게 느껴질 때 · 죽는 순간까지 놓지 못하는 것 · 지금까지 아니었으면 나중에도 아닌 거야 · 너와 나의 연결고리 · 연기력 논란 · 나는야 예스맨 · 착한 거랑 비겁한 거랑은 달라 · 울고 싶을 땐 울어, 괜찮아 · 그래봤자 너랑 같은 얼룩말일 뿐이야 · ‘미안해’라는 빨간약 · 배려라 쓰고 거짓말이라 읽는다 · 군중 속 혼자를 자처하는 사람들 · 도망치면 영영 답을 찾을 수 없어 · 나에게 칼자루를 쥐어주지 마세요

저자소개

장다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모순. 나를 생각하면 이 단어가 떠오른다. 혼자 있길 원하면서도 지독하게 함께이고 싶어 하는 사람. 평소 생각이 많지만 그만큼 빈틈도 많은 사람. 진지하고 무겁지만 또 한없이 천진난만한 사람. 불안을 만나 곤혹스러울 때면 ‘나’라는 친구를 이해하기 위해 글을 썼다. 이 글은 내 마음 어딘가가 부서졌을 때, 이를 애써 메우지 않고 찬찬히 들여다본 흔적들이다. 나의 상념들이 누군가의 불안을 잠재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대학교를 졸업하고 MBC 다큐멘터리제작팀에서 취재작가로 일했다. 브런치 공모전에서 <제주도의 서른 날 서른 밤>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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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큰일이다. 어떤 것에도 뜨거워지지가 않는다. 사랑도, 꿈도, 가족도 모두. 하루하루가 건조하다 못해 메마른 사막이다. 누구에게도, 무엇에도 열정이 생기지 않게 된 지 벌써 여러 해가 지났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언젠가부터 어떠한 것에도 무딘 뻣뻣한 산송장이 되어버렸다.
- <모든 것에 뜨뜻미지근해지는 나이> 중에서


나는 인생을 잘 짜인 하나의 드라마처럼 보여주고픈 모습만 연기하며 살았다. 초라하거나 절박하고 허름한 면은 철저히 숨긴 채, 아쉬울 것 없고 당당하고 강한 면만 보여주려 애썼다. 그렇게 꾸며진 연기는 꽤 자주 자연스럽지 않았고, 그래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 드라마의 허점을 들키고 말았다.
-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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