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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0308786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2-07-2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 IC? 아이 씨!
Part 1. Identity
_ 세상 속 크리스천의 정체와 신분을 드러내라
01. 두 나라의 정체성으로 무장한 크리스천
02. 창의성을 발휘하여 첫 단추를 잘 꿰라
03. 일터문화의 갈등 속에서 대안을 제시하라
Part 2. Intercession
_ 일터에서 중재자와 중보자가 되라
04. 일터에서 적극적인 중재자가 되라
05. 풀리지 않는 문제를 합심기도로 풀어낸 사람들
Part 3. Image
_ 크리스천 직장인의 이미지를 당당하게 드러내라
06. 뭔가 다른 영적 티를 내며 일하는 크리스천
07. 일터에서 크리스천 이미지를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
Part 4. Influence
_ 업무 능력을 통해 영향력을 발휘하라
08. 다니엘처럼 능력으로 확실하게 인정받으라
09. 크리스천 직장인, 승진과 성공도 남다르게
Part 5. Integrity
_ 탁월한 윤리 기준으로 정직함을 드러내라
10. 크리스천다운 신실함으로 일터에서 승부를 걸라
11. 두려워 떨지만 말고 담대하게 정직을 실천하라
12. 거짓의 영, 비리의 영과 맞서 싸워 승리하라
Part 6. Intimacy
_ 하나님과 친밀하여 험한 세상에서 승리하라
13. 일터에서 당신의 하나님과 친밀하라
14. 성령 충만한 직장인, 일터를 변화시키라
Part 7. Impact
_ 복음의 임팩트로 세상을 향해 도전하라
15. 직장인 다니엘의 효과적인 관계전도
16.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교회와 크리스천
17. 일터선교사가 되어 세계 선교의 사명을 완수하라
에필로그 : I see. I’ll do it.
특별수록 : 세상 속 크리스천 직장인을 위한 기도문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두 나라의 정체성은 예수님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마 22:21)고 하신 것처럼 두 가지 의무를 다하도록 요구한다. 포로의식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오늘 이 시대에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크리스천의 정체성도 바로 이런 두 나라의 정체성이다. 사도 베드로가 하는 말을 좀 빌리면 ‘세상 속에 사는 흩어진 나그네’(벧전 1:1)이다. 우리는 깊은 산 속에 들어가 수도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아니다. 세상 속에서 살아간다. 우리의 정체성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봉사하고 교제하는 모습을 기뻐하신다. 그러나 교회생활만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관심을 가질 유일한 영성의 마당인 것은 아니다. 우리에게는 삶의 터전인 세상이 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우리의 영성과 믿음을 드러내야 한다. 가정과 일터와 지역사회에서, 대한민국의 국민과 지구촌의 한 구성원으로서 우리의 정체를 분명하게 드러내야 한다.”
두 나라의 정체성으로 무장한 크리스천 중에서
“이런 상황이 자주 생길 때도 적절한 대안을 찾을 방법이 있으면 모색해야 한다.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한 크리스천은 연중 몇 차례 꼭 해야만 하는 주일 근무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주일에 부서의 전 직원이 출근해서 일하기 때문에 빠지기도 쉽지 않았고, 그렇다고 주일성수를 하지 않을 수도 없어 고민하며 기도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부서원들에게 제안했는데 주일 근무가 있을 때 교회에 갈 수 있도록 근무를 빼주면 주중 공휴일에 돌아가면서 서야 하는 당직 근무를 연중 혼자 다 맡겠다고 했다. 팀원들과 일종의 ‘거래’를 한 것이다. 무역회사였기에 주중에 있는 공휴일에는 언제나 당직을 서야 했는데 바로 그 휴일 근무를 모두 떠맡겠다고 자청했다. 물론 동료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그는 설날과 추석 연휴 등 당시에 보름이 넘는 주중 공휴일 당직을 혼자 다 감당해야 했다. 그것이 어디 쉬운 일이었겠는가? 그러나 그는 자신이 크리스천으로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무엇이고, 그런 희생이 있더라도 주일성수를 하는 모습을 동료들에게 보여준 것이다.”
일터문화의 갈등 속에서 대안을 제시하라 중에서
“직장에서 일하는 당신이라면 윗사람에게 이런 신임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평소에 별로 살갑게 대해주지도 않고 나를 알아주지도 않는 줄 알았던 우리 부서 팀장이, 어느 날 옆 부서의 팀장과 대화하고 있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나를 굉장히 신임하고 있었다면 기분이 어떨까? 나에게는 잘 표현하지 않았지만 날 믿어주는 상사의 마음을 알았을 때 눈물이 솟아날 것 같던 경험이 있는가? 다니엘이 바로 그런 신임을 받던 사람이었다. 우리도 일터에서 윗사람에게 신임받아야 한다. 이것이 임기응변에 탁월하거나 아부를 잘하거나, 아니면 뇌물 공세를 통해서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지 않는가.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내가 일하는 일터에서 존재하는 첫 번째 이유, 나의 업무와 관련된 나의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일터에서나 교회에서도,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도 우리는 윗사람들에게 신임받아야 한다. 특히 크리스천 직장인으로서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에 충실해야 한다.”
다니엘처럼 능력으로 확실하게 인정받으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