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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아리스토텔레스 (지은이), 박문재 (옮긴이)
  |  
현대지성
2020-02-05
  |  
16,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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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책 정보

· 제목 :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아리스토텔레스
· ISBN : 9791190398152
· 쪽수 : 332쪽

책 소개

수사학은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언어기법을 연구하는 학문의 한 분과이다. 정의를 현실 세계에서 실현하고자 했던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의 관점에서 보자면, 『수사학』은 그 정점에 있는 저술이다.

목차

제1권
제1장 수사학의 본질
제2장 수사학의 정의
제3장 수사학의 유형
제4장 조언의 범위
제5장 행복
제6장 좋은 것과 이로운 것
제7장 상대적 이로움
제8장 국가 형태
제9장 선전을 위한 연설
제10장 불의와 불법
제11장 즐거움
제12장 범죄자들의 심리 상태
제13장 범죄와 처벌
제14장 범죄의 경중
제15장 수사학 밖의 설득 요소들

제2권

제1장 감정과 성격
제2장 분노
제3장 평정심
제4장 우의와 적의
제5장 두려움과 자신감
제6장 수치심
제7장 호의
제8장 연민
제9장 의분
제10장 시기
제11장 질투
제12장 청년기
제13장 노년기
제14장 장년기
제15장 태생
제16장 부
제17장 권력
제18장 모든 연설에 공통적인 논제들
제19장 가능성
제20장 예증
제21장 금언
제22장 생략삼단논법
제23장 증명을 위한 명제들
제24장 유사 생략삼단논법의 명제들
제25장 반박
제26장 확대와 축소

제3권

제1장 문체에 관한 서론적인 개관
제2장 명료성
제3장 무미건조함
제4장 직유
제5장 정확성
제6장 풍성함
제7장 적절성
제8장 운율
제9장 간결하게 완결된 문장
제10장 세련미와 은유
제11장 생생함
제12장 연설의 종류에 따라 어울리는 문체
제13장 논제와 증명
제14장 도입부
제15장 편견
제16장 설명
제17장 증명과 반박
제18장 질문
제19장 맺음말

해제·박문재
아리스토텔레스 연보

저자소개

아리스토텔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BC 384년 그리스 북동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국가 스타게이라에서 태어났다. BC 367년, 17세 때 그리스 문화의 중심지 아테네로 건너와 플라톤 문하에 들어간다. 20년 동안, 이른바 ‘제1차 아테네 체류 시기’에 그는 오늘날 우리가 플라톤의 대화편들에 묻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문제들을 익혀 나갔다. BC 347년 플라톤이 세상을 뜨자 플라톤의 조카이자 상속인이었던 스페우시포스가 아카데미의 수장이 된다. 그러자 아리스토텔레스는 37세의 나이로 아테네를 떠난다. 이후 12년 동안의 ‘편력 시기’를 그는 아카데미에서 동문수학하던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지냈다. 그가 맨 처음 찾아갔던 사람은 소아시아 아소스의 군주였던 헤르미아스였다. 그의 환대 속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과 학문 연구에 전념할 수 있었다. BC 345년 헤르미아스가 죽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레스보스섬의 미틸레네로 옮겨 간다. 2년 뒤 그는 필리포스 왕의 부름을 받아 당시 13세이던 알렉산드로스에게 가르침을 베푼다. 마케도니아에 대한 아테네의 저항운동이 테베의 함락(BC 335년)으로 무산된 뒤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천명의 나이가 되어서야 학창 시절의 아테네로 돌아온다. 그의 ‘제2차 아테네 체류 시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후 12년 동안 리케이온에서 일한다. BC 323년 알렉산드로스가 죽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시 아테네를 떠난다. 그는 일찍이 소크라테스로 하여금 독배를 들게 만들었던, 신을 믿지 않는다는 혐의로 고발되어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테네를 떠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아테네 사람들이 철학에 대해 두 번씩이나 죄를 짓지 않게 하겠다.” 소크라테스의 운명을 넌지시 내비친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어머니의 고택이 있는 에우보이아섬의 칼키스로 낙향한다. 그 얼마 후, BC 322년 10월 이름 모를 병을 앓다 62세의 나이로 세상을 뜬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아내 피티아스 옆에 안장해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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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나와 같은 대학원에서 신학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비블리카 아카데미아에서 히브리어, 헬라어, 라틴어 등 고전어를 수학했다. 번역 사역에 헌신하며 수많은 책을 번역했는데, 대표적인 역서로는 칼빈 주석, 매튜 헨리 주석, 스펄전 설교 전집(이상 CH북스), 『변증신학 강요 1』, 『이론과 실천 신학 1, 2』, 『개혁파 조직신학 1, 2』, 『개혁파 윤리학』(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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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사학과 변증학은 짝을 이룬다. 이 둘은 어떤 의미에서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것을 다루지만, 어느 특정한 기술이나 지식 분야에 속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이 둘에 참여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누구나 어느 정도는 어떤 추론을 검증하거나 제시하고, 자신을 변호하거나 남을 고발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보통 각자 성향에 따라 어쩌다 그렇게 하거나 습관적으로 그렇게 한다. 하지만 이 둘을 어쩌다 하거나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체계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도 분명 가능하다. 사람들이 어쩌다 또는 습관적으로 이 둘을 했을 때 여기에서 성공을 거둔 이유를 찾아낼 수 있고, 모종의 기술을 사용해 그런 식으로 이유를 찾아낸다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기 때문이다.


설득력 있는 요소 중에서 어떤 것은 이 기술에 해당하고 어떤 것은 이 기술이 아니다. 이 기술에 해당하지 않는다 함은 연설가가 제시하지 않고도 이미 존재하는 것을 말하는데, 예컨대 증언이나 자백이나 계약서 등이 그것이다. 반면에 이 기술에 속한다 함은 수사학적 방법론을 사용해 연설가가 제시할 수 있는 것을 가리킨다. 따라서 전자는 사용하면 되고, 후자는 찾아내야 한다.


하지만 청중을 잘 설득하고 조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것은 모든 국가 형태를 알고, 각각의 국가 형태가 지닌 특징과 제도와 이점을 잘 파악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에게 이롭다는 점이 증명되면 거기에 설득되고, 그들에게 이롭다면 그들의 국가 형태도 잘 보존하려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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