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시간 오후 4시

프롤로그
인생 시간 오후 4시:
가방을 다시 싸는 당신에게 건네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 __ 005

1장 셀프 응원단장이 되어야 할 나이: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스스로 위로해주는 이야기들
1. 보이는 데까지 가면 __ 016
2. 길모퉁이에서 __ 019
3.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__ 023
4.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특별한 것 __ 026
5. 행복을 느끼는 순간 __ 029
6. 아무것도 아닌 하루는 없다 __ 032
7. 거울 속의 나 __ 035
8. 흔들려도 괜찮아 __ 038
9. 눈물 __ 42
10. 먹구름 뒤에는 푸른 하늘이 있다 __ 045
11. 인생에 조연은 없다 __ 048
12. 파도의 이유 __ 052
13. 흐르는 강물처럼 __ 054
14. 안개 같은 인생 __ 057
15.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__ 061
16. 말 한마디 __ 064
17. 초보 예찬 __ 066

2장 세상을 보는 눈이 한 뼘 더 익어가는 나이:
인생을 보는 눈이 더 성숙해지고 익어가는 이야기들
1. 한 번쯤 멈출 수밖에 __ 070
2. 개망초 __ 073
3. 라일락이 좋다 __ 077
4. 죽음보다 더 무서운 것 __ 080
5. 인생이 밑지는 장사가 아닌 이유 __ 085
6. 뒤처지면 좀 어때 __ 088
7. 지름길은 없다 __ 092
8. 뭐가 그리 급해서 __ 095
9. 왜 자꾸 싸우라고 하는지 __ 098
10. 로또는 언제 사야 할까 __ 104
11. 중년의 서재 __ 108
12. 그 페이지는 왜 접어 놓았을까 __ 111
13. 커피에서 낙엽 태우는 냄새가 난다 __ 113
14. 콜라 그까짓 거 __ 115
15. 우리 집이 마지막 집이기를 __ 118
16. ‘때문에’와 ‘덕분에’ __ 120
17. 나이 들면 뭐가 좋을까 __ 122
18. 빵 한 조각, 물 한 모금 __ 124
19. 꽃 선물 받고 싶어요 __ 127
20. 동전의 앞면과 뒷면 __ 129
21. 모래집을 짓는 아이처럼 __ 132
22. 웃는 것인지 우는 것인지 __ 134
23. 꿈이 뭐예요? __ 136
24. 오른손잡이의 왼손처럼 __ 140
25. 행복전염병 __ 145
26. 여보, 나 사실 길치야 __ 147
27. 세상은 왜 답을 해주지 않을까 __ 150

3장 새로운 생활습관이 필요한 나이:
남은 인생을 위해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일과 습관에 대한 이야기들
1. 감사 일기 __ 154
2. 사진은 마음으로 찍는 거야 __ 157
3. 라떼는 __ 161
4. 책갈피 __ 164
5. 메모광 __ 167
6. 이불 밖은 행복 __ 171
7. 생각에 대한 생각 __ 174
8. 막걸리 한 잔 __ 176
9. 첫눈 오면 만나요 __ 180
10. 선인장과 다육이 __ 186
11. 뉴스를 본다는 것 __ 190
12. 그래도 배탈 난 적은 없어요 __ 193
13. 혼자 잘 살믄 무슨 재민겨 __ 196
14. 기분 좋은 아침 맞이하기 __ 198
15. 오십 년을 살아보니 __ 201
16. 나만의 버킷 리스트 __ 204
17. 이 시대의 괴물들 __ 207
18. 뒤를 돌아보는 용기 __ 210

4장 새로운 관계를 찾아야 할 나이:
함께 익어갈 동반자에 관한 이야기들
1. 지금 당신 앞에 있는 사람 __ 214
2. 인맥이란 __ 215
3. 떠나보낸다는 것 __ 218
4. 사람 냄새 나는 사람 __ 220
5. 멋진 복수 __ 223
6. 자꾸 생각나는 사람 __ 226
7. 그 식당엔 다시 가기 싫고 __ 228
8. 서울의 달 __ 231
9. 가장 귀한 옥수수 __ 236
10. 꿈과 자유 __ 242
11. 지금 해도 돼요 __ 247
12.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__ 250
13. 칭찬 돌려 막기 __ 252
14. 항상 울 수는 없잖아 __ 255
15. 남 탓이 가장 쉬운 것 __ 259
16. 매일 청년의 날이었으면 __ 264
17. 사랑도 익는다 __ 270
18. 세상에 버릴 게 하나도 없다 __ 272
19. 마음속의 돌덩이 __ 274
20.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__ 276
21. 그리움이란 단어는 __ 279
22. 구불구불 열차길 __ 281

「보이는 데까지 가면」
한참을 걷다가 뒤돌아보면 서툴지만
나도 길 하나를 만들며 걸어왔음을 알게 된다.
가끔 돌아보는 것은 미련 때문만은 아니다.
올망졸망 머리를 들이밀며 나를 향하고 있는
내 발자국들을 보기 위해서다.
그리고 깨닫곤 한다.
‘내 발걸음이 길이 되었구나.’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특별한 것」
우리는 가장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특별한 시대를 살아내고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발걸음이
이 세상을 지탱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평범한 하루가 가장 특별하다.
당신의 평범한 하루를 응원하며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