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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둠벙을 파다

미래의 둠벙을 파다

(농업 혁신을 이끈 김병원 회장의 둠벙 경영전략)

김병원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2019-11-20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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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둠벙을 파다

책 정보

· 제목 : 미래의 둠벙을 파다 (농업 혁신을 이끈 김병원 회장의 둠벙 경영전략)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91190427203
· 쪽수 : 368쪽

책 소개

“농협의 존재 이유는 죽어도 농민”이라는 간절함으로 대한민국 농협의 혁신을 이끌기까지 농협중앙회장으로 일하며 느끼고 고민했던 것들이 담겨 있다. 지난 4년간 그가 걸어왔던 여정과 더불어 이 책에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목차

여는 글 | 농협의 존재이유는 죽어도 농민이다

1. 아픈 역사가 나를 깨웠다
어머니의 눈물 | 진흙 속에서 피어난 꿈 | 그래도 농협이 있었기에 | 제가 한번 해볼랍니다 | 이제는 그 질문에 답해야 할 때 | 4년을 8년처럼 뛰겠습니다

2. 우리가 가야 할 곳은 어디인가
곳간은 비고, 가야 할 방향을 잃다 | 이념교육을 출발점으로 삼다 | 협동조합은 그 자체가 경쟁력 | 농민이 있기에 농협이 있다 | 어쩌다 일본 농협이 그리 되었을까? | 목적은 가슴 뛰게 하는 것 | 이제 우리의 가치를 팔자 | 보이지 않는 문화가 격차를 만든다

3. 통해야 산다
변화의 요구에 떠밀려 나오다 | ‘빠른’ 아닌 ‘바른’ 신경분리를 원했다 | 피가 돌지 않는 농협의 심장 | 우리는 하나다 |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 | 도시와 농촌, 함께 길을 찾다 | 스스로 농민을 위한 길을 찾다 | 약한 고리부터 살펴라 | “농협회장이 오고 있어요” | 농협의 모든 계열사는 협동조합 기업이다

4. 성장 격차를 줄여라
농민은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서서히 잊혀 간 농업의 역사 | 낮은 기울기를 끌려올려라 | 농업, 농촌은 공공재 | 스위스가 아름다운 이유 | 농업정책이 관건이다

5. 둠벙을 파다
둠벙, 지혜가 담긴 그곳 | 왜 농가소득 5천만 원입니까? | 농가소득 4천만 원 돌파의 주역들 | 둠벙에 담긴 농심 | 물은 낮은 데로 흐른다 |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 하려면 두려워하지 말라

6. 남의 등을 타라
국수나무의 역설 | 협동조합 금융의 힘 | 오해의 프레임부터 바꿔라 | 오직 농민을 위해 손잡다 | 농업도 이제 정보로 관측하는 시대 | 농업을 끌어올릴 지렛대, 농협 | 협동조합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활용하자 | 협동조합 노벨상을 받다

7. 오늘은 내일의 역사이다
반성부터 하겠습니다 | 농협의 3원색 | 방 안의 코끼리 | 농협만의 조직문화를 만들자 | 기하급수 시대에 필요한 인재 | 젊은 농촌을 꿈꾸며 미래를 그리다 | 발은 땅을 딛되, 눈은 미래로 향해야 한다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8.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때를 맞춰 내리는 비, 급시우 | 우리는 충분히 고민하고 있는가 | 농협의 특혜 아닌 국민의 혜택으로 인식되도록 | 세상은 변해도 진심은 통한다 | 미치면(狂) 미(美)친다 |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 356

닫는 글 | 그래도, 농업이 희망이다

저자소개

김병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나주 남평농협 제13대, 제14대, 제15대 조합장을 역임하였고, NH무역 대표, 농협양곡 대표를 거쳐 제23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되었다. 현재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와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농업분과기구인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을 맡고 있다. ‘함께 힘을 합쳐 더불어 살아간다’는 협동조합의 의미와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교육을 통해 농협 직원들의 가슴속 농심(農心)과 정체성 회복을 이끌고 있으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농가소득 5천만 원을 달성하고 ‘농민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나가는 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최고경영자(CEO)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5위에 올랐으며, 협동조합 노벨상이라는 불리는 ‘로치데일 공정개척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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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농협, 너네들은 대체 누구를 위한 조직이냐고?”
내게 던졌던 그 농부의 질문을 나는 한순간도 잊은 적 없다. 오히려 그 물음은 내가 힘들고 지칠 때마다 나를 일으켜 세운 한마디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질문에 답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30년간 농협에 몸담았던 내게 선택이 아닌 의무였고, 내 삶을 향한 사명이었다.


한국 농협도 균형을 다시 찾아야만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적 차원의 경영체를 우선시해 오던 것에서 그 무게 중심을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운동체적 무게로 옮겨야 했다. 그래서 농·축협의 모든 경영 활동은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고, 중앙회와 계열사의 사업은 농·축협의 이러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것임을 분명히 해야 했다. 회장으로서 나의 역할은 농협이 협동조합이라는 사실을 보다 명확히 인식시키고, 그 가치를 교육해 나가며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 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길이 보이지 않았기에 그렇게 나침반 하나만 들고 출발한 여정이었다.


우리는 철저하게 ‘협동조합인’을 지향해야만 한다.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고 했다. 물 한잔을 마시더라도 그 물이 어디서 왔는지 근원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근본 뿌리를 잃어버렸을 때 위태로워지는 것은 나무만이 아니다. 사람도, 조직도 그러하다. 농업협동조합에는 농민들의 절박함이 깊숙이 녹아들어 있다. 협동조합인으로서 다른 무엇보다 최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조합원인 농민들의 절박함을 이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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