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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0427234
· 쪽수 : 180쪽
책 소개
목차
[서문]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다
1장 일에 대하여
• 시간을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
• 낙관하지 않아야 인생의 패가 늘어난다
• 끼는 70%만 발휘하기
• 자신만의 속도가 있다
• 한 기업이 이익을 독차지할 수 없다
• 일과 가정의 균형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관심과 몰입의 정도이다
• 욕심만으로는 얻어 내지 못한다
• 칭찬할 때는 정확히, 받을 때는 덤덤하게
• 나이테를 보라
• 조금 비어 있는 완충 지대
• 지나친 의전, 그리고 과공비례過恭非禮
2장 일상에 대하여
• 맛있는 음식은 간이 적다
• 건강 염려가 건강을 해친다
• 지금은 혼자 있는 시간
• 효자 남편은 불편하고 힘들다
• 생각의 많은 부분은 쓸데없는 생각
• 나만 사랑하면 남을 사랑하기 힘들다
• 언제까지, 어느 정도까지 보호할 것인가
• 지나치게 청결해서 생기는 병들
• 재여부재材與不材
• 절제하면 좋게 오래간다
• 적게 말하고 오래 들어라
• ‘먹방’ 전성시대
• 과한 운동도 중독이다
3장 관계에 대하여
• 누가 주인인가
• 신호등의 역설
• 소비자는 폭군이 아니다
• 그냥 가만히
• 관계 속으로 도피하지 마라
• 나만 생각이 있는 게 아니다
• 곁말이 많은 이유
• 모두를 존대하는 것은 아무도 존대하지 않는 것이다
•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
• 과잉 친절의 이면
• 예상치 못한 기쁜 감정이 감사이다
• 모임을 하는 이유
• 절제,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것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지나친 긍정주의가 위험한 것은 긍정성에 기대어 대충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치밀한 준비 없이 운에 맡기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세상일은 좀처럼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 늘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곤 한다. 비용은 예상치의 두 배가 들고, 시간은 그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갑자기 유가가 뛰거나, 핵심 인재가 빠져나가거나, 송사에 휘말리거나, 또 생각지도 못한 경쟁자가 등장하기도 한다. 긍정으로 무장하고 대충 넘기는 것보다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고 한 가지라도 더 철저하게 대비하는 게 여러모로 낫다.
_‘낙관하지 않아야 인생의 패가 늘어난다’ 중에서
인기를 꾸준히 지속하기 위해선 절제와 균형이 필요하다. 갈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해야 한다. 조금 유명해지면 여기저기서 오라고 손짓하게 마련이다. 이럴 때도 자리를 가려야 한다. 오라고 한다고 다 가야 하는 건 아니다.
자신의 잠재력 중 70퍼센트 정도만 발휘하는 것이 좋다. 배터리가 완전 방전될 때까지 태우는 것보다 늘 예비 에너지를 축적해 두었다 위기 상황에 그 에너지를 꺼내 써야 하기 때문이다.
_‘끼는 70%만 발휘하기’ 중에서
발코니처럼 그 쓸모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서 낭비하는 영역, 줄이거나 아껴야 하는 영역으로 여겨지는 것들이 많다. 잠이 대표적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 24시간 중 잠자는 시간을 낭비라고 여겨 잠을 아끼고 그 시간에 일을 해야 한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꽤 된다. 과연 그럴까? 그렇지 않다. 잠이란 낮 동안 입력된 정보 처리를 위한 필수 시간이다. 여백도 그렇다. 빠듯한 것보다는 여유가 있는 게 좋다. 역량 발휘도 그렇다. 자기 역량을 120퍼센트 발휘하는 것보다는 70퍼센트 정도 발휘하면서 사는 게 낫다. 오디오도 출력의 70퍼센트 정도로 들을 때 편안한 소리가 난다고 한다.
가득 찬 것보다는 조금 빈 것이 좋다. 뭐든 틈이 있어야 튼튼하다. 채우는 일보다 중요한 일은 틈을 만드는 일이다.
_‘조금 비어 있는 완충 지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