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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91190475341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0-11-20
책 소개
목차
책을 시작하며 사업, 역시 사람이 문제다 7
1부 사장은 직원을 탓할 자격이 없다
가뭄에도 살아남는 떡붕어처럼 13
사업은 밑바닥부터 17
‘쪼다’ 유비처럼 25
말 잘하는 입보다 마음을 주는 눈부터 35
지금 회사에서 가장 큰 문제는 사장이다 41
사장부터 장사꾼이 돼야 52
사람의 1년은 회사의 10년 60
L사장이 술고래가 된 이유 68
세상에서 제일 강한 동지의 이름 ― 아내 72
2부 직원과 사장 사이
타잔에게 배우는 것들 81
창업자의 5가지 길 92
똑똑한 사장님은 싫어요 96
‘가족 같은 회사라는 환상 104
아마추어를 프로로 만드는 게 사장의 일 111
몸을 움직여 마음의 에너지를 얻는 법 118
실패의 행복학 123
“기업이 무슨 난민구제소인줄 아나 보지요” 127
좋아하는 일과 잘 하는 일 사이 134
‘디지털 카라얀’과 ‘아날로그 악장’ 140
3부 회사를 하다 보면 만나게 되는 것들
사장의 핵심 역량 ‘안목’ 152
투자를 ‘하는 자’와 투자를 ‘받는 자’ ― 엇갈린 시선 160
주고받는 게 미덕이라고? 174
초(超) 고학력의 ‘꾼’들 178
사기꾼 감별법 185
에필로그 외발자전거 경영 195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노암 와서만 교수가 분석한 ‘창업자의 딜레마’(1만 명 이상을 조사했답니다)에 따르면 스타트업의 실패 원인 가운데 65%가 ‘인적 요인’에서 기인했다고 합니다. 초기 멤버 사이의 주도권 다툼이나 투자자와의 불신, 보상 문제, 인력 운용에서 드러난 갈등이 대부분이었다네요.
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교훈은, 스타트업의 경우 특히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과 선택이 잘못될 때마다 안정성을 잃고 흔들리며, 한계에 이르면 여지없이 좌초되고 만다는 점입니다.
- 「책을 시작하며」 중에서
회사를 차리는 많은 분이 대기업이나 연구소 등에서 한 가닥씩 하던 고수들입니다. 그러나 자본금을 모아 회사를 세우더라도 첫 출발을 보면 한결 같이 맨땅에 헤딩하기입니다. 자리를 잡은 기업들과 견주어 보면 보이지도 않는 밑바닥인 셈이지요.
- 「사업은 밑바닥부터」 중에서
사장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 중 하나가 ‘냉정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도한 자신감에 풍선처럼 부풀어 있는 경영자들을 곧잘 봅니다. 그도 그럴 게, 세상 일이 한치 앞을 알 수 없으니, 커다란 희망으로 불안감을 덮어보려는 심리적 요인일 수 있습니다.
- 「회사에서 가장 큰 문제는 사장이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