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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열대야

정채원 (지은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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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열대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0566865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4-05-30

책 소개

1996년 월간 《문학사상》으로 등단한 정채원 시인의 첫 디카시집 『열대야』가 출간되었다. 시인으로서의 활동 범주를 새롭게 확장한 셈이다. 정채원 시인의 첫 디카시집 『열대야』는 4부로 구성되어 총 61편의 디카시를 수록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비몽 & 사몽
시인 ● 12
비몽 & 사몽 ● 14
붉은 파도 ● 16
어떤 이별은 이렇듯 황홀하다 ● 18
안을 엿보다 ● 20
또다른 세계 ● 22
경계 ● 24
균열 ● 26
개와 늑대의 시간 ● 28
평전評傳 ● 30
중독 ● 32
어디에나 울타리는 있다 ● 34
내가 볼 수 있는 것 ● 36
꿈속의 꿈 ● 38
겨울나무 ● 40

제2부 너는 없다
너는 없다 ● 44
달아나는 자화상 ● 46
도굴꾼 ● 48
뒷모습 ● 50
위독 ● 52
어둠이 없다면 ● 54
얼음호수 ● 56
꽃의 배경 ● 58
봄꿈 ● 60
벼랑 ● 62
버려진 것들 ● 64
만추晩秋 ● 66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 68
어머니 ● 70
우화 ● 72
측은지심 ● 74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 76

제3부 열대야
열대야 ● 72
장마 ● 74
염전에서 ● 76
피로사회 ● 78
호화주택 ● 80
청맹과니 ● 82
화염을 뚫고 ● 84
유리의 나날 ● 86
출구는 입구다 ● 88
양파의 꿈 ● 90
망향 ● 92
이열치열 ● 94
일상 ● 96
막간幕間 ● 98
우기雨期 ● 100
암중모색 ● 102
길 ● 104

제4부 길 없는 길
세상을 건너는 법 ● 108
동행 ● 110
유년 ● 112
어떤 소식 ● 114
길 없는 길 ● 116
고통의 뒷모습 ● 118
네가 더 아프겠다 ● 120
따로 또 같이 ● 122
마음 ● 124
두 마음 ● 126
산다는 것은 끝없는 기다림이다 ● 128
먼짓길 ● 130
해빙解氷 ● 132
봄은 부른다 ● 134
불안이 온다 ● 136
매일매일 아침이 ● 138

해설 / 렌즈 너머의 세상과 번천翻天의 세계인식_김종회 ● 140

저자소개

정채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6년 월간 《문학사상》으로 등단. 작품집으로 『슬픈 갈릴레이의 마을』 『제 눈으로 제 등을 볼 순 없지만』 『우기가 끝나면 주황물고기』 등이 있음. 한유성문학상, 편운문학상 등 수상
펼치기

책속에서

단풍나무의 꿈속에 내가 있고
내 꿈속에 단풍나무가 있다

살아 있는 것들은 언젠가 소멸하고
소멸하는 것들은 서로를 그리워한다

I’m in the dream of a maple tree.
There is a maple tree in my dream.

What’s alive is going to die out one day.
Disappearing things miss each other.
- 「꿈속의 꿈 A dream in a dream」


내 심장은 이제 멸종에 근접했다

모호하지만 확실하게
떠나는 너를
막는 건
불가능하다

heart is now near extinction.
You are leaving vaguely but with certainty.

Blocking you is impossible
- 「위독 In critical」


마르지 않는 빨래처럼
몸과 마음이 눅눅한 날은
편지를 쓴다,
오래 버려진 나에게

On days when my body and mind are soggy
Like laundry that doesn’t dry,
I write a letter,
To me who’s been abandoned for a long time
- 「우기(雨期) Rainy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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