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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90583480
· 쪽수 : 688쪽
· 출판일 : 2020-12-05
목차
머리말 / 5
발간 격려사 – 국무총리 정세균 / 11
격려사 –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성경환 / 14
제1부 - 2020년
한일관계, 조 바이든의 선택은? / 34
한국의 로봇산업을 말한다 / 36
바이든 시대, 대북정책은? / 38
전태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 40
2050년 ‘탄소중립’ 선언 / 44
삼성 이건희 회장의 빛과 그림자 / 46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는데 / 48
코로나19 ‘고독사’ / 50
수소경제! 한국을 먹여 살릴 새로운 성장 동력 / 52
베를린에 우뚝 서게 된 평화의 소녀상 / 54
핵심두뇌인 AI 반도체 / 56
남녘 동포에게 사랑한다고 표현한 김정은 / 58
차벽설치에 대한 논란 / 60
BTS의 병역특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62
마스크, 반드시 착용해야겠죠 / 64
추석민심은? / 66
김정은 위원장이 사과했지만 … / 68
타임즈 100인에 등극한 정은경- 바이러스 헌터 / 70
청년들에게 공정은 무엇일까요 / 72
총리를 파세요 / 74
스가 총리 역시 아베의 연장선인가 / 76
코로나 백신 개발, 어디까지 / 78
스토킹 처벌법 이제 발효됩니다 / 80
택배노동자들은 왜 과로사로 쓰려져 가는 것인가요 / 82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남긴 것 / 84
코로나 19, 두 개의 큰 산이 놓여져 있습니다 / 86
재난의 연속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 88
BTS의 다이나마이트 폭발력은 코로나 19 힐링 / 90
40년 장사 이래 처음, 정말 피눈물 납니다 / 92
재난지원금, 소득보전의 의미로 이해해야 / 94
가짜뉴스(Fake News)가 왜 심각한가요 / 96
부동산정책의 핵심은 실수요자에게 맞추어져야 / 98
왜 이렇게 의료계와 합의가 안 되는 것인가요 / 100
포스트 코로나, 한국 성장률 OECD 1위 예상 / 102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그리고 이상기후 / 104
한글의 우수성을 모르시나요 / 106
인간 정주에 관한 이스탄불 선언과 공공임대주택 / 108
고질적인 스포츠 성폭력 / 110
임대차보호법··· 시장 연착륙이 관건 / 112
국정원의 명칭 변경에 담긴 정보기관의 역사 / 114
미사일 지침 개정의 파급효과는 엄청납니다 / 116
124년 만에 사라지는 군대 영창 / 118
실질적인 지방분권화에 해답이 있습니다 / 120
언컨택트 산업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 122
오욕으로 얼룩졌던 용산 공원부지, 이제야 국민 품으로 / 124
경찰개혁 과제도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 126
정권마다 요동친 부동산정책 / 128
2021년도 최저임금, 1.5% 인상된 8,720원으로 결정 / 130
유명희, WTO 사무총장 도전 / 132
부동산 보완대책 발표했지만, 과연 시장의 반응은 / 134
한미워킹그룹, 도움이 되는 것인지 / 136
체육계의 폭력은 언제나 근절될 수 있는 것인지 / 138
노사정 합의안 무산, 민노총 불참 / 140
일본 수출규제 1년, 불매운동만 정착시켜 / 142
군함도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 144
남북의 극단화 6·25가 우리에게 남긴 것은 / 146
40년이 지났는데도 밝혀지지 않는 군 의문사 사건 / 148
남북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에 군대 재배치하겠다고 나선 북한 / 150
남북한 군사력 비교해보니, 현격한 차이로 점점 벌어져 / 152
청춘예찬은 이제 끝난 이야기, 청년문제 정말 심각합니다 / 154
박종철과 이한열, 그리고 6·10 민주항쟁 / 156
20세기 최대의 인신매매 범죄인 일제의 위안부 만행 / 158
날으는 홍범도 장군의 영웅적 항일 투쟁 / 160
대북전단 살포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 162
한국이 G12에 들어가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 164
‘정무장관’부활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 66
코로나 19를 뚫어버린 한국의 교육열 / 168
마스크가 백신입니다 / 170
사실상 사문화되어 있는 5·24 조치 / 172
소득 양극화는 더욱더 심화되고 있는데… / 174
노사정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176
국가폭력에 대한 진상규명과 저항권 / 178
코로나 19에 실력 발휘한 한국의 공동체의식 / 180
스승의 날, 다시 돌아보는 교육 현실은 / 182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과연 무엇을 대비할 것인지 / 184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 / 186
독립유공 서훈도 없는 전봉준, 김개남 장군 / 188
K-방역에 이어 ‘K-에듀’까지 / 190
너흰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아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 192
의료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챌린지 / Stay Strong / 194
경제동향 수치가 심상치 않습니다 / 196
60년 전, 4·19혁명은 이렇게 해서 일어났습니다 / 198
코로나 19와 66.2%의 총선투표율 / 200
선거란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거대한 민심의 바다를 만드는 것 / 202
어두운 그림자로 다가오는 경제현실 / 204
온라인 쇼핑, 비대면(언택트) 경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 206
늘어나는 국가부채에 대한 대책은 / 208
주식시장의 의병 동학개미군단 / 210
IT 강국에서 방역 강국으로 / 212
위기가 기회다 – 자기계발의 시간으로 / 214
IT 강국과 원격수업 / 216
백범 김구 선생의 예언이 적중 / 218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대책이 절실 / 220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 222
펜더믹의 공포와 경제위기 확산 / 224
한국의 특별입국절차 확대가 대안이 될 수 있는지 / 226
한국, 코로나 극복모델이 된 이유 3가지 / 228
마스크 생산 개성공단을 활용한다면 / 230
일본의 아이러니한 한국인 입국제한 / 232
마스크에 대한 수요와 공급 국가가 조절해야 / 234
전 세계 상위 0.9%가 전체 부의 약 44%를 독점 / 236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1%대로 하향 / 238
천리안 2B호 드디어 발사 / 240
중국인 유학생 혐오 없게 포용해야 / 242
영화 <기생충> 한국 문화강국의 힘 보여줘, 오스카 석권 / 244
공수처 설립준비단 출범에 부쳐 / 246
인수공통 감염병의 진실 / 248
WHO 결국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 250
주한미군 분담금 상호 호혜적 관계에서 결정되어야 / 252
설 명절에 얽혀있는 우리의 역사 / 254
한국외교의 지혜로운 선택, 호르무즈 독자파병 / 256
경찰개혁도 함께 다루어져야 / 258
쪽방촌 재정비사업 시급히 이루어져야 / 260
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했는지 / 262
이산가족의 개별관광 추진, 한국 외교력의 시험대 / 264
정세균 신임 총리에게 거는 기대는 경제 활성화인가 / 266
북미협상 재개될 수 있을까? / 268
규제자유특구 투자 시작은 포항에서부터 / 270
2020년 첫 번째 경제 활력대책회의가 열렸는데 / 272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재개 이루어져야 / 274
한류의 힘이 가시화되고 있어 / 276
친환경차 제작과 수출의 현황은 / 278
제2부 - 2019년
김정은의 새로운 길 / 282
2019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유용화의 오늘의 눈 / 284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은? / 286
중국과 한반도의 이해관계 / 288
한국, 여성의 사회 참여비율 여전히 낮은 상태 / 290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에 거는 기대 / 292
중국의 100만 대군도 하지 못한 일을 해낸 윤봉길 의사 / 294
화살머리 고지의 유해 발굴 작업 / 296
정세균 총리 지명자에게 거는 기대 / 298
제3 인터넷은행과 금융 산업 육성 / 300
항일, 평화, 통일 민족주의 / 302
용산 기지가 이제 반환됩니다 / 304
북미교착상태, 언제까지 / 306
행복지수, 중도 그리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 308
수출 분야의 효자 K-뷰티 산업 / 310
민족의 신화를 간직하고 있는 반달곰 / 312
미국 측의 과도한 요구, 한미 방위비 협상 / 314
한국의 부패수준은 어느 정도 / 316
대학입시, 공정성 강화로 나아가야 / 318
한강-메콩강 선언이 의미하는 것은 / 320
제2의 투자, 교역대상인 아세안 / 322
국민 공감 얻지 못했던 철도파업, 결국 철회 / 324
김영삼!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 326
지소미아는 과연 누구에게 득이 되는 일인가요 / 328
미국, 대 한반도 정책의 오류 / 330
위안부 피해자 소송 3년 만에 첫 재판 / 332
국민 50%가 노후준비 걱정 / 334
남북공동조사와 개성 만월대 / 336
일반고 역량강화가 답입니다 / 338
개천에서 용이 나는 시대는 이제 어려운가요 / 340
아세안+3 정상회의, 역내 포괄자 동반협정 RCEP타결이 관건 / 342
일제의 강제동원 문건 공개 파장, 조선총독부 차원 / 344
자율주행차시대가 오고 있다 / 346
금강산 관광의 역사 / 348
AI 인공지능이 결국 미래 산업을 결정한다 / 350
1900년 대한제국 칙령 41호, 독도를 우리의 영토로 선포 / 352
군산형 일자리 출범의 의미 / 354
홍범도·김좌진 ·지청천 장군을 생각합니다 / 356
한국,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 / 358
40년이나 지나서야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부마민주항쟁 / 360
남북축구, 평양 원정 / 362
일본이 대한국 수출규제로 얻은 것은 무엇인가 / 364
한국의 국가경쟁력 세계 13위 / 366
조선어학회 사건은 왜 일어났나 / 368
사할린 강제동원의 진실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는가 / 370
검찰개혁, 이번에는 반드시 / 372
국제적인 화약고 DMZ를 평화지대로 하면 / 374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와 구본신참 / 376
2018년 평양공동선언 1주년에 비추어 보면 / 378
육탄이 아니면 독립을 이룰 수 없고…한국광복군 창군 79주 / 380
추석(한가위)의 유래에 대해 / 382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공장’ / 384
세계최대의 가전제품 박람회 IFA / 386
동남아시아의 베터리인 라오스의 메콩강 / 388
아웅산 수치, 부패한 권력은 권력이 아니라 공포이다 / 390
독일의 사죄와 일본의 뻔뻔함 / 392
한미군사동맹이 의미하는 것은 / 394
이완용 등 경술 8적에게 말한다 - 경술국치 109년 / 396
103만 2천 684명이 강제동원 당했는데… / 398
부정한 평화라도 정당한 전쟁보다 낫다 -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에 부쳐 / 400
1900년 10월 22일, 독도는 대한제국 행정편제에 등록 / 402
지소미아에 얽혀있는 세 가지 수 / 404
일본이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한다면 논란 / 406
광복절 74주년에 부쳐 / 408
문재인 케어의 핵심은 / 410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어 / 412
지능정보사회로서의 4차 산업혁명 / 414
일본이 ‘평화의 소녀상’전시 중단시킨 이유는 / 416
일본, 결국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 / 418
국립현충원에 살아있는 토착왜구 / 420
지소미아는 한미일 군사협력, 3국 군사동맹까지 염두에 둔 포석 / 422
한국의 힘이 강대해져야 동북아시아의 평화가 이루어져 / 424
한일 간의 분쟁에서 미국의 태도가 중요 / 426
식민지배에 대한 보상과 사과가 없었던 한일청구권협정의 진실 / 428
‘공감의 정치’가 필요하다 / 430
‘직장 내 갑질’어떻게 하면 사라질까요? / 432
무한경쟁 ‘데이터 경제시대’인데, 관련 법률은 후진성 / 434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어 - 훈민정음의 역사 / 436
한국의 인공지능 SW 기술은 최고기술국과 대비해서 75% 수준 / 438
콘텐츠산업 강국과 문화강국 / 440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과와 대북 포용정책의 존중 / 442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방안은 / 444
해법은 ‘포괄적 합의와 단계적 조치’ / 446
G20 정상회의, 과연 다자주의 회복할까? / 448
공정경제란 무엇인가요 / 450
북방경제의 활로는 결국 남북관계의 순항 / 452
창조적 파괴와 혁신, 기업가 정신이 필요합니다 / 454
International Civil War인 6·25전쟁이 남긴 것은 / 456
북·중관계의 변화와 역사, 현재는 … / 458
튼튼한 안보가 대북 포용정책의 근간 / 460
지난해 노인학대 건수 5천 건, OECD 노인자살률과 빈곤률 1위 / 462
1972년 동서독 접경위원회가 했던 일은 / 464
이희호 여사의 소천 날에 / 466
6·10 민주항쟁 기념일에 부쳐 / 468
중도세력이 역사의 진정한 진보 / 470
문화와 예술은 세계 정상급, 그런데 정치는? / 472
학교 스포츠 정상화는 언제쯤 / 474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노사협력 / 476
해외 패키지여행의 문제점이 결국 / 478
북유럽 복지국가의 비결 – 중도개혁정치 / 480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죽으면서도 나는 기쁘다 / 482
1991년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기억하십니까 / 484
새로운 성장 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 / 486
고 장자영사건의 실체는 무엇인지, 그 가해자의 정체는 / 488
5·18 광주, 39년 전 민주주의의 함성 / 490
백성이 나를 욕하는 것은 정당한 일이다 / 492
최저임금 인상과 균형경제 / 494
대북 식량지원이 끊기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 496
정말 무지막지하게 심각한 청년문제 / 498
무소불위의 검찰 권력과 검경수사권 조정 / 500
미 헤이마켓 사건과 5월1일 메이데이, 한국의 노동절은 / 502
이제야 투자분야가 된 ‘시스템 반도체’산업 / 504
하나의 고성이 북 고성군과 남 고성군으로 갈라지게 된 이유는 / 506
판문점선언 1주년이 되었지만, 빛바랜 현실 / 508
러시아가 한반도 비핵화에 갖는 이해관계는 / 510
CTR 카자흐스탄 비핵화 모델이 한반도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 / 512
연해주의 항일운동과 스탈린의 강제이주, 이제야 독립유공자 유해가 돌아옵니다 / 514
4·19 혁명과 한국의 민주주의 / 516
한국 바이오산업의 현황은, OECD 국가 중 4위 / 518
백범 김구를 다시 본다 / 520
백성의 나라 ‘대한민국’ 국호가 의미하는 것은 / 522
한국의 중재안 ‘굿 이너프 딜’ / 524
재난대응체계, 상시적인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지 / 526
5G 상용화 시대를 맞는 대한민국의 과제 / 528
71년 만에 제주 4·3사건에 유감 표명한 국방부 / 530
NLL과 서해 5도 어장확대 / 532
대한민국 광복군의 자랑스러운 역사 / 534
5·18 항쟁지 옛 전남도청을 복원한다는 것은 / 536
스튜어드십 코드의 힘은 어느 정도일까 / 538
선거연령을 18세로, 국민의 생각은? / 540
이산가족 화상상봉은 언제나 / 542
장자연씨 사건과 불편한 진실 / 544
‘버닝썬 사건’으로 본 성매매 실태 / 546
의혹만 증폭되는 ‘버닝썬 게이트’ / 548
자율주행차가 달려오고 있습니다 / 550
광주 법정에 다시 서게 된 전두환 / 552
이제는 공유경제의 시대인데, 지금 우리는 … / 554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은? / 556
유아교육의 공공성 확보가 필요하다 / 558
종전선언 과연 이루어질까요 / 560
고종은 정말 무능한 황제였나 / 562
인도, 12억의 소비시장과 4조 570억 달러의 구매력 / 564
한국근대화의 기점인 동학농민혁명 / 566
현대 공적부조제도의 기초인 The Poor Law 구빈법 / 568
99만 명이 창업하고 81만 명이 폐업하는 자영업 / 570
한국경찰의 변신 ‘자치경찰’로 가는 길 / 572
독일의 반 나치법안과 한국의 광주특별법 / 574
국민의 행복추구권으로서의 복지국가 모델 / 576
2·8 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그들의 용기와 희생에 대해 / 578
6·25 전쟁 상흔에 대한 치유 - 남북자 문제 / 580
세계 8위의 군사 강국으로 성장한 일본 / 582
‘광주형 일자리’사회적 대타협의 첫 번째 결실 / 584
김복동 할머니의 유언 “ 끝까지 싸워달라” / 586
사회적 대타협이 왜 중요한지 아는지 / 588
일본의 침략근성과 진구황후 설화 / 590
성폭력 가해자들, 일단 부인하고 시작 / 592
늙어가는 나라, 돌파구는- 초고령 사회에 대한 대안은 / 594
중국발 미세먼지 어디서 날아오고 있는지… / 596
‘영장심사’에 주목하는 이유, 스스로 자초한 법원 권위의 실추 / 598
제3부 - 2018년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은 언제쯤? / 602
1953년 이후 처음으로 연결된 DMZ 남북전술도로, 유해발굴작업 시작되어 / 604
화해·치유재단 결국 해산될 수밖에 / 606
유아교육도 이제 국가가 책임져야 / 608
노동 유연성, 왜 필요한가 / 610
국방장관의 ‘5·18 계엄군 성폭행’사과 / 612
협치의 시작,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 614
공공기관 채용비리 확실히 도려내야 / 616
양진호 회장에 대한 국민적 공분, 직위 남용한 갑질과 사회적폐 / 618
양심적 병역거부는 형사 처벌대상이 아니다 / 620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거는 기대 / 622
일본 신일철주금은 강제징용 배상금을 지급하라 / 624
대한민국 유치원 달라져야 한다 / 626
범행동기 39.1%가 우발적 분노 / 628
교황의 북한 방문과 available / 63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 632
끝나지 않은 ‘코리안 웨이’ / 634
사립유치원 비리, 그리고 유아교육 / 636
음주운전 ‘가중처벌’시급하다 / 638
한국형 규제샌드박스 성공의 길은 / 640
종전선언과 영변 핵폐기 맞교환하자는 한국의 중재안 / 642
교육복지와 고교 무상교육 / 644
17년 만에 풀린 입국장 면세점 / 646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민족임을 알렸습니다 / 648
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동창리 핵시설 영구폐기하기로 합의 / 650
9년이나 걸린 쌍용차 노사합의 / 652
독일의 통일, 정권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서 가능 / 654
무릎 꿇고 호소한 장애인 학교설립 / 656
비주류의 반란, 박항서 감독의 수평적 리더십 / 658
남북 단일스포츠의 역량을 세계에 보여준다면 / 660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대한 논란 / 662
56,800여명의 이산가족, 언제나 또 만날 수 있는지 / 664
다시 나타나신 백범 김구 선생 / 666
무책임한 BMW 본사의 행태 / 668
삼성이 국민기업으로 거듭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670
은산분리, 이제는 재고해야 될 시점인지 / 672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렸던 기무사, 정말 바뀌는지 / 674
국방개혁 2.0의 내용과 의미는 / 676
111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폭염 / 678
누진제 완화방안이 없을까요 / 680
남북 장성급 회담 47년 만에 열리다 / 682
저자소개
책속에서
• 머리말
<오늘의 눈> 방송을 시작한지 벌써 2년 여가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KTV 대한 뉴스 진행을 맡은 지도 벌써 3년차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넥센미디어 배용구 대표로부터 ?유용화의 오늘의 눈? 코너를 책으로 발간하자는 제안을 받고, 그동안 정신없이 달려왔던 궤적을 살펴보니 부끄럽기도 하고 안타까운 면도 발견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독자들에게 내놓아도 될 것 같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유용화의 오늘의 눈>은 매일 매일 정부가 발표한 정책, 혹은 관련된 정보 등에 대해서 해설·논평하는 코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송시간은 3-5분 정도 되는데, 정치·사회·경제·문화·외교·국방 등 전반적 시사성 주제로 평론하는 코너입니다. 그래서 일람하게 되면 지난 2년 여간 문재인 정부가 무슨 일을 했고, 어떠한 정책을 펼쳤는지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2년여 정치과정 중 문정부가 표방했던 개혁정책은 무엇이었는지,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또 힘들어 했던 점과 고민했던 지점은 어디였는지 등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국가적인 과제와 현실적인 갈등과 대립은 무엇이었는지, 어떻게 그 사안을 해결해나갈 것인지도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발간 의미를 찾아보자면, 촛불국민혁명으로 탄생한 정부의 역사적 경로를 구체적으로 되짚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18년 7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문재인 정부의 괘적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독자들은 문정부가 펼친 개혁정책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점을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분석과 해설 속에서 현 정부가 지향하고 극복해야 할 대안까지도 짚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한계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KTV 방송의 특성상 정치적 논쟁과 당파적 이해 논란 사안은 가급적 피하려고 했기 때문에, 독자들은 조금 성에 안찰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치적 논란이나, 당파적 쟁투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국민생활과 직결된 정부정책이 어떻게 현실과 만나 투영되고, 관철되고, 또 굴절되었는지 그 지점을 살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작업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정책은 현실 과정에서 구체적 결과로 나타날 때 그 유의미성과 현실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가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문재인 정부정책의 역사적 수준과 실현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일도 한국사회의 미래를 위해서 너무나 중요할 것입니다.
남북관계의 개선은 문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어서 추진한 정책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는 달성되지 못했습니다. 비핵화로 가고 있는 경로 중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쟁억지력과 도발적 갈등대립은 일단 막았습니다. 최소한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입장에서 볼 때, 내 아들이 전쟁의 포탄 속에 파묻히는 직접적 위협은 최소화시켰습니다. 그것이 문정부가 이룬 현재의 소중한 성과라고 평가하면 지나칠까요. 더 나아가서 한반도의 평화에 다가갈 수 있는 기대와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에게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국민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실질적 길은 평화체제를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도 분명하게 했습니다.
1945년 미국과 소련이라는 전승국에 의해 쪼개진 분단국가의 모순을 아직도 안고 있는 우리. 그리고 1950년 국제적 내전을 치루며 1000만의 이산가족과 400만의 사상자를 만들어냈던 6·25 전쟁, 냉전반공주의에 정치적으로 시달리고 군사권위주의 정권의 억압과 폭압 속에서 자유와 민주를 다시 만들어 낸 한국의 민주화투쟁, 민주주의의 정체성을 현 정부가 표방했다는 점도 이 책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960년 4·19 혁명과 부마항쟁,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그리고 87년 6월 항쟁의 현재적 의미도 조망해 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족주의는 19세기 서구가 보여 주었던 제국주의 침략적민족주의가 결코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침략적 제국주의에 맞서 항일·평화·통일 민족주의의 가치를 그 정체성과 역사성으로 창출했습니다.
일제 36년 지배가 없었다면, 만약 대한제국이 근대화를 이루는 과정이 일제에 의해서 겁탈당하지만 않았다면,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전봉준, 김개남 장군이 서울로 입성하여 경복궁을 접수하고 일제를 몰아내었다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광복군이 한반도로 진공하여 일본군과 혁혁한 전투를 벌였다면, 우리도 2차 세계대전의 전승국으로 참여하여 한반도의 자주·독립국가를 세웠다면, 백범 김구선생이 정말 민족의 지도자로 우뚝 서셨다면, 이 모든 사실이 역사의 희망어린 가정입니다만 우리의 역사는 매우 달라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의 현실은 정반대로 움직여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은 자체적이고 능동적인 힘과 저력을 갖고 있었다는 점을 반증합니다. <유용화의 오늘의 눈>에서 한국근대화 과정과 독립운동, 해방 이후 치열하게 다투었던 우리의 역사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한미관계, 한일관계는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 것인지, 국가외교의 중심축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도 역사성에 입각한 현실적 해법으로 고민해보았습니다.
부동산 문제, 미세먼지,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 의료계의 집단행동, 체육계의 성폭력, 지방분권화, 청년문제, 소득양극화, 최저임금제 등 현실적 과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수소경제, 자율주행차, AI 인공지능, 데이터 경제, 바이오산업 등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혁신산업의 현주소와 과제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2020년 한해를 뒤덮은 일은 코로나 19 사태입니다. 코로나 19와 맞서서 정부는 어떠한 방역대책을 내세웠는지, 방역과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는 어떻게 잡았길래 K-방역의 글로벌모델을 제시했는지도 이 책에서 박진감 있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미래형산업과 함께 통합과 화합을 위한 선진적이고 진보적 위상을 갖는 중도개혁정치도 짤막하게 제시해 보았습니다. 중도는 어중간한 중간지점이 아니라, 균형과 중심을 잡는 개혁적인 정치사상이라는 점도 피력해 보았습니다.
<유용화의 오늘의 눈>에서 방송한 내용을 글로 재 작성했기 때문에, 논증적인 측면이 약할 수도 있습니다. 방송 특성상 좀 더 대중적인 언어로 다가가려 했기 때문에 논리적 치열함도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년 여간의 국민적, 시사적 현안을 알아보고 일람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물론 이 책이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 작업 일환으로 서술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문 정부 임기가 끝난 뒤 국민의 촛불로 탄생한 정부에 대한 평가 작업 시 2차 가공 자료로 쓰여 질 수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전체적으로 취사 선택하였습니다. 양적으로는 많지만 질적으로 독자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낼지 걱정도 됩니다.
KTV의 ?유용화의 오늘의 눈? 코너 방송은 결코 저 혼자서 만들어 내지 않았습니다. 뒤에서 음으로 양으로 방송제작에 함께 해주신 스텝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출간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초반기에 ?오늘의 눈 ?코너를 자리 잡도록 가장 고생하신 박준석 팀장께 지면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마찬가지로 지금도 <오늘의 눈> 원고를 데스킹 하고 바로잡고 계시는 김형근 팀장님, 제작과 방송디렉션에 너무 성실하신 정준규 PD, 오희현 PD와 일꾼 이범석 AD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합니다. 새내기 AD인 최한울과 윤도희, 이유진, 이예진 작가 그리고 카메라 감독님들과 음향 감독, 조명 감독, 연출 감독들에게도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는 점을 전하고 싶습니다. 물론 가장 고생하고 있는 장욱진 PD와 뉴스 파트너인 신경은 앵커도 오늘의 눈 코너의 숨은 공로자 분들입니다. 교정교열에 힘써주신 넥센미디어 손귀분 편집부국장님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저에게 ?유용화의 오늘의 눈? 코너를 배려해 주신 KTV 국민방송 성경환원장님의 인연과 은공은 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성실하고 열심히 했지만 어느 정도 점수를 주실지 궁금합니다.
코로나 19 전쟁터 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정세균 국무총리님, 국정운영에 밤잠도 설치시며 바쁘실 텐데 격려사까지 흔쾌하게 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 그동안 쌓으신 경륜과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비록 소박하고 간결한 방송 원고를 다시 풀어쓴 책이지만, 유용화가 정직하게 바라본 한국현실과 미래형 대한민국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고 여겨주시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 발간격려사 - 국무총리 정세균
『유용화의 오늘의 눈』은 바로 ‘국민의 눈’입니다!
KTV 대한뉴스의 『유용화의 오늘의 눈』이 오랜 작업 끝에 책으로 출간돼, 세상에 선을 보였습니다. 대한뉴스 애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반갑고 축하드립니다. 스텝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2년여 동안 진행된 KTV 대한뉴스의 메인 논평코너 <유용화의 오늘의 눈>은 그날그날의 정부 정책을 날카롭게 진단·분석하고, 촌철살인 같은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저 역시 ‘오늘의 눈’을 통해, 우리 정부의 정책을 이해하고 해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유용화의 오늘의 눈>은 저에게 ‘정책을 바라보는 창’이었습니다. 정치·경제·사회·안보 등 다방면에 걸친 유용화 앵커의 폭넓고 깊이 있는 시선은 뉴스를 시청하는 국민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유용화의 오늘의 눈』은 바로 ‘국민의 눈’이었습니다.
이렇게 축적된 정책의 자양분이 책으로 엮여 세상에 나온다고 하니, 이보다 더 반가운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유용화 앵커의 글은 따뜻합니다. 사람을 향하고 있습니다. 택배 노동자의 삶, 장사하는 분들의 피눈물, 소득양극화, 청년문제, 직장 내 갑질, 양심적 병역거부, 위안부 피해자 등 우리 사회의 어렵고 힘든 분, 소외된 이들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께서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 특히 취약계층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손님 없이 홀로 앉아 임대료 걱정에 한숨이 늘어가는 자영업자, 어렵게 일으켜 세운 회사와 가게가 파산지경에 몰린 소상공인, 그리고 생명과도 같은 일자리를 잃은 수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학생들은 친구를 잃고, 우리 모두는 행복한 일상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라는 국가적 재난 앞에서 모든 국민이 고통과 불편, 슬픔과 비참함을 나누며 근근이 버티고 있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 위기입니다. 모두가 아픈 2020년입니다. 너무나도 미안한 마음입니다. 따뜻하고 넉넉한 품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입니다.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줄 수 있는 ‘내일의 눈’이 필요한 때입니다. 사람을 생각하고, 어려운 이를 살뜰히 챙기는 유용화 앵커의 책 발간이 의미 있게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우리 국민에게는 저력이 있습니다. 위기에 굴하지 않는 인내력이 있습니다. 위기를 헤쳐나가는 단결력이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있습니다. 이제 그 저력이 다시 한 번 발휘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잠시 실의와 좌절에 빠져있지만, 우리는 결국 이겨낼 것입니다. 일터를 되찾고, 웃음과 행복을 되찾을 것입니다. 코로나19 위기 국면에서 자생적으로 형성된 국민의 저력을 ‘통합의 힘’으로 이끌어는데, 『유용화의 오늘의 눈』이 큰 힘을 보태주기를 기대합니다. 국민의 아픔을 보듬어 주고 희망을 제시하는 국민의 눈이 되어주기를 기대합니다. 정부도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다시 한 번 『유용화의 오늘의 눈』의 출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부 정책의 비판자’로서의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0년 11월 국무총리 정세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