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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몸이 좋아하는 순간

이토록 몸이 좋아하는 순간

(하찮은 체력, 우울증을 넘어서는 운동 힐링 에세이)

박윤정 (지은이)
리더북스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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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몸이 좋아하는 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토록 몸이 좋아하는 순간 (하찮은 체력, 우울증을 넘어서는 운동 힐링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61636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1-06-03

책 소개

박윤정 저자의 운동 힐링 에세이. 생활체육을 직접 실행하면서 종목마다 특색과 체험했던 포인트를 친절하게 안내하고 운동 후에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여준다. 심리학, 생리학, 병리학을 모두 아우르며 운동 효과도 파고든다.

목차

1장 허약한 그녀 강철 체력이 되다
- 운동이 내 DNA를 변화시켰다
- 저질 체력으로 두 아들의 가장 노릇을 할 수 있을까?
- 이혼 후 겪은 불안장애
-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왜 매일 30분 이상 걸을까?
- 40대 중반에도 서른 같다는 말을 듣는 비결

2장 여자의 변신은 운동으로 시작된다
- 걷기만 해도 몸과 뇌가 살아난다
- 스트레칭만 해도 병원에 갈 일이 없다
- 헬스클럽 100배 활용법을 알고 운동하자
- 요가, 복식 호흡하며 오로지 나에게 집중한다
- 혼자 할 수 있는 완벽 홈트레이닝
- 등산보다 가볍고 산책보다 신나는 트레킹에 빠지다
- 여성 전용 체육관에서 근력을 다진다

3장 무기력한 나에게 탄탄한 몸을 주고 싶다면
- 동네 공원을 걷고 달리기
- 10km 마라톤을 완주하며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하다
- 산에서 일출과 일몰을 보며 운동 효과도 높인다
- 여름 계곡 트레킹과 겨울 눈꽃 산행
- 지리산과 설악산으로 원정 산행하며 생각이 깊어지다
- 10km 넘는 트레킹에 도전하다
- 자전거로 20km를 출·퇴근하다
- 한강에서 패들보드를 타며 균형감각을 기르다

4장 식습관, 수면, 스트레스 관리
- 운동하면 불면증이 사라지고 아침이 달라진다
- 숙면은 식욕 억제와 피부 미인의 지름길
- 운동으로 의욕을 올리는 법
-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
- 운동으로 노화를 관리하고 젊어지다
- 마음의 허기를 음식보다 운동으로 채웠다
- 음식은 잘 먹는 것이 아니라 똑똑하게 먹어야 한다
- 부상을 관리하는 올바른 휴식

5장 몸은 유연하게, 일상은 활기차게
-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다
- 체력이 좋아지면 실행력이 폭발한다
- 체력이 좋아진 경험이 성취감으로 이어진다
- 자전거로 출근 후에 업무효율이 2배 올랐다
- 아이 교육, 경제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다
- 강철 체력이 되고 새로운 꿈을 꾸다
- 운동하면 대인관계, 유대감이 좋아진다
- 운동하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된다

6장 운동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시작은 쉽고 즐거운 운동으로
- 처음부터 너무 큰 목표를 세우지 말 것
- 아주 조금씩 자주 반복하는 것이 좋다
- 오늘 하는 운동을 꾸준히 반복한다
- 매일 운동할 수 있게 SNS를 활용하자
- 운동을 즐겁게 하는 대회, 이벤트에 참여한다
- 명상하면서 마음 근육을 단련한다
- 무기력을 넘어 행복한 삶으로

저자소개

박윤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깡마르고 비실비실. 볼품없는 허약한 체력. 고등학교 조회 시간에 자주 쓰러지던 약골. 기절을 밥 먹듯이 경험하며 ‘평생 하찮은 체력으로 살아야 하는구나’ 하며 자포자기했다. 20대 후반에 결혼후 젊은 나이에도 연이은 출산과 양육은 너무 버거웠다. 하찮은 체력과 무기력이 인생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갔다. 이혼 후 불면증, 불안장애, 우울증에 시달렸다. 몸과 마음이 병들어서 희망을 품을 수 없었다. 생활고에 인생은 바닥을 치고 있었지만 사춘기 두 아들을 혼자 키워야 했기에 정신을 차리고 홀로서기를 했다. 우연히 경험한 운동이 삶에 활력소가 되었다. 걷고 달렸다. 집 앞 헬스장에서 근육을 키우고 요가를 하면서 몸이 유연해졌다. 운동이 일상의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1주 1산을 목표로 산에 올랐다. 지금은 균형 잡기의 끝판왕 패들보드를 타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10km를 거뜬히 완주하고, 지리산 천왕봉에도 가볍게 오르는 강철 체력이 되었다. 밝은 표정에 힘차고 군살이 전혀 없어 40대 중반이라고 하면 아무도 믿지 않는다. 긍정 에너지가 삶을 지배하니 힘들었던 아이 교육과 경제문제도 술술 풀리고 있다. 체력 하나만 좋아져도 자존감, 성격 등 많은 게 달라진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2021년에 대한육상연맹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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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 혼자구나. 내가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할 수 있는 자유도 가졌구나. 돈이 없어도 눈치 보지 않고 내 맘대로 결정할 수 있구나.’ 나는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하고 싶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헬스클럽에 다닐 여유가 없었다. 이제 아이들은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며 엄마가 챙겨주는 것은 잔소리로 들을 뿐이었다. 어차피 돈이 모일 희망도 안 보이니 하고 싶었던 거라도 실컷 해보자는 보상심리 욕구가 차올랐다. ‘에라 모르겠다. 퇴근 후에 하고 싶었던 거나 해보자.’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었다. 내가 선택한 자유의지를 채우는 첫 번째 단추였다. 내면의 소리를 놓치지 않고 붙잡았다. 그것이 나를 변화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강철 체력은 별것이 아니었다. 별것 아닌 일을 매일매일 꾸준히 하면서 내 몸에 쌓는 것이었다. 단순한 진리였다. 이혼 후에 불안장애를 앓았던 한 여자를 별처럼 빛내 준 것은 운동이었다. 강철 체력은 새벽의 여명처럼 다가왔다.


체력은 인성을 만드는 것 같다. 쌓여 있는 회사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엄한 곳에 풀었다. 나의 말투와 태도는 날카롭게 날이 서 있었다. “네, 네, 알겠다고요.” 건조한 말은 사막의 모래바람처럼 사람들을 매섭게 때렸다. 집에서도 다정한 엄마는 온데간데없고 투덜이 스머프처럼 투덜거리기 일쑤였다. 하찮은 체력이던 나는 온종일 징징거리고 쌓여 있는 일만큼 스트레스도 쌓였다. 체력은 운동선수들만 기르는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 좋은 인성으로 살려면 반드시 체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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