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평화일기 두 번째 이야기

평화일기 두 번째 이야기

(일원을 담아 은혜를 짓다)

정상덕 (지은이)
  |  
책틈
2020-03-01
  |  
15,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4,220원 -10% 0원 790원 13,4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평화일기 두 번째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평화일기 두 번째 이야기 (일원을 담아 은혜를 짓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648004
· 쪽수 : 216쪽

책 소개

서울과 전남 영광, 도시와 자연이라는 다른 두 개의 장소를 매주 오가며 몸을 낮추는 수행자로서의 하루하루를 붙잡아 3년여에 걸쳐 기록한 51편의 평화일기 에세이다.

목차

들어가며 소태산의 길 _ 006

한강에서 생명의 진리를 담은 솥을 걸다

01 서울회관 40년, 수고하셨습니다 _ 014
02 사람과 우주를 잇는 태극의 띠가 있는 이 곳 _ 020
03 뿌리 깊은 나무와 같은 토목공사 _ 024
04 한 과정, 한 동작마다 의미가 있다 _ 028
05 한강과 소태산기념관 _ 032
06 1300여 평의 현장을 돌고 듭니다 _ 036
07 안전이 곧 평화다 _ 040
08 누군가의 10분, 누군가의 평생 _ 044
09 이 돌은 어디서 왔나요? _ 048
10 노동은 정직을 품은 신성이다 _ 052
11 바닥 _ 056
12 솥을 걸다 _ 058
13 수건 _ 062
14 그나마 괜찮습니다 _ 064
15 깻잎 _ 068
16 기념관 외벽 루버를 가로로 설치한 이유 _ 072
17 세상에서 가장 큰 오케스트라 _ 076
18 내 삶의 결속선은 잘 묶여 있는가? _ 080
19 몸은 알고 있다 _ 082
20 마지막 시멘트 타설을 지켜보며 _ 084
21 건축 폐기물을 화두로 _ 088
22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오르내릴까 _ 092
23 집은 삶의 보석상자 _ 094
24 우리 집 부처님은 누구인가? _ 098
25 솥에 첫 불이 들어왔다 _ 102
26 사용 승인, 사회적 책무에 대해 생각한다 _ 106
27 무궁화 야간열차를 타고 _ 110
28 일원상이 봉안되는 날의 환희 _ 114
29 소태산기념관과 방언공사 _ 118

영산에서 활불들의 발걸음 소리를 듣다

01 또 다른 대각을 기다리는 만고일월 _ 130
02 여기는 북쪽이다. 너는 어디로 가느냐? _ 132
03 삼밭재, 참회의 땀방울은 온몸을 돌아 흐르고 _ 136
04 3월의 흙길은 너무 빨리 걷지 맙시다 _ 140
05 천 개의 등불이 되어 _ 142
06 탄생가 복원, 근원 성지의 미래 _ 146
07 정관평에 우렁이를 놓는 날 _ 152
08 노루목 수국 숲에서 풀을 뽑으며 _ 154
09 썩은 가지를 쳐내니 햇살이 들고 바람길이 열린다_ 158
10 구수산의 염화미소 _ 160
11 걱정을 기도로 바꿀 수 있다면 _ 166
12 법명은 공명이고 공명은 세계시민증 _ 168
13 반백 년 도반,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베며 _ 172
14 볍씨 한 톨에 담긴 무게 _ 174
15 소리 없이 밀려드는 그리움 _ 176
16 강아지 똥은 누가 먹었는가? _ 178
17 삭풍은 법풍이 되어 _ 182
18 성혼이 깃든 영산 대각전 _ 184
19 영산원이라 이름 지은 뜻은 _ 188
20 정전은 진리의 원본 _ 192
21 옥녀봉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_ 196
22 영산 성지로 발걸음을 돌리시오 _ 200

저자소개

정상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원불교 교무로 종교인이자 평화 인권 활동가다. 현재 전남 영광에 있는 원불교 근원 성지인 영산 성지 사무소장으로 임하고 있다. 열아홉 살에 출가해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를 졸업 후 성공회대학교 NGO 대학원에서 평화와 인권을 공부했다.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국제 긴급구호단체인 (사)평화의 친구들 상임이사와 원불교인권위원회 초대 사무총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지냈다. 해학이 넘치면서도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한 따뜻한 소통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종교인이다. 2020년 불교인권위원회로부터 <제26대 불교인권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원불교, 인권을 말하다』(공저), 『마음따라 사람꽃이 피네』, 『이 세상을 늘 사랑하네』, 『평화일기_노랑부리 소등쪼기새는 기린의 겨드랑이에서 잠든다』 『평화일기 두 번째 이야기_일원을 담아 은혜를 짓다』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람과 우주를 잇는 태극의 띠가 있는 이 곳>에서
태극은 우주 만물의 근원이자 통일체이기에 소태산기념관은 음과 양이 하나로 조화를 이뤄 한강과 남산을 품고 있는 새로운 정신문화의 터전이 될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태극은 순환의 뜻이며 강과 땅이 소통하고 몸과 정신이 조화를 이루고 원불교와 세상이 하나로 만나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는 사명을 깨우는 메시지입니다.


<기초 공사의 중요성> 중에서
모든 기초의 중요성을 얘기하고자 하는 기도의 끝은 마음의 평화입니다. 세상 모두가 함께 골고루 잘 사는 것이 평화입니다. 평화는 본디 생존의 기초입니다. 평화는 소태산 대종사의 은혜 관계요, 부처님의 자비 세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화를 다시 회복하는 길은 사상누각沙上樓閣의 욕심을 걷어내고 삶의 기초인 평화의 대동 세상을 열어가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10분, 누군가의 평생>
장애인 이동권 보장 투쟁 이후로 지하철역마다 승강기 설치가 의무화되었습니다. 가끔 저는 가던 길을 멈추고 지하철 승강기 앞에 머물러 묵상을 하곤 합니다. 장애인은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우리의 이웃이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유와 권리를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사회 구성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