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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없는 딱 세 가지

나에게 없는 딱 세 가지

황선미 (지은이), 양싼싼 (그림), 이보연
위즈덤하우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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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없는 딱 세 가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에게 없는 딱 세 가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0786232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0-04-30

책 소개

한국 대표 동화작가 황선미 작가가 어린이 주변 관계에 대해 다룬 관계 동화 네 번째 이야기, <나에게 없는 딱 세 가지>. 태주와 친구들 사이의 작은 사건을 겪으며, 미주는 남매로서 둘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목차

작가의 말 | 세상에 나는 하나야

축하는 됐고요
카드와 편지
오르골
소문
선물 그리고
엉뚱하지만, 괜찮아

[부록] 나를 성장시키는 관계 수업_ 형제자매

저자소개

황선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1999년 『나쁜 어린이 표』에 이어, 2000년에 출간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16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해외 수십 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한국 대표로 국제 안데르센상 후보에 올랐고, 2014년 런던 도서전 '오늘의 작가', 2015년 서울국제도서전 '올해의 주목할 저자'에 선정되었고, 2017년에는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명실상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작품으로 『내 푸른 자전거』 『푸른 개 장발』 『주문에 걸린 마을』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건방진 장루이와 68일』 『할머니와 수상한 그림자』 『내가 김소연진아일 동안』 『나에게 없는 딱 세 가지』 『지옥으로 가기 전에』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빛나는 그림자가』 『백년학교』 『강아지 걸음으로』 등이 있으며, 동화 창작론 『어린이와 더불어 사는 이야기집을 짓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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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싼싼 (그림)    정보 더보기
남경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예술 박사로 졸업했습 니다. 국화거장 리완, 신문인화파의 선구자 주젠신, 동만계 의 대부 뤼장, 고우리펑 등의 문하에서 그림을 배웠습니다. 그림책 수백 편의 기획과 창작에 참여했습니다. 대표작으로 《선취》 《유쾌한 은행털이》 《별별고기》 《콰라와탐험 시리즈》 《초고속칠판 포스터》 《아동 계몽 읽기물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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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연 ()    정보 더보기
미주리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인간 발달 및 가 족학을 공부하고, 미국 놀이치료 인스티튜트와 사우스웨스트 미주리대학교의 놀이치료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보연 아동가족 상담센터 소장으로 아동심리상담 분야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지금은 깨알육아 연구소 소장, 한국아동심리재활학회 이사 및 임상 수퍼바이저, 숙명여대 초빙교수로 부모 교육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부모’ 등에 출연해 부모와 아이 사이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아이의 마음을 읽는 내면 육아』, 『0~5세 애착 육아의 기적』, 『0~5 세 뇌가 쑥쑥 자라는 놀이 육아』, 『첫째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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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할머니는 나를 예뻐하지 않는다. 순전히 태주 때문이다. 아무도 그렇게 말한 적 없지만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뼈저리게 안다. 꼬맹이 때 나는 내 옆에 태주가 있다는 걸 알아챈 순간부터 본능적으로 알았다. 태주가 나한테는 아주 걸리적거리는 골칫덩이라는 사실을.


지혜는 나와 단짝이지만 민지는 뭐랄까. 솔직히 말하자면, 친구로는 별로인 애다. 친해지고 싶지도 않다. 그런데 요즘 걔가 지혜랑 붙어 다녀서 아예 무시할 수가 없다. 갑자기 왜 둘이 친해졌는지 모르겠다. 내가 쳐다봤을 때 비밀 이야기라도 나눈 것처럼 시치미를 뗀 적도 있어서 아주 신경이 쓰인다.


친구들은 나더러 성격이 좋다고 한다. 나는 그 소리를 칭찬으로 알아들었다. 공부도 별로, 얼굴도 별로,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지만 성격 하나는 끝내준다고 믿었다. 그런데 아니었다. 나는 옹졸하고 치사하다. 세 가지만 없는 줄 알았는데 없는 게 더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말았다.
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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