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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의 먹는 화학 이야기

곽재식의 먹는 화학 이야기

(알면 더 맛있는 집밥 속 과학)

곽재식 (지은이)
북바이북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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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의 먹는 화학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곽재식의 먹는 화학 이야기 (알면 더 맛있는 집밥 속 과학)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0812436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2-08-01

책 소개

소설 쓰는 화학자 곽재식의 집밥 화학 에세이. 주말마다 가족과 요리하며 코로나19 시국을 버텨온 저자가 열여섯 가지 메뉴를 꼽아 식재료의 역사, 조리 과정에서의 화학 원리, 소중한 추억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맛깔나게 엮었다.

목차

1. 떡볶이: 매운맛에 숨겨진 진화의 비밀
추억의 매운맛∣한국인이 본격적으로 매운맛을 즐기기 시작한 시점∣현대 떡볶이의 탄생∣왜 울면서 떡볶이를 먹을까

2. 깻잎무침: 깻잎 향에서 피어오르는 진화의 흔적
피에르 마뇰 선생의 과∣참깨의 과와 들깨의 과∣그 좋은 깻잎 향∣마지막에 참깨를 뿌려야 제맛

3. 양파튀김: 1971 튀김 시대의 서막
콩기름의 멋∣튀김과 기름의 탄생∣콩기름 짜는 비법∣양파 튀김의 바삭한 맛

4. 케이크: 설탕 대혁명
파운드케이크의 가장 큰 문제∣라부아지에와 1미터∣혁명의 불길은 카리브해로∣설탕 혁명은 다시 한국으로∣파운드케이크 대신 백그램케이크

5. 김밥: 중성자별의 맛
살아 있는 변신 보석∣김의 전설∣김밥을 자신 있게 마는 법∣생명의 성분, 코발트

6. 버터쿠키: 초강력 마이크로파를 발사하라
간단하게 쿠키를 만드는 법∣스펜서 계장님이 레이더 부품으로 구운 팝콘∣마이크로파는 어떻게 음식을 익힐까

7. 라면: 나만의 라면 조리법을 궁리하는 과학기술인
치즈라면에서 찾는 어울림의 의미∣나만의 라면 조리법∣라면과 상변화

8. 빵: 주방에서 키우는 사람을 닮은 생물
효모는 제빵사가 키우는 요정∣효모의 삶∣술빵과 양자론∣효모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

9. 볶음밥: 전자총으로 연구하는 5000년 전의 밥
가와지볍씨의 발견∣5000년 전의 쌀알을 연구하기∣입자가속기의 등장∣어떤 것이 옛날 볶음밥 맛일까

10. 카르보나라: 생명의 비밀
카르보나라와의 만남∣카르보나라와 탄소∣달걀은 익으면 왜 굳을까∣단백질 접힘 문제를 푸는 인공지능

11. 냉면: 현대 요리 과학의 기적
황등산의 보물∣감칠맛의 신비∣냉면과 조미료∣맛의 보물∣조미료 전쟁

12. 피자: 코뿔소의 뿔을 만드는 심정으로
떡과 빵의 차이∣한국 피자의 전통∣고구마 피자에 대한 고민∣유럽인이 빵을 먹고 동아시아인이 밥을 먹는 이유∣글루텐 프리의 가치

13. 고등어구이: 고소함의 알파와 오메가
오메가는 뭐고 3는 뭘까?∣불포화지방이 왜 더 좋다는 걸까∣고등어 굽는 방법∣빛의 고등어

14. 도토리묵: 몰타 기사단의 상징과 도토리묵의 관계
몰타 기사단의 문장∣도토리 가루가 묵이 되는 이유∣도토리묵 먹기∣도토리는 어디에서 나올까

15. 불고기: 커피 원두 볶기와 불고기의 공통점
단백질과 아미노산은 생명의 재료∣마이야르 반응의 등장∣고기 굽기의 이론∣불고기의 탄생

16. 햄버거: 최고의 햄버거로 가는 길
햄버거 고기 빚기∣부엌에 널려 있는 기적의 검∣햄버거 재료 쌓는 순서

저자소개

곽재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이자 SF 소설가. 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 공학 학사와 화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문과 방송에서 과학 지식으로 사회 현상을 해석하는 필진 및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인문과학 교양서 《곽재식과 힘의 용사들》, 《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 《모든 것이 양자 이론》,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아파트 생물학》,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한국 괴물 백과》 외 여러 권이 있고, 《해장국으로 날아가는 비행접시》, 《은하행성서비스센터, 정상 영업합니다》, 《지상 최대의 내기》, 《신라 공주 해적전》,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등 다수의 소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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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의 내용 전반은 너무 어려운 화학반응 해설에 집중하기보다는 화학을 중심으로 요리에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을 만한 여러 가지 지식을 읽기 편하도록 엮어본 것에 가깝다. 그렇게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엮었을 때, 평범하게 지나가는 일상의 모든 순간 속에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모여 있고, 과학 기술의 원리와 연구 과정도 함축되어 있다는 사실이 더 잘 드러나리라 생각했다.


나는 한국에서 SI단위 문화가 자리 잡은 것이 분명히 한국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한국이 다른 나라에 자랑할 만한 것이 있다면, 사람들이 SI단위를 잘 쓴다는 것이다. 심지어 맥줏집에서 맥주를 주문할 때에도, 3000이나, 1700을 달라고 말한다. 이때 3000이란 말은 3000시시 그러니까, 3000밀리리터라는 뜻으로 밀리리터는 국제 표준인 SI단위에서 나온 말이다. 온스, 파인트, 갤런 같은 비표준 단위는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리고 있어도 쓰지 않는 것이 20세기 중반 이후 꿋꿋이 기술과, 과학과,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켜나가는 한국인들의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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