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

알퐁스 도데 (지은이), 최경락 (그림), 김이랑 (옮긴이)
  |  
시간과공간사
2024-02-23
  |  
14,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3,320원 -10% 0원 740원 12,5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

책 정보

· 제목 :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90818247
· 쪽수 : 576쪽

책 소개

마지막 수업, 별, 목걸이, 베니스의 상인,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의 선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큰 바위 얼굴, 변신 등 어딘가에서 이미 만났거나 한 번쯤 들어본 유명한 작품은 물론 제목만으로는 약간 낯선 비곗덩어리, 어셔 집안의 몰락, 20년 후, 외투, 고향 등 우리가 살면서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유명 작가들의 대표적 단편소설을 담았다.

목차

1. 마지막 수업
2. 별
3. 비곗덩어리
4. 목걸이
5. 귀여운 여인
6. 베니스의 상인
7. 검은 고양이
8. 어셔 집안의 몰락
9. 마지막 잎새
10. 크리스마스의 선물
11. 20년 후
12. 탕아 돌아오다
13. 밀회
14.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5. 큰 바위 얼굴
16. 외투
17. 가든파티
18. 가난한 사람들
19. 고향
20. 변신

저자소개

알퐁스 도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프랑스 님에서 출생.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가업이 파산하여 중퇴하고, 알레스에 있는 중학교 사환으로 일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857년 형이 있는 파리에 가서 문학에 전념하며 시집인 《사랑에 빠진 연인들 Les Amoureuses》을 발표, 이것이 당시의 입법의회 의장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비서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문학에 더욱 정진하게 되었다. 그 후에 남프랑스의 시인 미스트라르를 비롯하여 플로베르, 졸라, E. 공쿠르, 투르게네프 등과 친교를 맺었으며, 아내 쥘리의 내조로 행복한 57년의 생애를 파리에서 보냈다. 그는 친교를 맺은 문인들과 더불어 자연주의의 일파에 속했으나 선천적으로 민감한 감수성, 섬세한 시인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시적인 면이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고향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애착심을 주제로 하여 인상주의적인 자신만의 작풍을 세웠다. 그의 문장은 보여 줄 것이 많은 예술가의 문장이자 시니컬하면서도 동정심을 담은 시인의 문장이다. 익살스런 농담에서부터 더없이 섬세한 환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주제를 다룰 수 있는 재치를 가지고 있었기에 학자들부터 군중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매혹했다.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 경험담으로 작품에 활기를 부여할 줄 알았던 그는, 세월이 흘렀어도 빛바래지 않은 다양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문학’을 느끼게 한다.
펼치기
최경락 (그림)    정보 더보기
펼치기

책속에서

“여러분, 이것이 내 마지막 수업입니다. 베를린에서 알자스와 로렌의 학교에서는 독일어만 가르치라는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내일 새로운 선생님이 오실 겁니다. 프랑스어 공부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주의 깊게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수업> 중


울면 안 된다고 이를 악물고 어린아이처럼 흐느낌을 삼켰으나 눈물이 솟아 나왔다. 눈시울이 번쩍였는가 싶더니 두 줄기 눈물이 천천히 볼을 따라 흘러내렸다. 눈물은 계속 폭포처럼 솟아 나와 불룩한 젖가슴 속으로 스며들었다. 다른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게 꼿꼿이 앉아서 앞만 바라보았지만 표정이 굳고 창백했다. -<비곗덩어리> 중


7월의 무더운 어느 날, 시외로 나갔던 가축들이 집 안에 온통 먼지를 날리며 지나갈 저녁 무렵이었다. 갑자기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다. 직접 현관문을 연 올렌카는 기절할 뻔했다. 문밖에 서 있는 것은 이미 머리가 희끗하고 평복을 입은 수의사 스미르닌이었다. 순간 잃어버렸던 그녀의 모든 기억이 돌아왔다. 그녀는 어쩔 줄 몰라 한마디 말도 하지 못하고 그의 가슴에 머리를 파묻은 채 엉엉 울었다. -<귀여운 여인> 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