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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김이랑 (옮긴이)
시간과공간사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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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91190818278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4-07-30

책 소개

톨스토이는 이런 인생관과 철학을 『부활』 『안나 카레니나』 『전쟁과 평화』 같은 장편소설을 비롯해 수많은 단편소설에 담았는데, 『톨스토이 단편선』에는 그중 톨스토이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작품, 인간 존재의 의미를 성찰하게 해주는 단편 일곱 편을 실었다.

목차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하느님은 진실을 알지만 빨리 말하지 않는다
도둑의 아들
에멜리안과 북
첫 슬픔
바보 이반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하나 대학 교육에 실망,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삼 년간 방탕한 생활을 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서 군대에서 복무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유년 시절」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록』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민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민담 22편을 썼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꼽기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사유재산 및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영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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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신문사에서 일하다 프리랜서로 출판 기획·편집·번역 일을 했다. 『삶을 아름답게 하는 지혜』 『새해에 꼭 해야 할 일 50가지』를 출간했으며,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 『톨스토이 단편선』 『탈무드』 『어린 왕자』 『오만과 편견』 『위대한 개츠비』 『그리스 로마신화』 등 다양한 책을 번역·편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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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 이미 알았고, 이번엔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또 깨닫게 된 겁니다. 사람은 자기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능력이 주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두 번째로 빙그레 웃었습니다. 친구였던 천사를 만난 것도 기뻤으나 하느님께서 두 번째 말씀을 깨우쳐 주신 것이 더 기뻤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자식을 키우게 해달라는 그 어머니의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부모 없이는 아이들이 자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성장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아이를 맡아 기른 여인이 남의 자식을 가엾게 여기고 눈물을 흘렸을 때 그 속에서 살아 계신 하느님 모습을 보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파흠은 행복했다. 다른 사람들이 파흠의 곡식과 풀밭을 짓밟지만 않았다면 모든 일은 그저 꿈만 같았을 것이다. 사람들은 파흠의 행복을 방해했다. 풀밭에 소를 풀어 놓고, 말을 밭에 들어가도록 그냥 내버려두었다. 그래도 파흠은 내쫓기만 하고 용서해 주었으며 한 번도 신고하지 않았다. 오히려 때로는 점잖게 부탁했다. 그러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상황은 날이 갈수록 더욱 심각해졌고, 더 참을 수 없게 된 파흠은 경찰에 신고했다. 땅이 좁아서 어쩔 수 없이 그런 일이 생긴다는 것을 알았지만 달리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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