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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김이랑 (옮긴이)
시간과공간사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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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91190818278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4-07-30

책 소개

톨스토이는 이런 인생관과 철학을 『부활』 『안나 카레니나』 『전쟁과 평화』 같은 장편소설을 비롯해 수많은 단편소설에 담았는데, 『톨스토이 단편선』에는 그중 톨스토이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작품, 인간 존재의 의미를 성찰하게 해주는 단편 일곱 편을 실었다.

목차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하느님은 진실을 알지만 빨리 말하지 않는다
도둑의 아들
에멜리안과 북
첫 슬픔
바보 이반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9월 9일 러시아 툴라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친척들 손에 자란 톨스토이는 16세에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지만, 형식적인 교육에 실망해 그만두었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을 오가며 방황하던 톨스토이는 1851년 형 니콜라이를 따라 군에 입대한다. 군대에 복무하면서 〈어린 시절〉 등 자전적 삼부작을 발표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850년대 후반에는 농민들의 열악한 상태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교육에 있다고 판단, 야스나야 폴랴나 농민의 자녀들을 위한 학교를 열고, 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병행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평론을 썼으며,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나》 등의 문학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자기완성과 악에 대한 무저항, 사적 소유 부정이라는 철학적 관점에 기초하여 《고백》 《인생에 대하여》 《예술론》 등을 저술하고 당대 러시아 사회와 종교를 강렬하게 비판했다. 이로 인해 러시아 정교에서 파문을 당하고 정부의 압박을 받았지만, 모든 걸 가졌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러시아 황제와 달리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지만 모든 걸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러시아 황제로 불릴 만큼 민중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만년에 이르러 술·담배를 끊고 채식주의자가 되었으며 농부처럼 입고 노동하며 생활했다. 생전에 수많은 톨스토이주의자가 야스나야 폴랴나에 몰려와 농민공동체를 형성하기도 했다. 톨스토이는 말년에 조용한 피난처를 찾아 집을 나선 며칠 후, 1910년 11월 7일 아스타포보 역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그의 가출은 현실에 대한 극복이자 다른 삶을 향한 마지막 도전으로 상징된다. 작가이자 폭력을 거부한 평화사상가, 농민교육가이자 삶의 철학자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주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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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랑 (그림)    정보 더보기
신문사에서 일하다 프리랜서로 출판 기획·편집·번역 일을 했다. 『삶을 아름답게 하는 지혜』 『새해에 꼭 해야 할 일 50가지』를 출간했으며,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 『톨스토이 단편선』 『탈무드』 『어린 왕자』 『오만과 편견』 『위대한 개츠비』 『그리스 로마신화』 등 다양한 책을 번역·편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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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 이미 알았고, 이번엔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또 깨닫게 된 겁니다. 사람은 자기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능력이 주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두 번째로 빙그레 웃었습니다. 친구였던 천사를 만난 것도 기뻤으나 하느님께서 두 번째 말씀을 깨우쳐 주신 것이 더 기뻤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자식을 키우게 해달라는 그 어머니의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부모 없이는 아이들이 자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성장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아이를 맡아 기른 여인이 남의 자식을 가엾게 여기고 눈물을 흘렸을 때 그 속에서 살아 계신 하느님 모습을 보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파흠은 행복했다. 다른 사람들이 파흠의 곡식과 풀밭을 짓밟지만 않았다면 모든 일은 그저 꿈만 같았을 것이다. 사람들은 파흠의 행복을 방해했다. 풀밭에 소를 풀어 놓고, 말을 밭에 들어가도록 그냥 내버려두었다. 그래도 파흠은 내쫓기만 하고 용서해 주었으며 한 번도 신고하지 않았다. 오히려 때로는 점잖게 부탁했다. 그러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상황은 날이 갈수록 더욱 심각해졌고, 더 참을 수 없게 된 파흠은 경찰에 신고했다. 땅이 좁아서 어쩔 수 없이 그런 일이 생긴다는 것을 알았지만 달리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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