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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걷기부터 해요

언니, 걷기부터 해요

(방황하는 마흔이 삶의 고수가 되기까지 가뿐하게)

장은주 (지은이)
유노북스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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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걷기부터 해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언니, 걷기부터 해요 (방황하는 마흔이 삶의 고수가 되기까지 가뿐하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826778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1-09-24

책 소개

저자는, 지치고 무기력해진 나를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게 ‘걷기’라고 단언한다. 탁 트인 동네와 거리와 공원을 거닐며 활기를 얻고 자연을 벗 삼아 좋은 기분을 만끽하며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을 보며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_
지금 바로,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것

1장 밖으로 나가 걷기부터 하니, 잘했구나 싶고

걷기로 하루를 시작해 볼까
하루 30분 걷기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이번에야말로 작심삼일을 깨 보자
나와 마주하는 건 지금뿐이야
아들의 구멍 난 바지를 떠올리며
조금씩 달라지는 걸 보니, 잘했구나 싶다

난생처음 걷기 라이프 _첫 번째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2장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가니, 살아 있는 것 같고

한바탕 축제 한마당으로 걸어 들어가다
용기 내 시도해 본 ‘맨발 걷기’의 경지
800킬로미터, 23일 걷기의 기억
걸었기에 달릴 수 있었던 10킬로미터 마라톤
무심코 영남 알프스 9봉을 바라보니
오르고 또 오르다 보니 완주하고 말았다
오키나와 걷기 여행에서 깨달은 것들
그해 여름 제주, 살아 있는 것 같았다

난생처음 걷기 라이프 _두 번째
제대로 걷기 시작하다

3장 서서히 몸이 강해지니, 하고 싶은 게 많아지고

걷기가 만병통치약이라는데
불면증도 이기고 우울증도 이기고
걷기, 이 좋은 걸 이제야 알았다니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 여기 있다
두 발과 두 다리가 성하니 걸을 뿐
걷다 보니, 하고 싶은 게 많아졌다

난생처음 걷기 라이프 _세 번째
몸이 점점 좋아진다

4장 일상의 활기를 되찾으니, 자유로워졌다

힘들이지 않고 걷는 습관의 힘
지금부터 ‘걷는 사람’이에요
매일 만 보 이상 걷는 게 좋을까?
마음 가는 대로, 발길 닿는 대로
싱그러운, 비 오는 날의 걷기
휴대폰에서 자유로워지는 때
나만의 걷기 코스를 소개합니다
되는 대로 말고 ‘잘’ 걸어야 한다
걷기 아니었으면 어쩔 뻔 했니?

난생처음 걷기 라이프 _네 번째
일상의 활기를 되찾다

나오며_
걷다 보니, 내 인생이 달라졌다

저자소개

장은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등학교에서 불어를 가르쳤고 국립대 도서관 사서로 5년간 근무했다. 일본, 유럽, 동남아, 인도 등지로 배낭여행을 다니며 서른이 되기 전까지 16개국 46개 도시를 방문했다. 20대 후반,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해남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800km를 걸었다.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며 다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몰랐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황했다. 우울하고 무기력한 일상을 달래기 위해 걷다 보니 삶이 달라졌다. 걷기에 집중하다 숲길 마라톤 10km에 도전해서 3번 완주, 영남 알프스 9봉을 3회 완주했다. 매일 걷고 틈나는 대로 등산과 마라톤을 즐기고 있다. 그 즐거움을 쓰다 보니 어느새 일상기록자가 되었다. 읽고 쓰는 삶에서 나아가 부단히 움직이고 행동하는 삶을 위해 애쓴다. 꾸준함의 비결과 일상을 살아내는 힘이 기록에 있음을 믿으며 오늘도 여행하고 글쓰는 삶을 꿈꾼다. 현재 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강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저서로는 『언니, 걷기부터 해요』, 공저로 『오늘도 읽는 중입니다』, 『치유의 숲』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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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침 일찍 걸으면 뭐가 좋을까. 하루를 걷기로 시작하면 질적으로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우선 삶의 태도가 바뀐다. 아침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이 생긴다. 공기의 신선도가 달라 다른 시간에 비해 상쾌함을 더 느낄 수 있다.
동네를 시작으로 숲길과 강변을 걷고 있으면 마음까지 평온해진다. 자연의 기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 등 세상의 온갖 소리들을 듣는다. 자연의 소리에는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 쌓인 피로들이 사라지는 것 같다. 그 비워진 공간이 긍정적인 생각들로 가득 채워진다.
-‘걷기로 하루를 시작해 볼까’ 중에서


걸으니 온갖 생각들이 떠오른다. 아침에 일어나기 버거울 정도로 정신없이 살고 있는 내 모습, 무엇 때문에 그렇게도 일상이 분주한지. 묻고 답하는 동안 문제들이 하나씩 자리를 찾아 정돈되는 것 같았다. 그 순간 깨달았다, 걸으면서 나를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한다는 게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여겼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열심히 살아도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별로 없는 게 문제였다. 일상이 분주한 건 나를 돌보는 일을 소홀히 한 탓이다.
‘내 마음을 챙기는 일에 더욱 집중해야겠구나.’
-‘나와 마주하는 건 지금뿐이야’ 중에서


다시 걷는데 머릿속에 달리기 생각뿐이다. 가슴이 두근두근 진정이 되질 않았다. ‘이건 뭐지… 한번 나가 보기나 할까. 100미터도 뛰어 본 적이 없는데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뒤따랐다. 달리기는 학교 다닐 때 해 본 게 전부인데, 이 나이에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괜히 나가서 무슨 일이 생기면 어쩌나, 온갖 생각이 들었다.
이런저런 고민이 가득했지만 돌아오는 길에는 마음을 정했다. 일단 한번 나가 보자! 도대체 마라톤이라는 게 뭔지 직접 경험해 보고 러너들의 아우라를 느껴 보고 싶었다. 마라톤의 세계, 달리는 사람들은 어떤 세상 속에 살고 있을까. 호기심은 더욱 커졌다
-‘걸었기에 달릴 수 있었던 10킬로미터 마라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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