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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0855082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1-06-10
책 소개
목차
01 우리가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02 더 열심히, 더 잘, 더 빨리, 더 강하게
03 사람,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
04 일에서의 행복 증진
05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사람
06 일에서의 회복
07 앞으로 달라질 일의 형태
감사의 글
참고문헌
책속에서
이 책은 일과 노동, 그리고 그 안에서 심리학이 가지는 역할에 대해 다룬다. 첫 번째 주요 논지는, 오늘날 우리가 일하는 방식이 기술 발전과 경제적 고려를 통해 가장 효율적이고 큰 혜택을 얻는 방식으로, 자본, 천연자원, 노동이라는 세 가지 주요 생산 요소를 이용해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우리가 일하는 방식은 세 가지 생산 요소, 그중에서도 노동을 잘 활용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한 우리의 시각에 의해서도 상당히 좌우된다.’
01 우리가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이러한 배경에서, 이 책은 두 가지 포괄적 질문이 핵심이다. 첫 번째는 ‘왜 우리는 지금의 방식으로 일하는가?’의 문제로, 업무 현장의 설계를 이끌어 온 통찰력, 이론, 연구 결과에 초점을 맞춘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역사적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반박의 여지가 없던 예전 시대의 진리가 이와 반대되는 현재의 의견에 밀려 폐기되는 경우가 가끔 있지만, 과거 연구들은 여전히 일의 설계 방식에 계속해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두 번째 문제는 ‘어떻게 하면 업무 성과와 노동자의 웰빙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하는가?’이다. 이 질문은 책 주제의 응용 가능성과도 관련이 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높은 성과와 노동자 건강 사이의 바람직한 균형과도 관련이 있는 문제다.
01 우리가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