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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과연 내가 그 주체일까?

내 몸, 과연 내가 그 주체일까?

클레르 마랭 (지은이), 알프레드 (그림), 이수진 (옮긴이)
돌배나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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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과연 내가 그 주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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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내 몸, 과연 내가 그 주체일까?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철학
· ISBN : 9791190855273
· 쪽수 : 48쪽
· 출판일 : 2022-04-10

책 소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철학적인 관점으로 주제에 차근차근 접근해, 내 몸이 나의 것이 아닌 것처럼 여겨질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계하고, 내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목차

1. 내 몸은 정말 내 것일까?
2. 내 몸을 내가 통제할 수 있을까?
3. 거울 속에 비친게 정말 나일까?
4. 사람들은 왜 사랑을 나눌까?
5. 내 몸이 나에 대해 말해 주는 것은 무엇일까?
6. 내 몸은 왜 이렇게 내 마음에 들지 않을까?
7. 왜 나는 내 몸이 마음에 들지 않을까?
8.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라면, 누구의 것일까?
9. 내 몸을 다시 내 것으로 만들려면?
10. 내 몸을 변형할 수도 있을까?

저자소개

클레르 마랭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철학자, 에세이스트, 소설가다. 그랑제꼴 준비반의 철학 교사이며, 파리고등사범학교의 협력 연구자로도 활동 중이다. 스물다섯 살에 자가면역질환을 진단받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질병에 대한 에세이와 소설을 썼다. 독자 개개인에게 말을 걸어오는 듯한 그녀의 글은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서 성공을 거두었고,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독자들에게 지지를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마랭의 작업은 하나의 단순한 개념에서 출발하여 사적인 영역부터 정치적인 사안까지 삶의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는데 그 과정에서 활용하는 방대한 철학·문학 텍스트는 사유에 선명한 구체성과 깊이를 부여해 준다. 저서로 소설 『나를 벗어나』(2008), 에세이 『질병의 폭력, 삶의 폭력』(2008), 『질병, 내밀한 재앙』(2014), 『계승』(2018), 『우리는 무엇이 될 것인가?』(2018), 『단절(들)』(2019), 『내 몸은 정말 내 것인가?』(2020), 『시작: 어디서 다시 시작할 것인가?』(202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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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불문학과 영문학을 공부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번역과를 졸업했어요. 주한프랑스대사관·주한프랑스문화원 등의 공공기관과 교육, 영상,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번역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 『단칼에 이해하는 만화지정학』, 『지도로 보아야 보인다』, 『만화로 보는 올림픽 세계사』, 『만화로 보는 결정적 세계사』, 『복사뼈』, 『벨기에 에세이』, 『우편엽서』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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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그림)    정보 더보기
1976년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만드는 게 습관처럼 되었다. 독학으로 만화를 배운 그는 1997년부터 델쿠르 출판사에서 책을 내기 시작했다. 만화 시나리오 작가인 다비드 쇼벨을 만난 이후, 두 사람은 『종이 없는 말들Paroles sans papiers』(2007)이나 『처음들Premières fois』(2008)과 같은 공동 작품을 출간한다. 2004년 알프레드는 롤랑 토포르Roland Topor의 소설 『카페 파니크Café panique』를 만화로 각색하는 오랜 꿈을 실현하는데, 이 작업에서 그는 화가 겸 소설가인 롤랑 토포르를 본떠 여러 가지 기교를 혼합하고 시도한다. 2005년, 알프레드는 장필리프 페로Jean-Philippe Peyraud의 시나리오에 따라 『원숭이의 절망Le désespoir du singe』 시리즈를 시작하고, 올리비에 카와 함께 『나는 왜 피에르를 죽였는가Pourquoi j’ai tué Pierre』를 내놓아 2007년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독자상>과 <에상시엘상>을 수상한다. 오래전부터 뮤지션이자 배우로 활동해 온 그는 2006년 올리비에 카와 함께 <크럼블 클럽Crumble Club>을 결성하기도 한다. 2009년 기욤 게로의 소설을 각색한 『나는 사냥감으로 죽지 않을 것이다Je mourrai pas gibier』를 출간한 후, 프랑스를 떠나 3년간 이탈리아 베니스에 거주하였고, 이때 『코메 프리마: 예전처럼Come Prima』을 처음 구상하고 만들기 시작했다. 로드 무비 형태를 띤 이 작품으로 그는 2014년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도 거머쥔다. 전후 이탈리아 흑백영화에 경의를 표하는 『코메 프리마: 예전처럼』은 시나리오로 각색되어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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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내 몸은 정말 내 것일까?
내 몸은 의심의 여지 없이 나의 것이다. 이 질문의 의미는 무엇일까? 내 몸이 정말 나의 것이라면, 일상 속 여러 경험 속에서 내 몸이 낯설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데카르트와 사르트르의 예와 함께 질문에 철학적으로 다가가 본다.


2. 내 몸을 내가 통제할 수 있을까?
인간의 몸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내 몸이 나의 것이라면 온전히 내 통제 하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인간의 육체는 인간이 원하는 대로 늘 따라주지만은 않는다. 육체에는 한계와 제약이 있다. 플라톤을 비롯한 어떤 철학자들은 인간의 육체를 영혼의 감옥이라고 보고, 여기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고, 어떤 철학자들은 육체를 다스려야 할 대상이 아니라, 육체가 곧 인간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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