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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조일사

희조일사

(조선의 역사를 빛낸 범상한 사람들의 비범한 이야기)

이경민 (엮은이), 노대환, 김성희, 김진우, 박선경, 백주연, 송선하, 신경미, 엄기석, 이명제, 임현진, 전효진 (옮긴이)
서해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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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조일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희조일사 (조선의 역사를 빛낸 범상한 사람들의 비범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91190893831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1-07-25

책 소개

오래된책방 24권. 조선 말기 문인 이경민이 엮어서 펴낸 책이다. 역관 가문 출신 이경민이 자신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계층의 사람들 가운데 역사에 이름을 남길 만한 85인의 전기를 모아 엮은 것으로, 조선 시대 중인 이하 계층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목차

머리말
《희조일사》에 대하여

서문
희조일사
후서

저자소개

이경민 (엮은이)    정보 더보기
李慶民(1814~1883) 본관은 강양江陽, 자는 원회元會, 호는 운강 雲岡이다. 조선 말기에 활동한 중인 출신의 문인으로 위항문학계委巷文學界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이경민에 관한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고, 강양 이씨 족보에도 관 련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 않은 까닭에 그의 삶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 다. 시문과 서화로 명성이 높았던 역관 이언진李彦?(1740~1766)의 후 손으로서 그 또한 위항문학계에서 높은 명성을 얻었으며, 위항문인 들의 시사詩社 조직인 직하시사稷下詩社의 일원이었다는 점 등 단편적 인 사실만이 전할 뿐이다. 이경민과 교유한 인물 중에는 중인문학 전기류傳記流의 대표 저자인 조희룡趙熙龍(1789~1866), 유재건劉在建(1793~1880) 등이 있다. 《희조일사》 편찬에도 이 같은 교유 관계의 영향이 있었다고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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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근세사상사 전공, 동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8~19세기 사상계의 변화 과정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 『영조 시대를 계승한 정조의 인간상』, 『글로벌 한국사 3』, 『문명』, 『조선의 아웃사이더』, 『동도서기론 형성 과정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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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 「조선 숙종 연간의 재난 극복 노력과 보민(保民) 의식의 정치적 함의」(『백산학보』 122, 2022), 「숙종 연간 조·청 관계의 맥락과 대보단의 시대적 기반」(『한국학』 44, 2021), 「‘조헌상(趙憲像)’의 변화를 통해 본 조선후기 시대정신의 추이」(『역사와현실』 93, 2014), 『희조일사』(공역, 서해문집, 2021), 『조천일기』(공역, 서해문집, 2014)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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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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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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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사학과 석사과정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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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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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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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객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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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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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도성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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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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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순결하고 아름다운 품성의 선비들이 재주를 감추고 매번 그 능력을 숨겨버리니 글 을 짓는 사람들이 널리 모으고 채집하더라도 오히려 훌륭한 이들을 빠뜨리게 되어 한탄스럽다. 이것이 뜻있는 자가 서글픈 감정이 일어 《희조일사熙朝?事》를 짓게 된 까닭이다. 책 안에 실려 있는 몇 사람은 모두 민간에 은거하여 궁벽한 곳에서 나이 들고 세상을 떠났으므로 당시에 어떤 일을 시행하고 조치한 것이 없었으며, 이름을 알릴 곳에 부산하게 다니지 않았으니 그 본말本末과 종시終始가 어찌 이 러한가? 비록 그 대강을 알 수는 없으나 그 한 가지 절개와 한 가지 능력이 다행히 한 마디의 짧은 말과 글에 남겨져 전해오는 것이 있으니, 이는 마치 표범이 대롱 앞을 지나갈 때 대롱을 통해 보면 어쩌다 표범 전체 무늬 가운데 반점 하나만 보이 는 것과 같지만, 사람의 마음과 눈을 움직이기에는 충분하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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