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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나, 펑더화이에 대하여 쓰다

[큰글씨책] 나, 펑더화이에 대하여 쓰다

(마오쩌둥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혁명영웅이 반당집단의 수괴로 몰려 심문받으며 쓴 자술서)

펑더화이 (지은이), 이영민 (옮긴이)
  |  
앨피
2021-09-15
  |  
4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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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나, 펑더화이에 대하여 쓰다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나, 펑더화이에 대하여 쓰다 (마오쩌둥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혁명영웅이 반당집단의 수괴로 몰려 심문받으며 쓴 자술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근현대사(아편전쟁 이후)
· ISBN : 9791190901598
· 쪽수 : 490쪽

책 소개

혁명영웅이 반동집단의 수괴로 몰려 쓴 자술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책의 주인공인 펑더화이가 직접 쓴 자술서라는 것이다. 그런데 자서전이 아닌 '자술서'다. 펑더화이라는 중국 공산혁명의 영웅과 자술서의 역설적인 조합이 이 책의 묘미이자 가치라 할 수 있다.

목차

옮긴이 서문 심문받으며 쓴 자술서, 펑더화이의 분투와 비운의 죽음
출판에 대한 설명

제1장 어린 시절, 소년기의 처지 1898~1916

제2장 상군湘軍의 병사가 되다 1916년 3월~1921년 가을
상군에 들어가 병사가 되다|북양군벌의 부대 정황을 정찰하다|장징야오를 몰아내는 전역戰役|급료소요의 바람|후베이성 자치를 지원하다

제3장 빈민구제에 뜻을 세우다 1921년 가을~1925년
악질 지주 어우성친을 죽이다|구빈회 회칙을 몰래 의논하다|광둥으로 가 친구를 찾다|병사 생활 6년의 감상|집에 돌아와 농사를 짓다|호남군관 강무당에 입학하다|호남군의 모순과 구빈회 활동|몇 번 집에 돌아왔을 때 상황

제4장 중국공산당을 찾다 1926~1928년 4월
북벌에 참가하고 돤더창과 사귀다|사병위원회를 결성하다|국민당이 혁명을 배신하다|탕성즈 부대의 동쪽 정벌이 실패하다|신저우전투|연대장이 되다|난현 청향위원회 설립을 분쇄하다|중국공산당에 가입하다|입당 소개인과 입당 날짜 문제에 관하여

제5장 핑장기의 1928년 봄~1928년 7월
독립 5사단 병영학교를 설립하다|급료소요|핑장 출동|기의를 결심하다|“우리는 기의하였다!” 핑장기의의 전말|간단한 맺음말

제6장 징강산으로 가다 1928년 8월~1929년 7월
3성의 합동토벌을 분쇄하고 상악감 변구를 건설하다|홍4군과 홍5군이 처음으로 징강산에서 만나다|징강산 포위를 돌파하다|홍4군과 5군이 루이진성에서 2차로 만나다|안푸를 공격하다

제7장 다시 상악감 변구로 돌아오다 1929년 8월~1930년 6월
상악감 변구로 돌아오다|중앙 순시원 판신위안과의 대화|위안원차이·왕줘 사건|변구 전성기, 중앙에서 4월에 편지를 보내오다|뤄린·궈루둥 사단의 공격을 분쇄하다

제8장 창사를 치다 1930년 6월~1930년 9월
우창 공격과 리리싼노선의 문제에 관하여|웨저우를 점령하다|첫 번째 창사 공격|제1방면군 설립과 2차 창사 공격

제9장 제1차에서 제4차 반포위토벌 투쟁 1930년 9월~1933년 2월
3군단이 동쪽으로 간장강을 건너다|위조편지를 폭로하고 1차 포위토벌을 분쇄하다|2차 포위토벌을 분쇄하다|황메이좡을 죽이다|3차 포위토벌을 분쇄하다|새로운 소비에트구를 만들고 군중공작을 배우다|간저우를 치다|4차 포위토벌을 분쇄하다

제10장 5차 반포위토벌 전후 점차 왕밍노선을 인식하다 1931년 11월~1934년 9월
롄청전투|19로군과 담판하다|푸젠사변과 5차 반포위토벌의 시작|탄춘전투|광창전투

제11장 장정長征부터 3대 주력이 합류하기까지 1934년 10월~1936년 12월
왕밍 좌경 기회주의 노선의 결과|쭌이회의에서 후이리회의까지|4방면군을 만나 장궈타오에 대하여 투쟁하다|홍군, 장정에서 초지를 벗어나다|산베이에 대한 3차 포위토벌을 분쇄하다|황허를 동쪽으로 건너 산시로 진군하다|6월에 서쪽으로 출병하다

제12장 항일전쟁 1937년 7월~1945년 8월
홍군을 8로군으로 개편하다|군사위원회 화베이 분회의 지시에 관하여|2차 왕밍노선에 관하여|반마찰 전역|백단대전

제13장 해방전쟁 1946년~1947년 10월
옌안에서 철수하다|칭화볜·양마허·판룽전투|방어에서 공격으로 바꾸다|신식으로 군을 정돈하다|와쯔제 전역에서 란저우를 공격하여 점령하기까지|두 번의 잘못과 귀중한 경험

제14장 미국에 맞서 조선을 지원하다 1950년 10월~1953년 7월
출병하여 조선을 지원하다|1차 전역|2차 전역|3차 전역|4차 전역|5차 전역

제15장 루산회의 전후 1959년
루산회의 전후 상황에 관하여|7월 23일, 엄중한 시련을 겪다

부록 1 펑더화이 동지가 1959년 7월 14일 마오 주석에게 보낸 편지
부록 2 마오쩌둥과 펑더화이의 대화 - 1965년 9월 23일 펑더화이의 기록
옮긴이 후기 신실한 혁명가에게 닥친 가혹한 운명

■ 펑더화이 연표
■ 주요 등장인물

저자소개

펑더화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후난성湖南省 샹탄현湘潭縣 출생. 호남군 강무당講武堂을 졸업하고 국민혁명에 참가하였다. 1928년 중국공산당에 입당하고 핑장봉기를 일으켜 공농홍군 5군을 조직하였다. 1934∼1935년 장정에 참가하였으며 1936년 제1방면군 사령이 되었다. 항일전쟁 시기 주더朱德 밑에서 부총사령을 지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 서북인민해방군 사령을 거쳐 신중국 정부 수립 후 중앙인민정부위원회 부주석·서북군정위원회 주석 등을 맡았다. 1950년 중국인민지원군 총사령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하였고, 1954년 이후 국방위원회 부주석·국무원 부총리·국방부장·당중앙정치국원 등을 역임하며 군의 근대화를 추진하였으며, 1955년 원수가 되었다. 1959년 마오쩌둥毛澤東이 추진하던 대약진운동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국방부장에서 해임되고 모든 공직을 빼앗겼다. 1966년 문화대혁명이 시작되자 홍위병의 공격 대상이 되어 폭행과 조리돌림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1974년 암으로 베이징에서 사망하였다. 1978년 마오 쩌둥 사후 중국공산당 제11차 중앙군사위원회에서 사면을 받고 명예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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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도노동자로 일하며 40여 년간 기차와 전철을 운행했다. 1988년부터 철도노조 민주화에 참여하고 노조 주요 간부로 활동했으며 공공부문 노동운동에 복무했다. 20여 차례 배낭을 메고 중국 곳곳을 여행했다. 그 과정에서 중국어를 익혀 《나, 펑더화이에 대하여 쓰다》와 《모택동과 한국전쟁》을 번역하였다. 철도에서 정년퇴직을 한 뒤 해남으로 귀농하여 닭을 키우며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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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년째 겨울, 설 대목이 되었을 때 석탄 광산은 손해를 보고 도산했고 광산주는 도망갔다. 나는 2년 동안 일했으나 겨우 1년치 노임만 받았다. 나머지는 헛일을 한 꼴이었다. 이때 등이 짓눌려 굽어 지금까지도 그대로이다. 열 살부터 열네 살까지 4년 동안 나는 부농과 자본가가 노동자를 얼마나 잔혹하게 착취하는지 깨달았다.


세 성의 합동토벌에 맞서 우리는 적의 공격 범위에서 맷돌처럼 선회하는 전술을 채택했다. 적은 이것을 ‘접시 위에서 빙빙 도는 전술’이라고 불렀다. 적군의 측후방으로 튀듯 움직여 적이 갈피를 잡을 수 없게 하고 피로를 극심하게 만든 것이다. 이렇게 하여 10월 중하순이 되자 적은 기진맥진하였다. 우리는 자진에서 주페이더 부대의 1개 대대를 소멸시켰고, 적이 마침내 ‘추격 토벌’을 중지했다. 상악감 3성의 방동 당국에서 8월 회의를 거쳐 입안한 합동토벌계획을 분쇄한 것이다.


1950년 10월 1일 국경절 뒤였다. 4일 오전 베이징에서 갑자기 비행기가 왔다. 즉시 비행기를 타고 베이징으로 와 회의에 참석하라는 것이었다. 1분도 지체하지 말라고 했다. 그날 오후 4시경 베이징 중난하이에 도착했다. 당중앙은 회의를 열어 조선에 출병하여 지원하는 문제를 토론하고 있었다. 다른 동지에게 들으니 모두 마오 주석에게 출병하는 것이 불리하다고 강조한 뒤였다. 마오 주석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들 말은 모두 일리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옆에서 보고 어떻게 말하든 나라가 위급한 사람은 괴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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