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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도약, 북한 마스터 플랜

단번도약, 북한 마스터 플랜

이병한 (지은이)
라이스메이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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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도약, 북한 마스터 플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단번도약, 북한 마스터 플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91190906203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1-06-28

책 소개

<유라시아 견문> 시리즈로 앞으로 펼쳐질 반전의 시대를 이끌 유라시아의 전통과 현재를 현장에서 목도한 바 있는 저자는 북한 최고 수장의 동세대이자 향후 미래를 함께 살아갈 동시대인으로서 북한의 미래를 함께 내다보고자 이 책을 써냈다.

목차

들어가며 한반도의 북한, 유라시아의 북한, 세계의 북한

1부 그린·글로벌 스위스
1장 다언어 다문자의 세계 도시: 소국이 대국을 상대하는 법
2장 치산치수: 알프스에서 강원도를 생각하다
3장 영세중립국과 생명평화특구

2부 밀리테크 이스라엘
4장 소프트 파워: 세계는 왜 그들을 주목하는가
5장 텔아비브: 월드 와이드 웨이브
6장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작은 꿈을 위한 방은 없다

3부 스마트 거버넌스 싱가포르
7장 리콴유 리더십: 세대, 세기, 세계를 아우르다
8장 스마트 정당: 윗물과 아랫물, 앞물과 뒷물
9장 거버넌스 혁신: 글로벌 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

마치며 한반도의 단번도약, 2027년을 준비하자

저자소개

이병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대는 사회과학도였다. 서방을 선망했고, 새로운 이론의 습득에 골몰했다. 30대는 역사학자였다. 동방을 천착하고, 오랜 문명의 유산을 되새겼다. 자연스레 동/서의 회통과 고/금의 융합을 골똘히 고민했다. 그 소산으로 1000일 《유라시아 견문》(전3권)을 마무리 짓고 40대를 맞이했다. 개벽학자이자 지구학자이며 미래학자를 지향한다. 개벽학은 동학 창도 이래, 이 땅의 자각적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겠다는 뜻이다. 동녘의 오래된 유학과 서편의 새로운 서학이 합류한 문명의 융합을 거대한 뿌리로 삼는다. 그러함에도 한국학, 한 나라에 한정되지 않는다. 북구에서 남미까지, 인도양에서 시베리아까지, 지구적 규모로 정보를 수집하고, 지구적 단위로 미래를 사유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특히 인간이 창조한 인공의 세계, 인공지구와 인공생명과 인공지능의 도래를 주시한다. 인간 이전의 자연적 진화는 물론이요, 인간 이후의 자율적 진화에, 인간만의 자각적 진화를 두루 아울러야, 지구의 진화에 일조할 수 있는 미래학자의 자격이 갖추어진다고 생각한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공진화, 하늘과 땅과 사람의 공진화, 생물과 활물과 인간의 공진화, 생명과 기술과 의식의 공진화, 만인과 만물과 만사의 공진화, 개벽학과 지구학과 미래학의 공진화, 이 모든 것을 아울러 깊은 미래(Deep Future)를 탐구하는 깊은 사람(Deep Self), 무궁아(無窮我)이고 싶다.
펼치기

책속에서

2020년대, 미중 간 GDP 규모가 역전된다. 2028년을 점쳤다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5년으로 당겨졌다. 골든크로스, 변곡점은 다소 유동적이지만 대세는 크게 변치 않는다. 양국 간 격차는 갈수록 벌어져 해방 100년이 되는 2045년, 건국 100년이 되는 2048년, 한국전쟁 100년이 되는 2050년 무렵이면 아시아가 주도하는 신세계 질서가 완연하게 펼쳐진다. 유럽의 19세기, 미국의 20세기를 지나, 다시금 아시아의 21세기가 전개되는 것이다.
_들어가며 중에서


다언어와 다문자의 세계 도시를 견문하면서도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운 도시는 재차 개성이었다. 고려 시대의 수도였던 곳이다. 고려는 당대의 세계 제국인 몽골의 지식 네트워크를 통하여 유라시아 곳곳과 소통하고 있었다. 그래서 유라시아의 서쪽에 살아가는 사람들도 우리를 지금껏 고려인 (korean)이라고 부른다. 남쪽의 이슬람 문명권에서는 ‘쿠리야’라고 칭하며, 북쪽의 정교 문명권에서는 ‘카레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 세계 국가 고려(高麗)의 속성만큼이나 수도의 명칭 또한 의미심장했다. 당시에는 ‘개경’(開京)이라 불리었으니, 한자를 그대로 풀면 열린 도시(Open City), 요즘 식으로 옮기자면 허브시티(Hub City)였던 것이다._1장. 다언어 다문자의 세계 도시 중에서


그렇다면 강원도를 ‘한반도의 알프스’라고 빗댈 수 있을까? 유럽 에서 스위스가 했던 중계와 중재와 중립의 역할을 한반도에서는 강원도가 감당해볼 수 있을까? 강원도 역시도 문자 그대로 ‘강의 원천’江原, 산골이 깊어서 물길이 출발한 땅이다. 스위스에서도 산길과 물길을 이은 것은 사람들의 의지로 만들어낸 철길이었던 바, 동해북부선, 남북열차사업의 핵심도 남북강원도와 남북고성을 통과한다. 스위스가 자랑하는 그 특급 산악 열차로 강원도의 북과 남을 촘촘히 튼튼히 묶고 엮어서, 찬찬히 음미해볼 수 있는 관광 열차를 만들어봐도 좋을 것이다._2장. 치산치수, 알프스에서 강원도를 생각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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