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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파선언

개벽파선언

(다른 백년 다시 개벽)

조성환, 이병한 (지은이)
모시는사람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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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파선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개벽파선언 (다른 백년 다시 개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한국철학 > 한국철학 일반
· ISBN : 9791188765577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9-09-20

책 소개

‘개화파 / 척사파’로 대별하여 이해해 온 한국 근대화 흐름에 ‘개벽파’라고 하는 제3의 길과 사상과 운동이 있었음을 주목한 책이다.

목차

여는 글 / 이병한
이병한 / 다른 백년, 다시 개벽
조성환 / 개벽의 힘 _ 한국 근대의 탄생
이병한 / 또 다시 개벽 - 인류세의 시대정신
조성환 / 바람이 분다, 다시 개벽의 신바람이
이병한 / 민주화를 넘어 ‘다시 개벽’으로
조성환 / 지금은 ‘ 개벽학’이 필요한 때
이병한 / 개벽학은 미래학이요 지구학이라
조성환 / 근대의 성찰과 개벽의 귀환
이병한 / 삼일절은 개벽절이다
조성환 / 삼일절 200주년을 준비하며
이병한 / 세대개벽이 필요하다, 개벽세대를 양성하자
조성환 / 새로운 하늘이 열리고 있다
이병한 / 개성에 개벽대학을 세우자. 고려청우당을 재건하자
조성환 / 중도와 개벽
이병한 / 해방공간의 재재인식: 유교 3.0
조성환 / 유학과 개벽
이병한 / 개벽 좌우파의 대연정: 나라살림과 지구살림
조성환 / 좌우남북의 공통가치: 하늘살림
이병한 / 뜻으로 본 서학사
조성환 / 새로 쓰는 천학사
이병한 / 한살림선언 2.0: 궁궁(弓弓)의 그물망(www)
조성환 / 개벽세대를 기르자
이병한 / 선언 이후: 세대화, 세계화, 세력화
조성환 / 개벽하러 가는 길
다시 여는 글 / 조성환

저자소개

조성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HK교수. 서강대학교와 와세다대학교, 원광대학교에서 수학과 철학, 종교와 역사를 공부하였고, 동학사상사와 지구인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한국 근대의 탄생』, 『하늘을 그리는 사람들』, 『K-사상사』, 『키워드로 읽는 한국 철학』, 『한국의 철학자들』, 『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 지구인문학의 발견』(공저)이 있고, 번역서로 『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 『인류세의 철학』(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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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대는 사회과학도였다. 서방을 선망했고, 새로운 이론의 습득에 골몰했다. 30대는 역사학자였다. 동방을 천착하고, 오랜 문명의 유산을 되새겼다. 자연스레 동/서의 회통과 고/금의 융합을 골똘히 고민했다. 그 소산으로 1000일 《유라시아 견문》(전3권)을 마무리 짓고 40대를 맞이했다. 개벽학자이자 지구학자이며 미래학자를 지향한다. 개벽학은 동학 창도 이래, 이 땅의 자각적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겠다는 뜻이다. 동녘의 오래된 유학과 서편의 새로운 서학이 합류한 문명의 융합을 거대한 뿌리로 삼는다. 그러함에도 한국학, 한 나라에 한정되지 않는다. 북구에서 남미까지, 인도양에서 시베리아까지, 지구적 규모로 정보를 수집하고, 지구적 단위로 미래를 사유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특히 인간이 창조한 인공의 세계, 인공지구와 인공생명과 인공지능의 도래를 주시한다. 인간 이전의 자연적 진화는 물론이요, 인간 이후의 자율적 진화에, 인간만의 자각적 진화를 두루 아울러야, 지구의 진화에 일조할 수 있는 미래학자의 자격이 갖추어진다고 생각한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공진화, 하늘과 땅과 사람의 공진화, 생물과 활물과 인간의 공진화, 생명과 기술과 의식의 공진화, 만인과 만물과 만사의 공진화, 개벽학과 지구학과 미래학의 공진화, 이 모든 것을 아울러 깊은 미래(Deep Future)를 탐구하는 깊은 사람(Deep Self), 무궁아(無窮我)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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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개벽파선언! 철학자와 사학자가 나누는 이 대화에 임하는 저의 기대부터 밝혀 두려 합니다. …제 선생님과 선배님들이 서술한 한국 근현대사는 한마디로 ‘개화사’입니다.…저는 지구사의 대반전을 맞춤하여 ‘개벽사(開闢史)’를 새로이 쓰고 싶습니다. 1860년 동학 창도 이래 150년사를 통으로 갈아엎고 싶습니다.…개벽사의 서술은 개벽학 수립으로 나아갈 것입니다.…개벽대학을 염원합니다. 그리고 새 학파의 등장은 새 정파 탄생의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다른 백년, 다시 개벽>


어떤 이들은 개벽의 역사는 어두운 과거, 패배한 역사라서 보기가 싫다고도 하는데, 그렇기에 더더욱 직시하고 직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면서 개벽사를 읽어내려 가다 보면 거기에도 밝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것이 ‘부채’이자 동시에 ‘치유’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중국의 지식인들이 천하를 고수하고, 일본의 위정자들이 개화에 기댈 때, 한국의 민중들은 개벽을 창안했기 때문입니다. <개벽의 힘 _ 한국 근대의 탄생>


‘다시 개벽’이 19세기의 자각이었다면, 21세기는 ‘또 다시 개벽’의 유레카를 외칠 만한 것입니다. 고로 개벽파는 코즈모폴리턴, 세련된 세계시민마저 돌파합니다.…개벽인이야말로 진정한 지구인이며, 하늘과 더불어 지구의 운명을 개척하는 ‘개벽꾼’이야말로 참말로 하늘사람입니다. 국민(國民)에서 천민(天民)으로, 민국에서 천국으로. 그런 기상과 기개가 있어야 기미년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해년의 ‘선언’(Manifesto)에 값할 것입니다. <또 다시 개벽- 인류세의 시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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